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교회는 새해(정확히는 예수가 세상에 출현한 기념일인 1월 6일)가 되면 물으로 세례하는 의식을 치르는 문화가 있다
근데 문제는 그게 1월이다보니 기온이 영하의 날씨라는거
영하의 얼음물에 들어가서 성호를 3번 긋고 몸을 머리까지 3번 담그고 (또는 한번 담글때마다 성호를 한번씩 긋기를 3번 반복) 나오는 의식이다보니 어지간한 각오로는 도전하기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러시아에서는 매년 이 의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쪼그라든거봐 ㅗㅑ
눈나~
아름답군
우리보다 추운 나라로 알고 있는데 뭐지 살아있는 냉동인간이라도 되는건가?
카더라에 따르면 간난아기때부터 밖에서 자라는 것으로 냉기에 저항성을 찍음
흰티 입은 그 누난가 했는데 다른 누나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