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알지 옛날 애니 뒤늦게 보고 입덕했는데
아는 사람은 있지만 언급량도 적고 너무 옛날이라 씹덕자료 긁어모을 것도 거의 없고
한국어 일어 영어로 검색 돌려도 옛날 자료들은 이미지 파일 깨져있거나
404오류 떠서 내가 덕질을 하는 건지 무덤터 발굴을 하고 있는 건지 헷갈리는
헬싱 원작이 1년에 한권 꼴로 나올 정도로 극악의 연재주기를 가지고 있던 터라 tva 만들 시점에는 10권 중 2권 정도까지 밖에 안 나왔었고, 그 때 원작에서는 나치고 바티칸 십자군이고 뭐고 하나도 안 나온 시점이었을걸. 그 시점에서 헬싱은 아카드랑 세라스랑 같이 으슥한 밤에 뱀파이어나 좀비 사냥하고 다니는 어반 판타지 같은 느낌이었고 애니 제작진도 그런 느낌으로 만든 거지, 원작이 이렇게까지 작정하고 스케일 크고 광기 넘치는 작품이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겠지. 게다가 그 때는 그렇게 튀는 작품도 아니라서 예산도 짜게 받아서 저예산 애니로 나왔던 것 같고.
그래서였구만. 유게질 하다가 헬싱 알게 되서 찾아봤는데
초중반부터 뭔가 설명이나 드립으로 듣던거랑 분위기나 전개가 많이
달라져서 좀 당황했는데 알고보니까 그게 TVA였지 ㅋㅋ
근데 평가는 낮은거 같은데 난 그래도 좋았음
원작 모르는 상태에서 먼저 본 탓도 있는거 같고
너가 설명해준대로 어반 판타지 같은 느낌 + 광기나 패기 지리는 모습대신
뭔가 허무? 니힐? 하거나 좀 쓸쓸해 하는 듯한 분위기가
싫지 않더라고. 안데르센 신부도 조금 간신배 같은 웃음소리 빼곤
와카모토 노리오랑 다른 맛의 연기가 괜찮았었지
이게 옛날꺼 재밌는거 찾으면 참 기쁜데 유행 지나서 나올 떡밥도 찍어먹을것도 없어서 뭔가 막 말하고 싶은데 말할곳 없는 그런 ㅋㅋㅋㅋ
ova 기준 지금봐도 작화가 안꿀림 ㅋㅋㅋ 미쳤음
지금이라도 봤으니 인생의 절반은 이득봄
낙지에 심취하지말게
OVA가 진짜 개쩔게 나오긴했어 나올당시 텀이 워낙길어서 그렇지 ㅋㅋㅋ
이 작가가 맨든 드리프터즈도 잼남
지금이라도 봤으니 인생의 절반은 이득봄
반대로생각하면 인생의 절반 손해봤었군
헬싱 명작 인가요?
아니 글쌔 안보면 인생의 절반이 손해라니까
ova 기준 지금봐도 작화가 안꿀림 ㅋㅋㅋ 미쳤음
이게 옛날꺼 재밌는거 찾으면 참 기쁜데 유행 지나서 나올 떡밥도 찍어먹을것도 없어서 뭔가 막 말하고 싶은데 말할곳 없는 그런 ㅋㅋㅋㅋ
최악의 입덕인 다죽어가는데 늦게 입문한 씹덕 ㅋㅋㅋ
아이고 천천히 좀 먹지.... 그게 전분데 ㅠㅠ
강철은 지금도 화자 되는데 뭘.
아 이거 알지 옛날 애니 뒤늦게 보고 입덕했는데 아는 사람은 있지만 언급량도 적고 너무 옛날이라 씹덕자료 긁어모을 것도 거의 없고 한국어 일어 영어로 검색 돌려도 옛날 자료들은 이미지 파일 깨져있거나 404오류 떠서 내가 덕질을 하는 건지 무덤터 발굴을 하고 있는 건지 헷갈리는
아니야 뉴비가 봤다하면 고인물들이 다 받아주고 설명도 해주며 자기 감상평도 다 해준다고!
나도...인터넷 돌다가 본 모바게임 설정이랑 일러보고 혹했는데, 찾아보니 서비스 종료였더라. 진짜 절망이었어 ;ㅅ;
"어서오게 백작"
"다녀왔네 백작"
낙지에 심취하지말게
이 작가가 맨든 드리프터즈도 잼남
ㅇㅈ
그거 완결 났음?
ㄴㄴ
연재중?
매우 느리게 연재중
나랑 동갑이구나
OVA가 진짜 개쩔게 나오긴했어 나올당시 텀이 워낙길어서 그렇지 ㅋㅋㅋ
1년에 1편ㅋㅋㅋ
ㄹㅇ 1년에 1편씩 나와서 당시에도 헬싱 OVA는 딱히 할말이 없었음 그냥 딱 나오면 와 개쩐다 하고 다음편 기다리고 ㅋㅋㅋㅋㅋ
OVA 나오기 전에 티비판 나왔다 결말 때문에 개 욕쳐먹지 않았음? ㅋㅋㅋㅋ
자이언트로보 가가가 파이널 같은거 생락하면 준수한 수준이었는디...
만화책 애니ㅜ둘다 끝내줌
묻지.. 너 처녀인가?
갓갓명작 연재 중일 때 실시간으로 따라가는 것도 복이야
뇌절을 할거면 헬싱급으로 해야됌 바티칸 13과 이스카리옷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니는 안보는게 나을꺼임
TVA말하는거지? 그건 오프닝곡이 좋지
TVA도 나름 괜찮았음. OVA보단 당연히 완성도나 재미가 떨어지긴 하는데 TVA나름의 분위기도 괜찮았고, OP나 ED곡도 괜찮았고 성우가 다른 앤더슨 신부도 나름 매력이 잇었고
안데르센은 음색이 호불호 심한거지 연기는 잘 했는데 최종보스는 지금봐도 좀 못만들었어
마저. 인코그니토는 뭔가 엄청난거처럼 분위기 폼은 잔뜩 잡더니 뭐가 되다 만 느낌이었지
헬싱 원작이 1년에 한권 꼴로 나올 정도로 극악의 연재주기를 가지고 있던 터라 tva 만들 시점에는 10권 중 2권 정도까지 밖에 안 나왔었고, 그 때 원작에서는 나치고 바티칸 십자군이고 뭐고 하나도 안 나온 시점이었을걸. 그 시점에서 헬싱은 아카드랑 세라스랑 같이 으슥한 밤에 뱀파이어나 좀비 사냥하고 다니는 어반 판타지 같은 느낌이었고 애니 제작진도 그런 느낌으로 만든 거지, 원작이 이렇게까지 작정하고 스케일 크고 광기 넘치는 작품이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겠지. 게다가 그 때는 그렇게 튀는 작품도 아니라서 예산도 짜게 받아서 저예산 애니로 나왔던 것 같고.
그래서였구만. 유게질 하다가 헬싱 알게 되서 찾아봤는데 초중반부터 뭔가 설명이나 드립으로 듣던거랑 분위기나 전개가 많이 달라져서 좀 당황했는데 알고보니까 그게 TVA였지 ㅋㅋ 근데 평가는 낮은거 같은데 난 그래도 좋았음 원작 모르는 상태에서 먼저 본 탓도 있는거 같고 너가 설명해준대로 어반 판타지 같은 느낌 + 광기나 패기 지리는 모습대신 뭔가 허무? 니힐? 하거나 좀 쓸쓸해 하는 듯한 분위기가 싫지 않더라고. 안데르센 신부도 조금 간신배 같은 웃음소리 빼곤 와카모토 노리오랑 다른 맛의 연기가 괜찮았었지
헬싱 재밋지
혹시 춘추가
뻑예아! 이게 바로 인간이다 좀비 새끼들아!
분명 소좌는 저기서 무력 최하위인 ㅈ밥인데 인상이 너무 강렬해서 잊혀지지가 않아
소좌의 독일어판 더빙을 들어보면 여러 의미에서 대단하다
Amen!
개쩌는 할배
https://youtu.be/MqC-g28ZcaM?si=b8IiC09ypP85s_0h
요약:작성자 뒤늦게 낙찌에 심취함!
명작이지!!
고딩때 점심시간에 누가 티비로 틀어서 단체로 상영회했었는데ㅎㅎㅎㅎ
다음작으로 드리프터즈도 있는데 애니 잼긴한대 주인공이 임진왜란에서 조선인목썰던애라 정발안됨 ㅋㅋ
헬싱 OVA는 확실히.. 한 10년 더 지나서 봐도 훌륭할듯
명작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여기 어르신들은 그 명작의 시대에 살던 분ㄷ르이 많아서 얼마든지 이야기해도 돼.
ova 더빙이 쩔었었는데.... 구해볼라도 구할수가 없네...
OVA 소령 독일어버전 연설 들어보세요. 미쳤다는 이야기가 절로 나옵니다.
https://youtu.be/qJna42xcwI4?si=2PAT4VJmnjgRTfyQ 내게 헬싱을 접하게 해준 매드무비 영상 너도 봐
아직안봤는데 재밌음??
개인적으로 꼭 한번 보라고 추천할수있음
고어한건 어느정도 감안하고 볼것
헬싱 만화책 잼씀?
10권이라 엄청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길이에 약간 중2간지 같은 느낌이 있지만 질질 끄는 느낌없이 재밌음
역시 인간은 굉장해
넷플릭스에서 OVA 아 다시볼까하고 찾아봤더니 바로전에 기한만료라 슬펐다
짥고 굵은 명작이지
이 개꿀잼 만화를 이제 보다니 부럽다
지금 본게 좋은거야... 당시엔 1년에 한화씩 나오다보니까 기다리다 미치는줄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