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회사 직원으로 진격의거인 1회를 다시보는데,
몇년전에 처음 봤을때는 몰랐던 온갖 구멍들이 다시보이기 사작했음.
아니...빙폭석이 말이야. 있을수는 있어.
lng는 부피가 600분의1로 줄어든 천연가스거든.
그런거 압축해서 충분히 날라다닐수는 있지.
근데, 그거 압축해서 용기에 담는 기술이 2차세계대전때 나왔음.ㅡ.ㅡ
왜냐면 lng가 황이나 부식성 물질 없이 순수하다 해도, 용기 안쪽에 테플론이나 고무등 부식성에 강한 재료로감싸야 되거등.
그럼 문제가 생기는데, 병단 군인들이 적게는 수천명 많게는 한 2~3만명 정도로 보인단 말야,
한명이 그 작고 튼튼한 가스통 4개씩 들고다니던데,
그럼 대량생산이 가능한 기술이 있단 말이자나?
게다가 그 가스압력으로 날라다니는데, 높이 50m 벽에다 앵커를 박고 날라다닌다 이말이지,
이것도 뭐 훈련하면 되는데, 문제는 줄은 뭐로 만드나?
강철을 꼬아서 만들어야 몸무게 80kg~100kg 라이너나 베르톨드 같은 건장한 성인들이
버틴단 말야?
그럼. 강철로 된 가스용기와 강철로 된 줄을 만들 기술력을 가진 나라가 대포를 강선도 없이
전장식 동그란 쇠탄환을 만들어서 거인한테 쏴?
그것도 포병대에 관측병이 없어서 거리조준도 못해?
18세기 나폴레옹 군단 포병대 장교는 1킬로 밖에서도 맞췄는데??
심지어 소총은 미니에탄조차 아니고 흑색화약에 플린트락 머스킷임.
거인 벨때 쓰는 면도날 같은 칼을 만드는데? 플린트락 머스킷??
진짜 애니메이션 작가들이 큰일한거야..
이시야마는 고딩때 화학,물리시간에 잤음.ㅡ.ㅡ
입체기동장치 만들 기술이면 최소한 대포나 총은 19세기정도는 만들어놨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