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성
임진왜란당시 이순신 장군에게 연전연패한 왜군들이 장기 주둔 목적으로 건축한것으로
에도시대 이전 성 유적이 많이 없는 일본 학자들에게
천금같은 자료라서 많이들 보고 간다고 함
상부시설은 다 없지만 축대같은 것들은 아직 남아있다고
근대 히데요시가 개축한 기후의 이나바야마성 또는 오사카성이 에도시대 이전 성들 아닌가??
왜성
임진왜란당시 이순신 장군에게 연전연패한 왜군들이 장기 주둔 목적으로 건축한것으로
에도시대 이전 성 유적이 많이 없는 일본 학자들에게
천금같은 자료라서 많이들 보고 간다고 함
상부시설은 다 없지만 축대같은 것들은 아직 남아있다고
근대 히데요시가 개축한 기후의 이나바야마성 또는 오사카성이 에도시대 이전 성들 아닌가??
시멘트로 리모델링을 한 게 자기들 입장에서도 솔직히 아닌가봐
울산왜성 만든애가 일본 돌아가서 PTSD로 만든 마츠야마 성이 그대로 남아있음
1. 에도시대에 다이묘 거주목적 이외의 성은 죄다 해체시킴 2. 다이묘 거주 목적으로만 남다보니 개축, 보수 등을 하면서 원래 방어시설로서의 성의 기능은 축소되어 잘 안남아있음 3. 그나마 남은것도 2차대전때 거의 불타서 다시 짓거나 방치하면서 원래 모습이 거의 안남음 ->한국에 남은 왜성이 방어시설로서의 일본 성의 형태를 비교적 간직하고 있는 편
우리 입장에서는 놔두기도 머하고 보존하기도 묘한 요즘에는 관리는 한다고 하던데
우물을 100개 넘게 파놓은 데다가 다다미는 토란대 시래기로 짜서 비상시에 다다미를 뜯어서 국으로 끓여먹어 버틸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니 울산성 전투에서 이겨놓고도 굶어서 저승갈 뻔한게 엄청 인상적이였던것 같음
일제때 시멘트 마사지 한번씩 갈겨서 지금 보니 워.. ㅈ됐네 하는거 아닐까
울산왜성에서 가토한테 구조당하기 전까지 물이 없어서 말 피 빨아먹고 먼저 굶어 죽은 사람 뜯어 먹던 PTSD때문에 성 곳곳에 우물을 그냥 미친듯이 파 둔.... 근데 전술적으로 잘 만든 성인데 전략적으로 성이 필요 없는 땅이라 전쟁을 안겪어서 아직 천수각까지 그대로 다ㅜ남아있고 임진왜란때 썼던 장비들도 다 전시하고 잇는데 우린 전부 없어졌는데 지고 도망간 애가 오히려 전부 전시하고 있는걸 보면 뭔가 아쉽더라
시멘트로 리모델링을 한 게 자기들 입장에서도 솔직히 아닌가봐
울산왜성 만든애가 일본 돌아가서 PTSD로 만든 마츠야마 성이 그대로 남아있음
천금같은 자료라기보단 그냥 역사적 뽕차오르는 부분이라 관광가는 거지
다다미도 비상식량으로 만들었다던 그 성?ㅋㅋ
그건 구마모토성
비밀봉지
울산왜성에서 가토한테 구조당하기 전까지 물이 없어서 말 피 빨아먹고 먼저 굶어 죽은 사람 뜯어 먹던 PTSD때문에 성 곳곳에 우물을 그냥 미친듯이 파 둔.... 근데 전술적으로 잘 만든 성인데 전략적으로 성이 필요 없는 땅이라 전쟁을 안겪어서 아직 천수각까지 그대로 다ㅜ남아있고 임진왜란때 썼던 장비들도 다 전시하고 잇는데 우린 전부 없어졌는데 지고 도망간 애가 오히려 전부 전시하고 있는걸 보면 뭔가 아쉽더라
구마모토 성임. 이번에 여행갔을때 찾아갔는데 지진난거 아직도 보수 공사 중이더라.
내가 잘못 썼다 그 가토를 구한애가 만든게 마츠야마 성인데 둘 다 가토라 헷갈렷어
전쟁 겪었음 1877년 세이난 전쟁때 정부군이 거기서 농성함 사츠마군이 57일동안 공격했는데도 함락 못하고 물러났음
내가 잘못썼다 구해진 가토랑 구한 가토랑 둘 다 가토라 근데 왜성이랑 동시기 유적이 일본에 그대로 남아있냐안남아있냐는 결국 그대로 있음...
쿠마모토 등은 이후 개축이 있었을 거란 점이 걸린다는 거죠. 뭐, 파성되어 터만 남은 경우에도 상부 건물만 제거하는 형태로 파성이 이루어진 성들의 터는 왜성터와 별 상황이 없긴 하겠습니다만...
폐성령 맛좀 봐라!
그래서 구마모토에 있는 가토의 성도 생존 최적화로 몰빵했지
어비스컬트
우물을 100개 넘게 파놓은 데다가 다다미는 토란대 시래기로 짜서 비상시에 다다미를 뜯어서 국으로 끓여먹어 버틸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니 울산성 전투에서 이겨놓고도 굶어서 저승갈 뻔한게 엄청 인상적이였던것 같음
이거 추가로 이성만든놈 외출때는 꼭도시락싸가는습관생겼나그럴꺼임 어지간히트라우마였나봄
일제때 시멘트 마사지 한번씩 갈겨서 지금 보니 워.. ㅈ됐네 하는거 아닐까
1. 에도시대에 다이묘 거주목적 이외의 성은 죄다 해체시킴 2. 다이묘 거주 목적으로만 남다보니 개축, 보수 등을 하면서 원래 방어시설로서의 성의 기능은 축소되어 잘 안남아있음 3. 그나마 남은것도 2차대전때 거의 불타서 다시 짓거나 방치하면서 원래 모습이 거의 안남음 ->한국에 남은 왜성이 방어시설로서의 일본 성의 형태를 비교적 간직하고 있는 편
오사카성은 안에 엘리베이터 있음 ㅋㅋ
ㄹㅇ 입장권살때 엘리베이터 이용권도 같이파는거 보고 존나 짜쳤음 ㅋㅋㅋ
왜?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게 만든건데 반대로 히메지 성은 계단도 엄청 가파르고 좁아서 체구 큰 외국애들이 올라가기 힘들어 하더라
내가 처음 방문할때 오사카성이 재건한거라는 정보가 없어서 우리나라 고궁이나 절같은 느낌일줄 알았거든 ㅋㅋㅋ
저거도 뭐.. 사실은 쓰텐카쿠나 우메다 공중정원 같이 성 스킨인 높은 전망대라고 생각하는게 맞긴 함 거기에 오사카 성 역사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고
우리 입장에서는 놔두기도 머하고 보존하기도 묘한 요즘에는 관리는 한다고 하던데
총독부처럼 확실히 조질만한이유도 없고 그냥저냥 냅두는가보네
말이 울산왜성이지 그냥 공원임 이젠 ㅋㅋㅋ
오
우리나라 학자들도 백제, 신라, 고려 노래 들으러 일본 가겠지?
일본에 멀쩡히 천수각 까지 있는 성들은 절대다수가 근현대에 세멘콘크리트로 지어올린 성임(웃음)
오사카성 그거 한 번 무너뜨렸다가 한참 뒤에 도쿠가와 막부 시절에 다시 지었다고 들은거 같은데
그 뒤로도 여러번 불나서 지금건 종전후에 다시 지은거
사실상 현대건물에 가깝긴 해 안에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무너뜨린적은 없고 오사카 진 때 해자 메워서 공략 하려고 함 에도 바쿠후 이후에는 헤게모니가 자연히 에도로 넘어가면서 규모가 점점 줄어들어갔겠지 실권자가 없는 성인데
도쿠가와가 천하인 된 이후로 티베깅으로 본성 빼고 싹 다 밀어버려서 성으로서 가치는 낮음
그게 1차전때 합의본 사항 그때 해자를 싹 메워버려서 다시 파려니까 그거 명분 삼아서 2차전 발발하고 그 성을 파괴했다고 알고 있음 그거 찾아보면 대부분 기사나 관광지 해설 같은데에도 그때 거의 파괴되고 에도시대에 다시 지었다고 나옴
왜성 가봤고 관련 책도 봤는데 일본애들 화약 이전 전근대 전쟁에서의 난공불락이 뭔지 보여주려고 광기와 집착을 보여줬더라
한세기동안 내전치르면서 축성술이 발달함 특히 화포가 없는 문명에서 백병전 대응으로 고도로 발달한 축성이라 세계사적으로 독특함
임란때 왜군이 조선 성들 보고 비웃었다는 기록(물론, 한국의 대다수 읍성들은 전투용보다는 행정/치안중심지였던 것도 있지만)이 있는데(다만 일본 성의 기원 자체는 백제식 성들임) 전국시대 때 산성들 보면 규모를 상대적으로 작게 한대신(걔네 성문은 좀 큰 대문 수준인 것도 있음) 빼곡하게 만들어놔서 화약시대 이전엔 참 난공불락이었겠다 싶음
신기하긴하네
딱히 부숴서 없앨 이유도 없고.. 그냥 역사 유적이니 최소한의 관리정도는 해줘도 나쁘진 않을것 같은데
엘리베이터 달아놓고 시멘트 떡칠을 해놓았으니..
그거는 오사카 성인데 보통 폭격 당하고 그런식으로 전소 된 성이니까 참고 자료가 안되는거 아니겠나
전국시대 성 엄청 많지않나
당시 일본군의 축성 기술은 동아시아 최고였고 왜성이 그 결과임. 임진왜란에서 왜성으로 개조된 성이 함락된 사례는 없음.
일본도 문혁이 있었구나.
기후성은 오다 노부나가가 만든거 아님?
노부나가였나... 히데요시가 공사감독해서 만든거 아님?? 와이프 오네가 밥 지어서 인부들 먹이고
아 실무자 말하는거였나보네
기후는 미노 잇시키(사이토)의 거성이던 이나바야마 성을 개축한 거라 만들었다 표현하긴 애매합니다.
이나바야마를 개축하면서 기후성으로 명명했다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본문에서 만들었다고 하길래
그게 맞습니다. 저도 표현이 이상하다 느껴서 단 댓글이고요.
개축한건대 만들었다고 써버렸네;;
그리고 노부나가가 개축한 게 맞습니다. 히데요시의 스노마타 일야성 전승과 혹시 혼동하신 게 아닌가 싶군요.
왜성 터만 남긴 했지만 일본 본토보단 보존률이 낫다는게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