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맥주병 와르르
22년 6월 춘천의 한 도로를 지나던 화물차가 좌회전 하던 중
윙바디 화물적재함에서 맥주병이 든 박스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깨진 맥주병으로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림
이 사고의 근본원인은 윙바디 적재함을 닫지 않은채
도로를 그대로 달린 운전자의 부주의가 원인
화물차 운전자가 망연자실하고 있을 때
주변 시민들이 직접 나서 어질러진 도로를 정리하면서
30분 만에 모든 상황이 종료되고 2차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함
주류업체는 이 훈훈한 미담에 화물차주에게 사고 책임을 묻지 않고
모두 보험으로 처리할 예정이라며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시할 수 있도록
연락처를 남겨달라는 공지까지 했다고함
훈훈 훈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