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에로펜)맛의 달인을 세상에 나오게 한 남자


원작자 카리야 테츠는 사실 폭력적이고 하드보일드한 작품을 썼던 사람으로 폭력전문 만화 원작자였다...
어느 신인 만화가의 원작을 썼는데...
이 만화가가 개그를 넣어버림...
그리고 이걸 보고 어라 나도 개그해야하나? 해서 노선을 변경해서 여러 장르를 쓰게되었다는 이야기가...
그리고 그 신인 만화가는


호에로 펜의 작가 시마모토 카즈히코이다...
사실 자신의 자서전 만화? 아오이 호노오에서 이제 1화인데 과도하게 많은 원작 원고+할당된 잡지 페이지는 고작 32페이지인데
호노오의 계산으로는 자신이 카리야가 보내준 원작 분량을 그대로 그려내려면 무려 80~90페이지가 필요한 상황이라 칼질과 초압축이
불가피했고 + 이번이 첫 연재인 신인 만화가 시마모토+진지한 만화는 완급조절 미숙함'이라는 환장의 4중주로 인해
신인으로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장기 분야인 개그 만화,
정확히는 나만 원작을 아는 소설의 패러디 개그 만화로 뒤틀어서 그린 것으로 나온다.
카리야 테츠씨는 이게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고 하지만 당시 신인인 시마모토 카즈히코는 카리야에게 맞을까봐 도망다녔다고 한다.
(당시 카리야 테츠는 자기 원작을 편집자나 그림작가가 멋대로 각색하면 불같이 화내고 심하면 주먹도 나갔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