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는 어떻게 아담 스매셔를 이길 수 있었을까?
아담 스매셔의 사이버웨어 기술 수준과 특징
아담 스매셔는 신체의 96%가 기계화된 풀바디 사이보그로서,
아라사카가 제공한 최첨단 군용 사이버웨어로 탄생한 "살아있는 전투 병기"다.
그의 사이버네틱 바디는 국제전기회사(IEC)의 "Dragoon"이라는 군용 풀보그 프레임을 기반으로 대폭 개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Dragoon은 현존 최강 수준의 풀바디 개조(FBC)로 평가된다.
실제 Dragoon 유닛은 키 약 8피트(약 2.4m), 몸무게 620파운드(약 281kg)에 달하는 금속 거구이며,
소형 장갑차에 필적하는 방어력과 화력을 갖춘 궁극의 지상전 플랫폼이다.
이러한 군용 사이버네틱 기술은 일반 시장에서는 입수 불가하며,
거대 기업들조차 확보하기 어려운 엄격 통제된 군사 무기로 분류 된다.
아담 스매셔의 사이버네틱 개조는 아라사카의 최고급 군용 기술의 집약체로,
일반 용병이나 사이버사이코들과는 격을 달리한다.
그의 현재 바디는 전장에서 입수하거나 아라사카가 입수한 Dragoon 프레임을 중장갑 강화 및 특수 개조한 형태로,
전신에 모노크리스탈 세라믹 복합 장갑과 내열/방탄 코팅이 되어 있어 대부분의 화기에 아랑곳하지 않는 방어력을 보인다.
또한 다수의 중복 백업 회로와 생체 지원 장치를 갖춰, 치명상을 입어도 바로 무력화되지 않는 끈질긴 내구성을 지녔다.
스캐너 상에 표시되는 스매셔의 사이버화 지수는 무려 "96%"에 달하며, 인간의 장기나 조직은 극소수만 남은 사실상 완전한 기계 육체임이 확인된다.
다시 말해 거의 인간의 한계를 넘은 존재로, 이러한 "풀보그" 개조를 견딘 인물은 사이버펑크 세계관에서도 손꼽히는 레전드라고 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 스매셔의 신체는 다양한 내장 무기와 첨단 장비들로 가득한데,
예를 들어, 그의 프레임에는 어깨에 장착된 다연발 로켓포와 팔에 내장된 대구경 암 캐논까지 포함되어 있어, 신체 일부가 곧 중화기 역할을 한다.
시력 및 청력 계통은 다중 스펙트럼 광학 센서와 증폭 청각 모듈로 구성되어 야간 투시, 적외선 감지, 열 영상, 원거리 확대,
안티-대즐(섬광 방지) 등 모든 환경에서 전투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통신/전자전 장비도 군용급으로 내장되어 있어, 광범위한 대역폭의 통신 및 암호 해독이 가능하고, 레이더/스캐너 탐지에도 대응하며,
최첨단 전투 보조 소프트웨어도 탑재되어 있어 표적 포착과 지휘 체계 연동이 용이하며,
사지의 모듈식 구조 덕분에 상황에 따라 여러 유형의 무기를 빠르게 장착/교체할 수도 있다.
한마디로 스매셔는 전차의 장갑, 전투기의 기동성, 병기의 화력, 정찰 드론의 센서를 두루 갖춘 만능 살상 머신인 셈.
아라사카 제공 기술의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스매셔는 막강하다.
전자전 대응 및 사이버보안 능력이 뛰어나, 외부 해킹이나 바이러스 공격에 대비해
다중 계층의 자체 ICE(침입 차단 장치)와 신속 복구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다.
실제로 설정상 스매셔의 내부 네트워크에는 3중 이상의 자체 ICE와 ICE 리젠레이터(재생기)가 있어서,
웬만한 넷러너의 침입은 실시간으로 차단/무력화할 수 있다.
이것은 인 게임 내에서 2.1 패치 이후 스매셔에게 해킹 공격이 제대로 통하지 않는 이유를 뒷받침하는 설정이다.
또한 스매셔는 아라사카 실험실에서 개발된 산데비스탄 시제품을 장착해 신체 반응속도를 극한까지 끌어올릴 수 있고,
전투 시 버서커 모드를 통해 일시적으로 파괴력을 배가시키는 등 여러 보조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즉 시간 지연 가속(일종의 전투용 초인지 속도)부터 화력 및 방어력 증폭까지,
사이버웨어로 구현 가능한 거의 모든 강화가 적용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처럼 아담 스매셔의 기술적 수준은 현세대 최고봉이지만, 몇 가지 한계나 특성도 존재한다.
우선 완전한 사이버네틱 개조의 부작용으로 흔히 거론되는 사이버사이코 증후군 위험이 있는데,
Dragoon 같은 군용 풀보그 바디는 일반인의 뇌로는 감당하기 힘든 감각과 힘을 제공하기 때문에,
IEC에서는 "행동 억제 프로그램"과 정신 안정화 약물 주입 시스템을 함께 설계하여 탑재되있다.
이는 풀보그 병사가 전장에서 자기 이성을 잃고 폭주하지 않도록 인위적으로 감정과 자율 판단을 억제하는 장치인데,
그 결과 창의성과 즉흥적인 판단 능력은 떨어지고 융통성 저하, 직선적 의사결정에 따르게 된다는 것.
즉, Dragoon 병기는 매우 강력하지만 융통성이 부족하고 속임수에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실제로 마이크 폰드스미스의 언급에 의하면 "스매셔를 가리켜 이성이 존재하는
고기능 사이버사이코" 라고 언급한 바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 기능은 어느정도 완화 됐을 수도 있긴 하다.)
다만 이처럼 기술적/신체적으로 거의 완벽해 보이는 스매셔도 지나친 기계화로 인한
경직된 사고 방식이나 항상 과도하고 오만한 태도 등이 약점이 될 수 있다는 점.
실제로 Dragoon 설명의 "지나치게 직선적인 사고 때문에 쉽게 속을 수 있다" 명시되 있는 것이
훗날 V와의 싸움에서 예상치 못한 전술에 대응하는 능력에 한계를 드러낼 여지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아담스매셔와의 싸움에서는 전술적인 움직인 보다는 무조건 화력전과 무조건적인 돌진 밖에 없다.
그만큼 자신의 사이버바디에 대한 자신감과 오만함이 돋보인다는 것.
콘페키에서 V와 재키가 숨어있을때 방에 들어와서 따로 스캔하지 않는다던지,
오다와의 교신때 경호를 게을리 하다가 하나코가 납치당한다던지,
경호원으로써 해야할 임무들을 경시(오자마자 스캔부터하는 타케무라와 비교되는 부분)하는 등
시종일관 오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비대칭·교란·측후방 공략에 구조적 취약을 만든다.
또한 스매셔 온몸이 기계인만큼, 바이오포드(중추), 관절·센서·전원 라인이 결정타 표적인데,
테크/스마트/EMP/근접 절단의 조합 운용으로 연쇄 붕괴를 유도할 수 있다.
실제로 스매셔는 이러한 부분들이 파괴되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V의 경험으로 축척 된 강함과 렐릭, 그리고 사이버웨어
극단적인 예외자인 스매셔와 달리, 대부분의 인간은 사이버화에 한계가 있다.
V 역시 지나친 신체 개조를 했다면 정신이 붕괴되어 전투 불능이 되었을 가능성이 컸는데,
그러나 렐릭이라는 특수한 요소 덕분에, V는 세계관의 한계를 뛰어넘는 예외적인 존재로 거듭나게 된다.
V는 본래 지나친 사이버웨어 이식으로 사이버 사이코시스에 빠질 수 있는 평범한 용병이었지만,
기적적으로 정신을 유지하며 한계 이상의 개조를 견딜 수 있게 되는데,
바로 이 점이 V와 스매셔의 대결에서 승패를 가른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게임 스토리상 V의 머릿속에는 아라사카가 개발한 "렐릭" 바이오칩이 이식되어 있다.
이 칩에는 전설적 록커보이 조니 실버핸드의 인격이 담긴 구성체가 이 저장되어 있으며,
작중 내내 V의 뇌와 서서히 융합되어 간다. 렐릭의 가장 큰 영향은 V의 뇌를 비정상적으로 강화했다는 점인데,
비유하자면, V는 머릿속에 "두 개의 CPU"를 단 셈이라서 두뇌 연산과 인식 능력이 인간 한계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것.
일각의 유저는 "조니가 뇌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어서 V의 정신 부하는 절반이 되고,
두 개의 프로세서가 병렬로 일을 나눠 처리하니 과부하가 걸리지 않는다." 라고 해석하기도 했는데,
이는 곧 V가 사이버웨어로 인한 스트레스를 이중으로 분산하여 견딜 수 있음을 의미한다.
“조니가 함께 있었기에 V가 사이버 사이코시스를 피하고 극한까지 강해질 수 있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렐릭 칩은 또 V의 신체 능력을 한계 이상으로 끌어올린 촉매제이기도 하다.
우선 렐릭은 V의 목숨을 한 차례 구해준 기술인데, 덱스에게 머리를 총맞고 쓰레기장에 버려졌을 때,
렐릭의 자체 응급프로토콜이 작동해 V의 뇌를 재건하고 살아나게 됐다.
그 외에 퍼시피카 퀘스트에서 부두보이즈의 플래시드의 통수를 맞았을 때나,
무법의 수호자, 달콤한 꿈에서도 BD의 바이러스 공격을 맞았을 때도 죽지 않고 살아날 수 있었다.
일각에서는 렐릭이 일종의 나노기계 치료제처럼 V의 조직을 보강하고 통증 감각을 둔화시켰다고 추측하기도 하는데,
또한 V는 정신을 공유한 조니는 비록 로커 출신이지만 2000년대 전쟁을 치른 테러리스트이기도 했고,
특히 스매셔에게 한번 살해당한 원한을 갖고 있었기에 그 분노와 투지가 V가 끈임없이 도전하게 되는 원동력이 됐을 수도 있다.
생전 조니는 전투력을 별볼일 없었을지는 몰라도, 그의 추진력과 ㄸㄹㅇ 같은 과감함은 따라올 사람이 없었다.
헬맨의 말처럼 V는 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일들을 하게 되었다.
결국 V는 렐릭 덕분에 일반인의 한계를 훌쩍 넘긴 "특이점"이 되었고,
"렐릭 없이는 애초에 스매셔와의 싸움까지 가지도 못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많다.
한 토론에서는 "렐릭이 V의 사이버웨어 수용량을 크게 늘려주어, V가 스스로를 기계화하면서도 멀쩡함을 유지했다"고 까지 설명하는데,
이는 원작자 마이크 폰 스미스의 쓰레드(https://gall.dcinside.com/cyberpunk2077/580486)로 오피셜이 되었다
결국 렐릭 칩은 V를 스매셔에 필적할 수 있는 "변칙적 존재"로 격상시켰고,
"살과 피"의 한계를 기술적으로 극복하게 한 심리적 버퍼가 되었다.
또한 V의 전투 센스와 적응력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
게임 내내 V는 일대다 교전에서 수십 명을 혼자 상대하고, 보통 맥스택이 출동할 수준의 사이버사이코 사건도 단독으로 해결한다.
Act 1 초반, 콘페키 작전 이후로 바닥까지 떨어진 평판 탓에 팀 없이 위험천만한 의뢰만 맡을 수 있었던 V는,
그럼에도 살아남기 위해 픽서들의 다른 용병들이 마다하는, 돈은 안되면서도 고난이도의 의뢰를 닥치는 대로 소화한다.
아라사카의 보안 구역에 잠입해 고도 보안 체계(항공·행렬/시설 네트워크)를 해킹했고,
오다 산다유 같은 아라사카 정예 경호원도 쓰러뜨렸다.
스트롱 몬스터의 소굴을 뚫고 들어가 보스 사스콰치를 제압했고,
도그타운에선 군용 장비로 중무장한 바게스트 사이를 돌파해 대통령을 구출, 손상된 상태였지만 군용 메카 키메라까지 격파했다.
이런 실전이 누적되며 V는 거리의 용병을 넘어 전설급 솔로로 성장할 수밖에 없다.
유저들의 분석처럼 "플레이에선 쉬워 보일 수 있어도, 설정상 엔드게임의 V는 가공할 전투 플랫폼"이며,
스매셔와의 결전 시점의 V는 이미 나이트 시티의 영웅들과 어깨를 견줄 위상이다.
마지막 순간 V는 조니 실버핸드의 복수심까지 짊어져 사기와 결단에서 우위를 점한다.
엔딩때는 스매셔와의 결전 시점의 V는 이미 나이트 시티 역대 영웅들과 견줄 만큼 성장해 있었다.
즉, 전술·심리적으로 V가 우위를 점한 셈이다.
아담이 "그저 직선적이고 일체형 솔로 스타일"이라면
V의 강점은 "창의성 있는 사이버웨어의 조합과 그리고 유연성"이다.
앞서 언급한 Dragoon 억제 프로그램 영향으로 인해 스매셔는 지나치게 직선적인 사고 때문에 쉽게 속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처럼 스매셔 본인의 스타일이 고화력으로 힘으로 찍어누르는 것에 익숙해서, 복잡한 전술전에는 상대적으로 약점이라는 것.
결국 V는 숙련된 경험으로 전장을 정확히 읽고, 사이버웨어를 한계까지 운용해 스매셔의 구조적 빈틈을 집요하게 공략한다.
총탄 몇 발로 몸이 망가져도 개의치 않는 집념과 결합되어, 마침내 강철 거인을 쓰러뜨린다.
전성기의 모건 블랙핸드가 수라장을 통과하며 경험을 살려 아담 스매셔와 대등하게 맞섰던 사례를 떠올리면,
V 역시 그 반열에 오른 존재임이 분명하다. 초중량 화력으로 정면 압살에 특화된 스매셔에게,
축적한 변칙전·침투전·교란전 경험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상성으로 작용했다.
플레이어 캐릭터 V는 스토리 진행을 통해 나이트시티의 곳곳의 리퍼닥들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사이버웨어를 장착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V가 장착하는 것은 시중에 "합법"적으로 유통, 입수 가능한 민수용 사이버웨어로 아라사카 같은 초거대 기업의 비밀 병기와는 급이 다르다.
예를 들어 초반에 빅터가 장착해주는 키로시 광학 안구는 민간인에게도 판매되는 유효 시야 확장/스캔 눈깔이식이고,
이후 업그레이드해 나가는 외피 장갑, 골격 보강, 모노와이어/맨티스 블레이드/고릴라 암 같은 의수무기들도
도시 내 범죄자들 사이에 떠도는 첨단 장비일 뿐이다.
하지만 적정 레벨에 따라서 상점에서 신화 사이버웨어에도 접근 할 수 있는데,
이는 높은 평판을 쌓은 V는 리퍼닥들을 통해 밀수된 군용 의체나 실험용 개조품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설정해놓은 것이 제작사의 의도가 보인다.
이처럼 게임 후반부의 V는 이러한 사이버웨어들을 전설 등급까지 구매 /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암시장(팬텀리버티)에서 군용 사이버웨어들을 입수하게 되면서 사실상 소규모 특수부대원에 맞먹는 전투력을 갖추게 된다.
예를 들어 밀리테크가 개발한 어포지 산데비스탄, 운영체계나 버서크 등등
원래 군/경 특수요원용으로 설계된 것을 시장에 흘러나온 경우라고 볼 수 있다.
V는 이러한 것을 나이트 시티의 시장 논리에 따라 돈만 있다면 신체 각 부위에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으며,
동시 운용을 통해 신체 능력을 기하급수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실제로 일반 사이버사이코 한 명을 잡는데도 맥스택과 같은 전문 부대가 투입되는 세상에서,
V는 사이버사이코들조차 혼자 제압하고, 갱단 아지트 하나를 통째로 쓸어버릴 전투력을 갖추게 된다.
이는 후반부로 갈수록 V의 사이버웨어 조합과 전투 경험이 그만큼 엄청나게 향상되었음을 보여주며,
특히 "총의 노래" 보조 퀘스트에서 특정 선택지를 선택했을 시 스캐빈저들 갱들이 V의 장착 임플란트만으로도
겁을 먹고 달아나는 장면도 있는데,
이는 게임사의 의도로 봤을 때 V가 로어상으로 육안으로도 확인 할 수 있는 꽤 많은 사이버웨어들을 장착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즉 V는 점진적인 개조를 통해 일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존재로 거듭나고 있었던 것.
앞서 서술했던 것처럼, 팬텀 리버티 확장팩에서는 이러한 V의 사이버웨어 스펙을
또한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암시장" 기술과 "렐릭 탈옥 시스템"이 도입되는데,
새롭게 추가된 도그타운 의 암시장에서는 나이트 시티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던 특수 사이버웨어와 무기를 판매하는데,
도그타운에서는 여러 메가코프들이 군용 장비를 구입하러 원정을 올 정도로 기업에게도 없는 기술들이 존재한다.
도그타운의 암시장에 대한 공식 설명에서도
“나이트 시티에서는 구할 수 없었던, 훨씬 강력한 신규 사이버웨어와 무기를 입수할 수 있다”고 언급되는데
이는 팬텀리버티를 통해 V가 아라사카 같은 거대조직만이 쓰던 비밀장비에 더 근접하게 되었음을 뜻한다.
실제로 스토리상 V는 정부 비밀요원(송버드, 알렉스, 송버드)와 접촉하면서 그들과 관련된 특수 기술을 활용할 기회도 얻는데,
이러한 경험을 통해 V의 전투/해킹 능력은 한층 고도화 된다.
예를 들어 송버드를 통해서 V는 렐릭을 탈옥 시켜 특수 인터페이스를 각성시키며
이는 평범한 사이버웨어로는 흉내내기 어려운 색다른 능력으로, V가 독자적인 전투 스타일을 갖추게끔 한다는 것.
이러한 사이버웨어와 개조된 소프트웨어들은 아담스매셔에 완전히 미치진 못하더라도,
경험과 전투센스로 커버 또는 웃도는 수준까지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So he's definitely one that is definitely out there.
"그래서 그(아담스매셔)는 분명히 눈에 띄는 존재 중 하나입니다."
In 2077, there are moments when in
"2077년에는,"
the flashback in the past, you can see him in the progress.
"과거의 플래시백(조니 회상 장면)에서 그가 진행 중인 모습(개조)을 볼 수 있어요."
when he was yet not that augmented.
"그가 아직 그렇게 강화되지 않았을 때."
So his full body wasn't replaced yet.
그래서 그의 전체 몸(전신 사이보그화를 말하는듯, 플래쉬백 때는 부분 개조)이 아직 교체되지는 않았어요."
But definitely he's at the very, very top.
"하지만 확실히 그는 매우, 매우 최고 수준에 머물러있죠."
-후략-
I'd say V is the strongest.
"제 생각에는 V가 가장 강하다고 봅니다."
You know, the strength comes in a lot of forms and shape.
"알다시피, 힘은 여러 형태와 모습으로 나타나요."
From within.
"내면에서."
2.2 업데이트 개발진 라이브 방송 발췌
"힘은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내면에서." 딱 핵심을 찌른 문장이다.
이 한 줄은 "최강=사이버웨어 총량"이 아니라, 정신·의지·판단 같은 비가시적 요소까지 포함한다는
개발진의 해석을 드러내고, "V가 스매셔를 이길 수 있는 내적 근거"를 뒷받침한다.
즉, 이것은 평범한 경우가 아니며, V이기에 가능했다는 암묵적 동의다.
V가 보여준 기술적 창의성, 불굴의 의지, 그리고 약간의 행운은 스매셔 같은 거인을 쓰러뜨리기에 충분했고
오히려 이 승리를 통해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하드웨어 스펙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V는 인물로서의 성장과 특수한 상황적 이점과 경험들,
조니와의 융합, 팬텀 리버티를 통한 업그레이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총합하여
"약자가 강자를 이긴" 사이버펑크 세계의 전설로 남았다.
스매셔 자신도 "모든 고기는 약하다"며 육체를 버렸지만, 마지막에 자신이 경멸하던 "인간성"의 투지에 패배한 셈.
아이러니하지만 이것이 바로 사이버펑크의 아이콘인 아담 스매셔가 거둔 최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