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붕아, 너 정말 지를거야?
아무리 계산은 맞아도, 이번 달에 이미 과금 많이 했잖아
아직 이번달 반도 안 지났어! 앞으로 어떻게 하려고 그래
게다가 너 이번에 확천도 아니면서, 못 뽑으면?
픽업 아직 11일이나 남았어, 차라리 그 때 까지 기다려보고
월말까지 돈 잘 아꼇으면 그 때 질러도 늦지 않아. 응?
그 사이에 무료 재화 잘 모으면, 천장 한번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원붕쿤? 네가 과연 참을 수 있을까?
11일 뒤에 가계부가 처참하더라도, 픽업을 넘길 수 있냐고?
시틀라리가 언제 복각할 줄 알고, 그 때 까지 마비카 썩혀둘거야?
겨우 11일동안 무료 재화가 모이면 얼마나 모일거 같아?
넌 어차피 월말까지 얼마를 썻던, 결국 원신에는 지르게 되어있어!
차라리 지금 질러, 그래서 가계부가 처참하면 남은 1월을 돈을 아끼겠지
넌 어차피 그러는 편이 더 아껴 쓰는 놈이야, 사실 스스로도 알고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