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후일담보니 겨우살이 삽질한거 같음
최근 후일담을 통해 세계수 힘이 약해지며 영춘이도 잠이 들게되고 빵주탄 교주대신 겨우살이가 대신 돌보고 있지만
겨우살이가 세계수의 방이 영춘이 어머니 품속 같은 곳이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세계수가 코코(의지)마냥 영춘이를 직접 만들었다는 애기겠지만 영춘이의 걱정에대해 인간없는 세계의 영춘이와 같이 영춘이는 어떤 조건에 묶인게 아닌 존재라고 명시됬고
영춘이, 세계수, 겨우살이 이 세명의 모티브를 생각하면 좀 병맛같은 추측이 나온다.

물푸레나무에 속하는 영춘화

신성한 물푸레나무인 세계수 위그드라실
기생식물 겨우살이
만약 세계수가 자기가 죽기전 2대 세계수인 영춘이를 남겼고 세계수한테 바통터치받은 겨우살이가 세계수인척 명령한거면 역으로 본인이 엘리아스 유지하려하다보니 정작 2대세계수가 옆에 있는데도 눈치못채고
세계수가 했듯이 인간(에린)을 데려오려했으나 가짜(교주)를 부르고 그걸 수습하기위해 영춘이(2대 세계수)힘 나눠주게 해서 영춘이가 성장못하고 잠들어버렸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결국 새로운 세계수도 성장못하고 본인이 빨아먹었던 힘도 떨어져가서 세계수 씨앗찾으러 가게된거면...겨우살이는 의도는 좋았으나 결과적으로 또 트롤링을 하게된것이다...

그렇다. 이 봇치 겨우살이는 교주, 그림속 존재, 죠안의 이어 또 삽질을 한것일 가능성이 생긴것이다....다만 그동안 삽질들 결과는 좋았으니 이 추측이 맞다면 영춘이랑 둘이서 세계수하며 트릭컬리즘으로 해결되겠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