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 카카루는 대체 왜 이런 캐를 상시에 넣었을까
메인 스토리에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든가 그런 문제가 아니라
가장 접근이 쉬운 상시캐 딜러진에 이런 조작/운영 난이도를 가진 캐를 넣어둔 점이 이해하기 어려움.
특히 뉴비나 무소과금 유저들은 상시캐 의존도가 높기 쉬운데
다른 상시캐 딜러인 앙코와 능양은 성능은 둘째 치고 사용하긴 아주 편함.
앙코는 궁 쓰고 평타와 e스킬을 번갈아가며 쓰다가 강공격 쓰고 빠지면 되고
능양은 궁 쓰고 강공으로 탈을 쓴 다음 평e평e 반복임.
이 사이 적 공격만 잘 피해주면 기본적인 딜이나 사이클은 무난하게 굴러감.
하지만 카카루는 사형선고 3번을 써야만 딜이나 사이클이 잘 굴러가는 캐인데
그걸 위해 궁으로 변신한 다음 평타를 때리다보면 적 공격에 맞거나 끊김.
그래서 회피를 하면 짧은 변신 시간 동안 스택을 못채워서 사형선고를 못씀.
뉴비가 전도 딜러 없는데 픽뚫로 나온 카카루 써도 되냐고 물어보면 추천할 수가 없는 이유임ㅋㅋ
컨으로 어느 정도 극복 가능하다곤 하지만 대부분의 뉴비는 그전에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높음.
상시캐 딜러면 다른 건 몰라도 뉴비들이 쓰기엔 편해야 하지 않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