저는 야간에 나가야하는 비천한 노비입니다
저는 너무 슬프고 고통스럽습니다
단말마의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끌려 나가야만 하는 저 자신의 처지가 비통합니다
분명 꿈에선 전 속박의 사슬과 굴레따윈 없는 하나의 자유로운 들판의 야생마였습니다
그곳에는 넓은 들판과 푸르른 초원 그리고 평화를 느끼며 자라는 초원의 풀과 우리들만 있을 뿐이였습니다
배불리 먹을수 있는 풀 안락한 삶 그것으로 충분하였고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풀들은 말라가고 우리들은 굶어가며 서로를 헐뜯기 시작하고 평화로운 평야는 부족해지고 말았으며
그 예민하고 서로를 헐뜯는 우리의 아니 나 자신과 다른 모든 자기 자신들의 맹목적인 비난이 시작돼었고
더 이상은 힘을 낼수조차 없는 생명이 남지않은 저주받은 죽은 땅만이 남은것이 저는 너무나 슬픕니다
문득 이 꿈에서 깨어나면 난방조차 할수 없는 차가운 바닥에 닿는 발바닥을 느끼며 현실을 느낍니다
나는 이 비루한 한발자국을 비교하며 한발을 내디디고 루이 암스트롱만큼의 한발자국을 남기는것인가
아니면 그 누구에게도 남지 않는 찾을수도 없는 그저 차가운 한 발자국을 남기는것인가
를 느끼며 저 자신의 안타까움인지 꿈속에서의 내가 자유와 행복이 사라진다는걸 느끼는것인지
저는 그저 너무 슬픈것만을 느끼는 바보만 돼어가는듯 합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의 평화로운 그리고 아리따운 자신의 그리고 모두의 평야를 찾고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를 헐뜯기 보단 모두의 힘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것을 위해서는
싸이버거 세트가 필요합니다
그 많은 초원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싸이버거 세트를 사기 위해 힘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