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팬 : 이정도면 얘가 황제 해도 되지 않을까?
그거슨 데미트리안 타이투스
스페이스 마린2의 대성공으로 현재 워해머의 인지도를 대폭 상승 시킨 장본인
GW에서도 지지부진했던 스토리를 차근차근 진행시키다가
스마2의 대 성공 후에 제트엔진을 달아버리고 스토리 및 IP 컨텐츠 확장에 집중하는 상황
그 기세로 당연스럽게 스마3 개발이 시작되었고
그렇게 소문만 무성했던 워햄 던오브워 도 4편이 깜짝 발표 됐으며
숨은 명작이라 불리던 볼트건의 후속작인 볼트건2 에다가
왠만하면 인게임 네임드 캐릭터를 별도의 미니어처화 시키지 않던 GW도
예외적으로 이번 타이투스는 2중대장 까지 복귀 시켜 가며
친히 길리먼에게 하사받은 임무를 수행 하기 위한 박스셋 스토리로 진행 한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이번 TGA 2025 에서 루머만 무성하던 바로 그 게임
토탈워 워해머 40k 가 발표 되자 마자
팬들과 인플루언서들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황제의 영광.....보단 이 모든 공은 타이투스가 만들었지 라고 하는 가히 헤러틱 스러운 발언을 했따고 한다

...근데 뭐...맞자나?
황금 옥좌에서 대충 구겨져 있는 반송장 보단
워해머 ip 꾸역꾸역 멱살잡고 캐리하는 2중대장 쪽이 더 황제 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지 않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