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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면접 망한거 같은데 합격해서 의아한 사람을 위한 설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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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팬텀페인 님, 먼저, 저희 회사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면접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지원자들 사이에서 팬텀페인님의 열정과 능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저희도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포지션에 대해서는 다른 후보자를 최종 선택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결정은 매우 어려운 선택이었으며, 팬텀페인님의 뛰어난 능력과 경험도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저희가 찾고자 하는 특정 요건과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비록 이번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팬텀페인님의 경력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만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향후 저희 회사에 적합한 포지션이 생길 경우 다시 한 번 지원해 주신다면 기쁘게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모든 활동에 성공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저희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푸레양 | (IP보기클릭)175.197.***.*** | 25.01.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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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못하고 대답도 이상하게한 저는 그럼 어캐되는 거죠
팬텀페인 | (IP보기클릭)211.235.***.*** | 25.01.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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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추후 연락드리겠습니다.
루리웹-522559144 | (IP보기클릭)222.111.***.*** | 25.01.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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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면접관 할 땐 저렇게 함 1. 질문을 했는데 답을 잘 한다 -> 더 물어봄 -> 더 물어봄 ( 어디까지 아는지 ) 2. 질문을 했는데 답을 잘 못한다. -> 근데 변명을 한다 ( 부정적으로 봄 ) 3. 질문을 했는데 답을 잘 못한다. -> 근데 솔직히 모른다고 하고 스스로 공부하겠다고 한다 ( 긍정적으로 봄 ) 면접관 입장에서 최악의 취준생 -> 관심이 없음. 회사가 뭐하는 회산지도 모르고, 관련 장르에도 관심 없고, 그냥 '취업만 시켜주면 해볼께요' 수준으로 오는 애들은 무조건 탈락임.
루리웹-9965811904 | (IP보기클릭)221.140.***.*** | 25.01.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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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됩니다
검은망고 | (IP보기클릭)211.234.***.*** | 25.01.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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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아아아아악
휴먼닥터 | (IP보기클릭)49.98.***.*** | 25.01.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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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페인 | (IP보기클릭)211.235.***.*** | 25.01.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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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못하고 대답도 이상하게한 저는 그럼 어캐되는 거죠

팬텀페인 | (IP보기클릭)211.235.***.*** | 25.01.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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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추후 연락드리겠습니다.

루리웹-522559144 | (IP보기클릭)222.111.***.*** | 25.01.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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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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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망고 | (IP보기클릭)211.234.***.*** | 25.01.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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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22559144

팬텀페인 | (IP보기클릭)211.235.***.*** | 25.01.14 15:35
팬텀페인

'이놈을 내 곁에 두고 조지겠다'

일각관 | (IP보기클릭)221.150.***.*** | 25.01.14 15:35
팬텀페인

기가채드와 상담하시오

홍가놈 | (IP보기클릭)59.10.***.*** | 25.01.14 15:36
팬텀페인

네리소나 | (IP보기클릭)220.126.***.*** | 25.01.14 15:36
팬텀페인

직원이 아닌 사장이 되면 됩니다

???? | (IP보기클릭)121.129.***.*** | 25.01.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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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페인

안녕하세요 팬텀페인 님, 먼저, 저희 회사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면접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지원자들 사이에서 팬텀페인님의 열정과 능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저희도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포지션에 대해서는 다른 후보자를 최종 선택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결정은 매우 어려운 선택이었으며, 팬텀페인님의 뛰어난 능력과 경험도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저희가 찾고자 하는 특정 요건과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비록 이번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팬텀페인님의 경력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만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향후 저희 회사에 적합한 포지션이 생길 경우 다시 한 번 지원해 주신다면 기쁘게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모든 활동에 성공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저희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푸레양 | (IP보기클릭)175.197.***.*** | 25.01.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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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레양

구아아아아아악

휴먼닥터 | (IP보기클릭)49.98.***.*** | 25.01.14 15:40
팬텀페인

이상한 유게이

텔아비브 | (IP보기클릭)115.22.***.*** | 25.01.14 15:40
팬텀페인

"유게이님의 재능은 출중하나 저희 회사의 방향성과는 맞지않아..."

극극심해어 | (IP보기클릭)106.244.***.*** | 25.01.14 15:41
휴먼닥터

팬텀페인 | (IP보기클릭)211.235.***.*** | 25.01.14 15:42
푸레양

이 템플릿, 많이 보던거다...

랜덤포레스트 | (IP보기클릭)39.7.***.*** | 25.01.14 15:48
푸레양

아아...

Eisen Flügel | (IP보기클릭)211.222.***.*** | 25.01.14 15:49
푸레양

크아악

타트라 | (IP보기클릭)223.62.***.*** | 25.01.14 20:14

이렇게 사정사정 하자나요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 (IP보기클릭)106.101.***.*** | 25.01.14 15:35

아....!

누구 | (IP보기클릭)211.234.***.*** | 25.01.14 15:36

그래 뭐 면접 볼때 최애캐가 누구에요 라던가 엘프족 전설의 활 이름 30초 만에 대기 이런거 아니라면야...

김전일 | (IP보기클릭)125.132.***.*** | 25.01.14 15:36

생각보다 내 생각엔 못봤다고 생각한 면접이 합격하고 잘봣다고 생각한 면접이 떨어지는 그런 경험이 있긴 하지

힌나 | (IP보기클릭)183.102.***.*** | 25.01.14 15:37

면접에서는 어리버리한 척을 해라 메모메모

호비론 | (IP보기클릭)125.142.***.*** | 25.01.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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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면접관 할 땐 저렇게 함 1. 질문을 했는데 답을 잘 한다 -> 더 물어봄 -> 더 물어봄 ( 어디까지 아는지 ) 2. 질문을 했는데 답을 잘 못한다. -> 근데 변명을 한다 ( 부정적으로 봄 ) 3. 질문을 했는데 답을 잘 못한다. -> 근데 솔직히 모른다고 하고 스스로 공부하겠다고 한다 ( 긍정적으로 봄 ) 면접관 입장에서 최악의 취준생 -> 관심이 없음. 회사가 뭐하는 회산지도 모르고, 관련 장르에도 관심 없고, 그냥 '취업만 시켜주면 해볼께요' 수준으로 오는 애들은 무조건 탈락임.

루리웹-9965811904 | (IP보기클릭)221.140.***.*** | 25.01.14 15:37
루리웹-9965811904

면접에 오는 거면 그나마 모범생이지. 면접 일정까지 다 잡고 빵꾸내는 사람들 투성이라는 얘기를 주변에서 여러 번 들음

foo@bar | (IP보기클릭)218.235.***.*** | 25.01.14 15:39
루리웹-9965811904

면접관 유게이 무서웡

에드워드 기번 | (IP보기클릭)211.235.***.*** | 25.01.14 15:44
foo@bar

빵꾸 일정변경요청 흔한일이지 ㅋㅋ

TRANSHOMMER | (IP보기클릭)222.98.***.*** | 25.01.14 16:00

모르는 것에 대해서 어디까지 알고 어느부분은 잘 모른다 하고 솔직하게 말하며, 면접관에게 바른 답을 역으로 질문하면 개발 직군 같은데선 충분히 좋은 대답이지 어차피 모를것 같거나 바로 답하기 어려운 질문에 대하는 자세도 같이 보는 거라 질문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안하고 편하게 답해도 되는데 그게 되나 힘들지 면접 보는 사람 다들 화이팅!

루리웹-0261028672 | (IP보기클릭)1.215.***.*** | 25.01.14 15:37

라고 생각했는데..사실 면접관 마음임

올드오랑우탄 | (IP보기클릭)58.225.***.*** | 25.01.14 15:38
올드오랑우탄

대체로 그런 분위기인 경우가 있으니까 결과 나오기 전까지 마냥 떨어졌을거라고 침울해하지 말라는 얘기잖아

February02 | (IP보기클릭)106.101.***.*** | 25.01.14 15:46

우리 학교 학생도ㅋㅋㅋ 노어과 희망하는 학생이었는데, 대학 면접에서 '공산당 선언을 읽어봤다고요? 어떤 내용이었어요?'라는 질문을 받고 존나 엉터리로 대답했다며 풀죽어 있었는데 주변 선생님들 전부 이건 합격 각이라는 반응이었고 당연히 합격함.

흐리흐리다 | (IP보기클릭)211.234.***.*** | 25.01.14 15:38

아 그래서 나 대학원 면접을 그리도 빡세게 물어보시는거였구만 너 어디까지 공부했나 조질려고 하시는 줄 알았는데

루리웹-7619749619 | (IP보기클릭)118.235.***.*** | 25.01.14 15:38

예전에 면접볼때 환율 앞으로의 전망을 물어봤었음 정답은 없으니끼 편하게 이야기하고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으면 내가 먼저 말하겠다고했었지 끝나고 어려운거나 말하고싶은데 못한거 말하라고하니 본 친구들이 어렵다고 앞으론 빼달라함 ㅜ

일편단심 마시로♡ | (IP보기클릭)118.235.***.*** | 25.01.14 15:39

지금 있는 회사 면접볼 때 취미가 뭐냐, 젊은 사람들 게임 하지않나? 게임하냐 . 주량 어떻게 되냐, 여기 오는데 얼마나 걸렸냐 이런거만 물어봤었는데

포도맛키위 | (IP보기클릭)118.41.***.*** | 25.01.14 15:39
포도맛키위

어 나도 심지어 지각했는데 초반에 다루는 프로그램이나 역량 좀 물어보고 다음엔 수다 타임이었음 3명중 나만 붙었는데 지금 11년차임...

그레나덴 | (IP보기클릭)121.160.***.*** | 25.01.14 15:43
포도맛키위

그럼 이미 합격 예정인거나 아니면 이미 다른사람 뽑아서 뽑을 생각 없거나 둘중 하나임 ㅋㅋㅋ 서류만 보고도 얘는 뽑아야한다 싶으면 면접때 쉬엄쉬엄 넘어가는 경우 있음

루리웹-4688145470 | (IP보기클릭)118.34.***.*** | 25.01.14 15:45
루리웹-4688145470

기술테스트에서 다 거르고 그냥 인성 보려고 불렀던건가..

포도맛키위 | (IP보기클릭)118.41.***.*** | 25.01.14 15:46
포도맛키위

일 하는거는 알려주면 되니까. 중요한건 출퇴근 시간 얼마나 걸리냐임 -_-;;

KKaKKaMoRi | (IP보기클릭)58.227.***.*** | 25.01.14 15:47

본인들이 잘 모를만한거 물어봤을때 대답하면 어떻게알았냐는식으로 좋아하고 꼭 대답 못해고 어떻게 다음면접단계로는 넘어가지더라. 문제는 그다음인 임원면접에서 탈탈털림 ㅠ

silversys | (IP보기클릭)106.101.***.*** | 25.01.14 15:42

근데 면접 나올때 기분이 그런게 있음 아 씨 아쉽다 못봤다 싶으면 별론디 떨어져도 괜찮다 할거 다했다 싶으면 되더라

검은13월 | (IP보기클릭)121.163.***.*** | 25.01.14 15:42

확 면접 볼 때 저런 거 좀 느꼈던 거 같음. 나한테 관심없고 뽑을 생각 없으면 준비해간 질문 정도나 나오고 그거 딱 끝나고 끝인데, 뭔가 좀 잘 된 것들은 "오? 진짜요? ㅋㅋ"하는 반응 나와서 그 때는 '아 ㅅㅂ 오답냈나?'하고 쫄았는데 아니었어..

쮸뿝쮸뿝 | (IP보기클릭)221.163.***.*** | 25.01.14 15:44

면접관 해본 시점에서 정답 알고 싶어서 질문하는거 아니라는거에 100% 공감... 그냥 대답하는걸 보고 싶은거임 잘 알면 좋긴 한데 일부러 정답이 애매한걸 던질떄도 있음 어떻게 머리 굴러가나 잘 모르는것도 이 짧은 순간에 어디까지 도출하는지 궁금한거지 틀렸다고 지적안하고 감점도 안함 오히려 소심함 MAX찍어서 대답도 못하고 기어들어가는소리 나오고 짜치게 만드는게 감점임

루리웹-4688145470 | (IP보기클릭)118.34.***.*** | 25.01.14 15:44
루리웹-4688145470

그리고 내 경우엔 질문도 애초에 자소서랑 포폴 안에서만 질문함 그래서 자기 포폴갖고 묻는건데 대답 잘 못하면 이거 남이 해줬구나 싶어서 존나 싸해지는거지

루리웹-4688145470 | (IP보기클릭)118.34.***.*** | 25.01.14 15:47
루리웹-4688145470

그래서 오히려 면접 빡시게 달달 외워서 가는 거 보다 그냥 그 자리에서 자기 경험에 비추어서 다이렉트로 말하는 사람들이 은근 면접에 강한 편이지 사람들이 좀 주춤하게 되는 게 틀린 답을 말하면 아웃이겠지..? 라는 생각에 쉽게 답변 못하고 어버버 거리게 되는데 애초에 이런 걱정 하는 정도면 모른다는 뜻이고 모르면 솔직하게 제가 그 답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기회를 주신다면 다음번엔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런 당당함을 보여주면 됨. 아는 만큼 대답하고 아는 범위를 넘어가면 이후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면 되니까 당당하게 면접 보자

아스란을보면 짖는개 | (IP보기클릭)203.251.***.*** | 25.01.14 16:58

그럼 저기서 전부 대답을 한다면 신고를 당하는 것인가

빵을만들어봐요 | (IP보기클릭)106.102.***.*** | 25.01.14 15:45

거짓말을 가장 잘 해야하는 부분 [ 저희 회사에 지원하신 동기가 무엇인가요? ]

모자걸하실분 | (IP보기클릭)218.157.***.*** | 25.01.14 15:52

'어려운 질문'...이게 누구 기준이냐의 문제인데... 이제 저 글 보고 오해해서 면접 팁이랍시고 이상한 것 돌아다니겠구만.

arkrian | (IP보기클릭)211.112.***.*** | 25.01.14 15:57

솔직히 면접관 맘대로 같음.

루니카™ | (IP보기클릭)59.13.***.*** | 25.01.14 16:02

예전에 어쩌다보니 면접관으로 들어갔을 때 팀장님과 어느정도 공감한 점잊니다만...특히 작은회사라서 어차피 완성형 인재는 안올 것이므로 잘 배울 수 있는 사람을 뽑자....는 방향에서 논의했을 때 1. 거짓말과 허위스팩은 용납못함. 이력서에 써있는데도 답변 못하면 더더욱 감점 2. 모르는 거 모른다고 하는 건 ok. 억지로 다른 말 하면 감점. 3. 자신없는 건 ok. 그런데 말을 아예 못하면 감점

saika | (IP보기클릭)118.235.***.*** | 25.01.14 16:06

면접관으로서 최소 30번이상 면접본 사람으로서 질문 난이도 슬슬 올리는게 이해되는게 1. 어느정도까지 알고있으며 그 알고있는 지식을 얼마나 조리있게 말하고 있는지 보기위해. 2. 모르고있다하면 모르고있는 지식에 대해 어떠한 자세를 취하며 얼마나 논리적으로 대응하는가 보기위해. 3. 모르고있는 지식을 마치 알고있는것마냥 포장하며 거짓말하는 놈들 색출하기위해.

별무리 | (IP보기클릭)211.55.***.*** | 25.01.14 16:14
별무리

그거랑 별개 이야기지만 면접 날짜랑 시간까지 정하고 말도 없이 안오는 개자슥들은 진짜 때리고싶음

별무리 | (IP보기클릭)211.55.***.*** | 25.01.14 16:18

면접 조진게 어려운 질문에서 조진게 아니라 사회성 질문에서 조졌다고 ㅠㅠ

jinggirl | (IP보기클릭)211.234.***.*** | 25.01.14 16:52

면접은 저런거 확인하는 자리고... 최악은 무관심임. 어필할 기회조차 없는거라

슈퍼카빙 | (IP보기클릭)211.50.***.*** | 25.01.14 17:12

나는 면접 보는거 엄청 좋아해서 이력서 들어오면 어지간하면 면접 다 보는 편인데, 이력서 냈지만 면접 오는 비율 생각보다 엄청 낮고, 그래도 온 사람들은 일단 노동을 하려는 자세는 됐다고 여겨짐 ㅋㅋ 면접은 뭐 실무자면 겜으로치면 고랩이니까 고랩이 뉴비보고 님 이거 아셈? 하고 반쯤 재미로 물어보는게 많음 ㅋㅋ

루리웹-4529987988 | (IP보기클릭)211.36.***.*** | 25.01.14 19:37

오히려 너무 완벽하면 괜히 불안하다는 사람도 있으니까 거짓말안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pigboy7277 | (IP보기클릭)14.53.***.*** | 25.01.14 21:25

나도 지금 직장 들어갈때 과하게 긴장하는 바람에 자기소개도 똑바로 못하고 면접 조졌다고 생각했는데 면접은 1등 먹었더라... 특히 앞에서 조졌다 생각하고 만회하려고 후반은 그냥 직구로 승부했는데 면접관들이 더 좋아해서 나와서 생각해보니깐 뒤에 면접에서 나 혼자 원맨쇼로 면접관들이 질문 던질때마다 안 막히고 전부 대답했던거였고 내용도 딱 '얘가 어디까지 알고있나 떠보자'의 질문이었음

리약정 | (IP보기클릭)121.145.***.*** | 25.01.14 22:01

면접관으로 면접 몇번 봣는데 자신감있게 대답만 해줘도 어느정도는 점수나옴 근데 이상한소리하면서 얼버무리는건 그냥 탈락이고

켈라 | (IP보기클릭)223.38.***.*** | 25.01.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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