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을 세워보자면
예식장 첫 주인과 신부가 친분이 있어서 특별히 벽에 혼례그림을 그려줬는데
나중에 예식장을 인수한 사람이 자기 보기엔 별로라고 벽을 세워 가려버린듯
그나마 다행인건 그림을 훼손하진 않아서 잘 보존된 상태로 재발견된게 아닐까
|
|
뇌피셜을 세워보자면
예식장 첫 주인과 신부가 친분이 있어서 특별히 벽에 혼례그림을 그려줬는데
나중에 예식장을 인수한 사람이 자기 보기엔 별로라고 벽을 세워 가려버린듯
그나마 다행인건 그림을 훼손하진 않아서 잘 보존된 상태로 재발견된게 아닐까
|
|
예술성이 곧 대중성은 아닌지라 예식장에 어울리는 그림은 아닌 것 같긴 해.
혼례에 해당하는 그림인데 어떤 그림 보다 예식장에 어울리는 그림이지
혼례를 그렸다고 그게 예식장에 어울린다는 공식이 성립하진 않지. 네가 저 그림이 자체가 아니라 혼례를 주제로 그렸다고 어울리다한게 그 반증임.
다음 건물주가 재개발 하는데 방해된다고 허물어버릴지도...
예식장 건물을 시에서 인수해서 관공서 건물로 바꾸는 과정에서 발견된거라 그런일은 없을듯
아 그러면 해당사항 없지
벽만 뜯어서 박물관같은 데 가져가 보존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