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2) 겜을 그만두면서, 이 겜에 대해서 아쉬운 것들
흥국이도 풀돌에 나오는 것 마다 뽑는 나름 과금 유저 였는데.
방송 이야기 하는 걸 보니.. 역시 그만 두길 잘 했나 싶은 생각이 듬
확률 업 가챠여도. 천장 쳐도 해당 캐릭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고..
특히나 다른 게임은 안나와도 포인트가 모여서 확정 픽업을 할 수 있는데, 소전2는 그런 것도 없고
내가 가챠로 뽑은 캐릭터로 뭔가를 즐기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도 않아서
그리고 육아를 비롯한 가정에 좀 더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특히 더 큰 이유는, 나중에 부모님 크루즈 여행 보내드려야지 하는 목적으로
소전2를 그만 두고 상조 2개를 들어 놓음
처음엔 추억을 다시 생각나게 해서 재미있고 좋았지만
게임성 보다는 이전에 좋아했던 캐릭터를 이용하기만 하는 듯한
글로벌 서버 마케팅에 질리는 것 같음
즐거웠지만.. 소전2를 하다 끊게되서 그런지.. 미련 없이 놓아줄 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