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쥬라기 공원 원작에서도 공룡들이 관람객 눈에 잘 안 보인다는 점 때문에 우 박사가 좀 더 둔해지게 유전적 개량한 공룡들로 대체하자고 제안하자 해먼드는 그건 진짜가 아니라고 반대하고, 이에 우 박사가 '이미 지금 있는 공룡들부터가 유전자 복원을 미처 못 한 부분에 개구리 유전자를 짜집기하는 등 온갖 수정을 거친 것이다, 여기 쥬라기 공원에 진짜 공룡은 없다'라고 한 게 포인트. 그리고 이 대사가 쥬월에서 그대로 나왔고.
새는 이미 공룡임
조류가 수각류(공룡)의 일부이기 때문
중생대 화석화된 공룡과 비슷하게 만든다 쳐도 외형만 비슷하지 똑같은 공룡은 만들기 어려움
현실은 쥬라기 공원이 아니기 때문에 공룡의 유전적 정보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기껏해야 외형을 닮게 만드는 정도임
중생대 때 살던 잠자리와 지금 잠자리도 비슷하게 생겼을 뿐 같은 잠자리가 아니듯이
그래서 현생 조류로 만든 공룡 비슷한 그것은 논의에 따라 공룡인지 아닌지 정해질듯 함
내 개인적인 의견은 닭(현생 조류=공룡)을 재료로 공룡(수각류 공룡) 모양 비슷하게 만들게 되니 용가리 치킨 아닌가 싶음 ㅋㅋㅋ
definition 은 중대 문제다
이거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게 재밌었지 풀버전이 필요하다
본인들 왈: 과학자 모이면 이렇게 싸웁니다.
상당수의 병림픽은 저 definition을 명확히 하지 않아서 생긴다 빨간약을 "상처 주변"에 바르라는걸 좃대로 해석한 SBS 너네들 말야!
이거 보니까 수능 출제자들의 고통을 알겟어 ㅋㅋㅋㅋㅋㅋ
링고 시강 쩌네
누가 누굴 시험하지ㅍ
이거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게 재밌었지 풀버전이 필요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K_ECJ4Kp_xU
편집없는 진짜 풀버전을 가지고 싶다고 ㅠㅠ
ㅠㅠ
이미 1시간 반짜리 영상이라고 ㅋㅋㅋㅋㅋㅋ
모자라다...! 1시간 반으론 모자라다고! 더 가져와! 전부 가져와!
죄다 아저씨들만 나오는데 개꿀잼인 영상은 이것밖에 없을듯ㅋ
우주먼지형아는 아저씨라고 하기 좀 애매하지 않나 ?? 아닌가 92년생이시긴한데
링고 시강 쩌네
ㅋㅋㅋㅋㅋ
definition 은 중대 문제다
深く暗い 幻想
상당수의 병림픽은 저 definition을 명확히 하지 않아서 생긴다 빨간약을 "상처 주변"에 바르라는걸 좃대로 해석한 SBS 너네들 말야!
justis도 definition이 있어야 존재하는법
빨간약 상처에 바르는거 아냐?
의학적으로 '상처 주변' = 상처 깊숙한 곳을 제외한 모든 곳 = 일반적으로 '상처'라고 부르는 부위라서 상처에 바른다는 표현이 맞음, 근데 방송이랑 쇼츠에서 저 주변을 일반적인 의미(상처가 아닌 주변의 멀쩡한 살)로 씀
아...
누가 누굴 시험하지ㅍ
뒤에 그 팀나눠서 싸우는것도 가져와
나도 이거 진짜 재밌게 봐서 캡처를 한번 뜨려고 했는데 분량이 너무 김 ㅋㅋㅋㅋ 이건 꼭 영상으로 봐야한다
본인들 왈: 과학자 모이면 이렇게 싸웁니다.
싸우면서 과학이 발전하는 거여
이거 보니까 수능 출제자들의 고통을 알겟어 ㅋㅋㅋㅋㅋㅋ
수능은 그나마 저거보다 조금 나을걸. 고교까지 교과 과정이라는 매우 제한된 범위 한정이라서
이거 방송으로 봐야됨 꿀잼임 ㅋㅋ
그래도 학자라고 젊잔으신 분들이라 언성은 안높이고 절제해서 싸우는데 양보는 없이 첨예함 ㅋㅋㅋㅋ
머야.. 철학자랑 과학자는 어쩌면... 결이 같은 사람들이 아닐까...?? ㄷㄷㄷㄷ
자연철학에서 나온게 과학이니깐...
아 그래서 옛날옛적에는 한사람이 그걸 다 했어요
애초에 과학자는 철학자에서 갈라져 나온 사람들이야 거의 대부분의 학자들이 그렇지만..
뉴턴 저서 제목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
결이 같은 정도가 아니라 과학의 근본이 철학이야...
여기서 원리 부분에 해당하는 부분만 따서 부르는 게 "프린키피아"
이학박사들에게 Ph.D라고 타이틀 붙이는 이유임. Doctor of Philosophy, 철학박사가 자연과학의 근본이니까
참가자중에 직접 보다채널 댓글에서 키배떴다던 분도 계시고ㅋㅋㅋ
팀전이 진짜임ㅋㅋㅋ
아 근데 재밌는데 링크 있음?
유투브에 과학을보다 이걸 보면됨 저편이 아니여도 존내 잼있는거 많음
다 박사이상에 교수님들인데 ㅋㅋㅋㅋㅋㅋㅋ
갈로아 작가님은 아직 원생이야 ㅎㅎㅎ
이거 진짜 개웃김 분명 고급 지식의 향연인데 어질어질함 ㅋㅋㅋ
well-define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ㅈㄴ 재미있네 ㅋㅋㅋ
보는 입장에선 웃기지만 진횅해야 하는 정영진 입장에선 진짜 죽을 맛 ㅋㅋㅋ
진행 진짜 잘한다 싶었는데 문제내다 멘탈 터짐ㅋㅋ
와 씹 고학력들의 대화 존나 재밌겠다ㅋㅋㅋㅋㅋ
따져봐야 하는 문제들이긴 하다
뭔가 수준은 다르지만 이치고랑 나루토랑 루피랑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싸우는 모습을 보는 기분이다.
과학자들도 넓게보면 해당 분야 오타쿠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 싶네 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ㅌㅊㅌㅌㅋㅌㅌㅌㅌㅌ
이나리31
아직 루피는 완결이 안 났으니 각자 1화에서 나온 기준으로 비교해보는 건 어때?
이나리31
루피 능력이 지금 번개도 잡아서 날리는 수준이 되서 지형지물에 영향주는게 어느정도로 확산? 발전될지 미지수라 완결 날때쯤 되면 어케될지 모를듯 나루토랑 블리치는 완결작이고 보루토는 꺼져
삭제된 댓글입니다.
이나리31
공룡복원:일단 닭 유전자 리버스 엔지니어랑으로 가능성이 있기는 함. 단 수각류 공룡만 가능 테라포밍:이론상 가능하다지만 그 기술이면 그냥 지구 환경 복구가 더 쉽다는 결론이 나옴 외계생명체 조우:최소 조건이 외우주 항해기술임
그 논리들이 전부 여러 각도에서 반박당하고 논파당하는게 꿀잼임
이나리31
영상에선 초반에 지적 생명체가 아니라 지구 밖 생명체라고 정의가 잡히니까 그럼 목성 위성에서 얼음 까보면 해수 분출구 같은데 미생물 있음 하고 압살당해버림ㅋㅋ
근데 문제는 유로파 까려면 km단위의 얼음층을 뚫을만한 무언가가 필요함. 그렌라간을 보내지 않는 이상은...
이나리31
애초에 새가 공룡인데 복원의 의미가...?
이나리31
킹룡복원은 지금 과학기술로는 아직 안될거같은데 테라포밍은 돈이 부족해서 못하는거지.. 돈만 있으면 해결되는문제고 외계생명체와 조우는 힘들다 말다를 떠나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같고
새 DNA 중 이빨, 꼬리 등 공룡 외형 비슷하게 만들 수 있는게 있는데 발현이 안되게 잠겨있다고 함 그래서 이걸 풀어서 공룡과 외형이 비슷한 동물을 만들겠다는 프로젝트가 있다고 하는데 생명윤리 문제로 완전히 부화시키지는 못하고 있다고 함
존나 쩌는 ㄷㄷ프로젝트이긴하네요. 대단하다;; (근데 그건 킹룡을 닮은 새로운 생명체라고 해야하지않나? 킹룡으로 보는게 맞나요?)
사실 쥬라기 공원 원작에서도 공룡들이 관람객 눈에 잘 안 보인다는 점 때문에 우 박사가 좀 더 둔해지게 유전적 개량한 공룡들로 대체하자고 제안하자 해먼드는 그건 진짜가 아니라고 반대하고, 이에 우 박사가 '이미 지금 있는 공룡들부터가 유전자 복원을 미처 못 한 부분에 개구리 유전자를 짜집기하는 등 온갖 수정을 거친 것이다, 여기 쥬라기 공원에 진짜 공룡은 없다'라고 한 게 포인트. 그리고 이 대사가 쥬월에서 그대로 나왔고.
새는 이미 공룡임 조류가 수각류(공룡)의 일부이기 때문 중생대 화석화된 공룡과 비슷하게 만든다 쳐도 외형만 비슷하지 똑같은 공룡은 만들기 어려움 현실은 쥬라기 공원이 아니기 때문에 공룡의 유전적 정보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기껏해야 외형을 닮게 만드는 정도임 중생대 때 살던 잠자리와 지금 잠자리도 비슷하게 생겼을 뿐 같은 잠자리가 아니듯이 그래서 현생 조류로 만든 공룡 비슷한 그것은 논의에 따라 공룡인지 아닌지 정해질듯 함 내 개인적인 의견은 닭(현생 조류=공룡)을 재료로 공룡(수각류 공룡) 모양 비슷하게 만들게 되니 용가리 치킨 아닌가 싶음 ㅋㅋㅋ
이나리31
1,3 은 지금 기술로도 어떻게 온몸 비틀기하면 가능한 경우의 수가 보이는데 2는 화성의 중심 핵을 다시 활성화 시켜야해서 그건 뭐 답이 안보임.
그것보단 거대한 거울을 설치하던지 지하도시를 만들던지하는 대안이 더 현실적일듯...
이나리31
저기에서 외계생명체라는 정의가 어덯게 되냐로 따져서 무기 생명체란게 있을수 도 있고 어저고 저저고 해서 가장 쉬운거라고 가장 먼저 탈락했음
이나리31
저 셋중에 가장 가성비 있고 현실성 있는게 공룡복원이지 남어지 두개는 지금 정세론 불가능에 가깝지.
과학에서 정의빼면 시체니까ㅋㅋㅋ
정프로 입장에서 한대씩 줘 박고 싶엌을듯
MC의 정신력이 대단함...
존나 ㅋㅋㅋ 저기서 공신력있는 지식이 없는 배틀이 인터넷 키배임 ㅋㅋㅋ
근데 저게 모든 문제해결의 절반이긴히니
그리고 저 상품권은 저기서 가장 불쌍하고 돈 못버는 대학원생이 가져갔다 한다 …ㅠㅠ
근데 갈루아는 만화 그린게 일본에서도 베스트셀러로 팔리고 그래서 젊어서 축적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걸 제외하면 제일 잘 버는 편이라는 게 함정
대학교 때 교수님이 박사과정, 석사과정 사람들 갈구는거 같네 ㅋㅋ
타조알이 가장 큰 세포로군
저분들은 단어 하나에도 크게 반응하시는 분들이실텐데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문가는 확실히 다르네
그냥 이거 자체가 재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발견과 관측이 다른거냐
신대륙인지 몰랐던 콜럼버스와 아메리고의 차이?
이론적 발견.. 예) 블랙홀
대충 관측은 저기 뭔가 있는거 같은데? 발견 저기에 있는건 이거다. 라고 이해하면 될듯?
목성밖 태양계 행성도 관측보다 발견이 먼저임
논문쓰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것같다.
아니 정의먼저하고 안들어가면 바뀐다고
마지막 너무 흥미진진한데? 풀버전 봐야겠다 ㅋㅋㅋ
저러니 맨날 진공상태의 구체 어쩌고 타령하지 ㅋㅋ
이거 너무 재밌음 초반에 페이스 딸리던 사람도 몇있었는데 전공 분야 나오니까 날라다님
저 프로그램과 저 양반들 땜에 과학이 친근해짐. 근데 김범준 교수님의 통계물리학 관련 얘긴 아무리 쉽게 말씀하셔도 도저히 모르겠더라, 우주먼지 지웅배님 얘기도 이해가 가는듯 하다가도 어느 순간 모르겠고 ㅋㅋㅋㅋㅋ 내 최애 유튜브 채널 중 하나임. 과학을 보다
과학을 보다 진짜 재밌음
과학 너무 어렵다 진짜 ㅋㅋㅋ
아냐 오히려 저 유투브로 본다면 쉽게 풀어서 말해서 꽤 잼있음 오히려 어설픈 예능보다 재미짐.
근데 교수님들 각잡고 폭주하기 시작하면 뭔말인지 모르겠더라ㅋㅋ
저기서 정프로가 안밀리는게 젤 신기함. 나도 저렇게 잡지식 듣는거 좋아하는편이라..ㅎ
근데 존나 맞말밖에 안하네
왼쪽 끝에 홍석준 교수님 정프로한테 놀림 당하는것도 재밌음ㅋㅋ
문제는 맞추는 것이 아니라 맞히는 건데 ㅠㅠ
문제와 해답을 각각의 조각으로 놓으면 가장 그럴듯한걸 조합하는 맞춤으로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ㅋㅋ
정의가 정말 중요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저런사람들 모아둔거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