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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지옥이라 할수 있는 지역은 제외했습니다.
미국 - 타임스비치
1980년대 미주리주의 타임스비치에선 비포장도로에서 계속해서 먼지가 올라오자 대책을 세웠습니다.
바로 도로위에 기름을 뿌리는 것이었죠.
이방법은 굉장한 효과를 보였습니다. 먼지가 하나도 안올라왔죠.
사람들은 너도나도 이 방법을 애용하며 공장 폐유, 못쓰는 석유등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재앙이 시작되었죠.
하늘에서 갑자기 참새가 추락해 죽는가 하면, 주변의 임산부의 유산율이 증가하고, 그나마 제대로 낳은 임산부도 없었습니다.
대부분이 정신박약, 심장질환, 신장질환등을 가지고 태어났고, 인근 목장에선 1년내에 말이 43마리나 죽기도 했습니다.
조사결과 먼지가 안나기위해 뿌린 폐유에 다량의 다이옥신이 포함되어있었던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결국 정부에선 타임스비치에서 살던모든 사람들을 강제로 이주시킨뒤 타임스비치구역을 못들어가도록 막아놨습니다.
함부로 들어갔다간 온갖질병을 가지고 오게되기때문이죠.
일본 - 후쿠시마
지진과 인간의 부주의로 인해 탄생된 이 지옥은 비교적 최근에 탄생한 지옥입니다.
체르노빌 비슷한 방사능 지옥으로 다른점이 있다면 이곳은 현재진행형이란 것이죠.
그나마 체르노빌은 자연의 치유로 인해 어느정도 모습을 되찾아가고는 있다지만, 이곳은 그런 희망조차 안보인다죠.
도쿄전력이 원자로를 포기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30시간의 망설이는 실수만 없었어도 이 지옥은 탄생하지 않았을겁니다.
인도 - 자이푸르 반가라
세계 13대 마경이기도 한곳은 전설이 있는곳인데 그 전설은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고, 중요한건 이곳에 있는 야생동물이나 무장한 도적입니다.
다른 곳에 비하면 야생동물이나 도적들의 습격을 받을 확률이 1만배이며, 이곳은 호랑이 보호구역이기에 밤을 새던더중 호랑이에게 잡혀 호랑이의 야식거리가 되는건 시간문제일 정도입니다.
거기다 인공조명 시설은 하나도 없기에 해가 조금만 저물어도 길을 잃기 쉽상이라네요.
브라질 - 아마존
지구의 허파란 별명과 녹색지옥이란 별명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이곳은, 방대한 넓이와 함께 엄청나게 많은 양의 동물들을 자랑하죠.
이곳의 동물들은 워낙 많아서 학계에 보고가 안된 동물들도 꽤 있습니다.
그말은 여기서 뱀에게 물리거나, 독충에게 쏘여도 해독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기도 하죠.
물론 이곳에서 가이드를 잘따라다니거나 가라고 한곳만 간다면 문제는 없습니다만, 새로운 길을 개척해보겠다는 모험정신을 발휘했다간 큰일납니다.
고기를 즐기며 때때로 사람도 사냥하는 재규어와, 사람을 항상 잡아먹진 않지만 기회가 되기만 한다면 서슴치 않는 아나콘다, 그리고 잘못된 시기에 만나면 영화처럼 뼈빼고 다먹어버리는 피랴냐까지 엄청난 양의 위험이 도사리는 곳입니다.
거기다 너무나도 뺵빽한 나무들덕에 어디가 어디인지 알수 없게되고, 높은 온도와 습기는 길을 잃은 사람을 이성을 잃게 만들어 주는역할을 하죠.
또 그나마 살아남아서 베어그릴스처럼 생존한다해도 소금을 구하기 굉장히 어려운곳이기에 염분부족으로 헤롱헤롱 거리다가 가는 사람도 꽤 있다고 합니다.
구소련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와 붉은숲
물론 지금은 폐쇄되었지만 아직도 많은양의 방사능이 존재하는 지역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주변의 유원지와 주변 버려진 호텔등은 나아졌지만 붉은숲은 아직이라고 합니다.
방사능을 너무쬔 나머지 나무가 다 빨갛게 죽어버린 붉은숲은 토양에 방사능이 아직 남아있는데 식물들때문에 제대로 없어지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현재는 몇몇지역은 허락을 받으면 방문은 가능하나 아직도 방문이 불가능할정도로 오염된 지역이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와 일부 유럽지역 - 시베리아
말도안되게 넓은 넓이를 자랑하는 이지역은 엄청난 양의 눈과 나무들덕에 방향을 잃기 굉장히 쉬우며, 추위는 말할 필요조차 없고, 가끔가다가 길 잃은 사람을 잡아먹으려는 늑대들도 존재하는 위험한 곳입니다.
물론 돌아다니다 어쩌다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발견한다면 그나마 살아날 가능성은 좀 높아지지만, 그곳을 발견하기도 전에 큰일을 당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죠.
또한 서부 시베리아의 톰스크 주 세베르스크시에 위치한 한 화학단지엔 방사능 폐기물 저장고가 있는데 이곳이 1949년에 지어진곳으로 깊이가 얕아서 방사능이 조금씩 샌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그소문이 사실이라면 자연과 방사능이 동시에 위협하는 무서운 지역이겠죠.
코스타리카 - 정글
아마존과 비슷한 형태의 녹색정글입니다.
아마존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습기, 높은 온도, 빽빽한 정글, 학계에 보고조차 안된 독충과 독사들이 위협하는 곳입니다.
아마존과 다른점이 있다면 여기엔 피랴냐와 아나콘다가 없지만 말파리가 있습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말파리가 잘서식하기로 유명한곳이고, 모기에게 몰래 알을 낳으면 그 알이 모기가 피를 빨때 들어가서 몸안에서 살을 파먹으며 구더기가 생활하게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위에서 말했다 시피 높은 온도와 엄청난 습기때문에 긴팔을 입으면 10분안에 불쾌지수때문에 엄청나게 빡쳐서 옷을 걷거나 벗어버리게 되는데 이사이에 물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키르기스스탄 - 마일루우-수우
키르기스스탄 남부에 위치한 이곳은 매우 많은 양의 우라늄이 매장되어 있는데 과거 구소련시절 광산도시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그 잔해물들이 방치되어 엄청난 지역들이 오염되었고, 소련이 붕괴된 이후 키르기스스탄은 이곳을 관리할 여력이 없어 계속해서 방치했죠.
거기다 지진으로 광산이 분열되면서 오염된 물이 강으로 흘러가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까지 입혔다네요.
현재 못들어가게 막아놓긴 했지만 바람이나 강으로 인해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지옥이라고 합니다.
미국 - 러브케널
과거 1890년대 윌리엄 T러브란 인물이 나이아가라시에 운하를 지어 수력발전과 물건 운송등으로 돈을 벌 계획을 세웠으나, 재정난등으로 인해 결국 1마일정도의 러브 케널이라 불리는 구덩이만 파놓은채로 사업은 중지됩니다. 이후 이 러브케널엔 화학폐기물들이 묻히고, 그뒤 나이아가라시에서 이땅에 학교와 주택등을 지은뒤 주민들이 생활하게 해주었으나 계속해서 내린 비등으로 인해 땅속에 파묻혀있던 화학폐기물들이 땅으로 올라왔습니다.
결국 화학폐기물들로 인해 러브케널은 지옥이 되었고, 현재 주민들은 다 강제이주시키고, 이곳은 이렇게 사람이 못들어오도록 약 2m정도의 울타리로 막아놓았다고 합니다.
미국 - 센트레일리아 마을
50년전까지만 해도 석탄채굴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곳이었으나 1962년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남은 불씨가 석탄광맥에 옮겨붙었고, 이후 지하에 매장된 석탄이 타들어가면서 마을이 서서히 연소되어가며 아스팔트는 다 녹아내리고 계속해서 올라오는 연기로 인해 미국정부에서 1984년 4200만달러를 들여 이곳의 주민들을 강제로 이주시켰습니다. 현재는 유령도시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지옥이란 인간에 의해서 지나치게 오염이 되었거나 인간에 의한 오염이 지나치게 되지않았거나
3, 4, 6, 7번은 인간들에게나 지옥이지 실질적인 야생동물의 천국이죠.
그리고 삼성이 만들어갈 의료민영화 지옥
그럼 인간에겐 적당한 오염은 필요하다는 건가 ㅋㅋ
사일런트 힐이네
소련 땅은 유라시아를 포함하는 세게에서 젤넓은 나라지만 (우라지게 넓죠 땅넓이가) 캐나다 2배 인구는 고작 쪽■■수준인 1억4천 ;;; 사람이 살지못하는 그냥 얼음의 땅들이 대부분... 아시아쪽 시베리아쪽은 그냥 사람도 거의안사는 쓸모없는땅덩어리들 ;;;
시베리아 땅속엔 자원 많이 있다고 들은것 같은데 아닌가요?
다른 건 몰라도 아마존이나 시베리아가 과연 지옥일까요. 지구의 기후를 조절하는 지역으로 이곳이 없어지면 그야말로 지구가 지옥됩니다.
사람이 만약에 저곳에서 길을 제대로 잃으면 그떈 그곳이 지옥이 되겠죠.
여기서 지옥이란 인간에 의해서 지나치게 오염이 되었거나 인간에 의한 오염이 지나치게 되지않았거나
그럼 인간에겐 적당한 오염은 필요하다는 건가 ㅋㅋ
근데 그냥 오염 안되어도 살기 좋은 곳 많지 않음? ㅋㅋㅋ 초원이라든가... 근데 뭐 우리나라만 봐도 사람 손 별로 안닿은 수풀 빽빽한 산 같은데는 들어가면 무섭긴 함
생물체의 생존에 뒤따르는 것이 오염입니다. 동물들이 사냥을 해서 시체를 남기는 것도 오염입니다. 다만 인간만큼 오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을 뿐이죠.
사일런트 힐이네
러시아의 그 넓은 땅..지금은 추위로 사람이 안사는 땅이 대부분이지만, 지구에 평균 20만년마다 1번씩 일어났다는 극이동이 또 지나가면 그후엔 시베리아가 천국같은 오아시스가 되고. 호주가 북극이나 남극처럼 변할수도 있어요.. 한반도는 기온상 지금위치가 젤 좋은거 같은데.. 그때 열대지역이 될지, 남극이나 북극같은 곳이 될지.. 올해 종말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2012년 올해에 대규모 극이동이 일어날거라는 예언같은 것도 있더군요.
3, 4, 6, 7번은 인간들에게나 지옥이지 실질적인 야생동물의 천국이죠.
체르노빌은 우크라이나 안에 있지요. 러시아 보다는 구소련이라고 표시하시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잘봤습니당!
가만보면 지구를 지옥으로 만드는건 바로 인간인듯...
맨밑은 사일런트힐이 생각나네요. 저 마을을 모티브로 삼았나?
polly scattergood - new york
자연은 어쩔 수 없지만 지옥도 아니죠 인간입장이니 하지만 나머지는 전부 인간이 만든지옥이죠 이건 진짜 ㅁㅊ짓
처음보는 곳도 많네용. 잘보고감다
정글 보기만해도 짜증나여 으;
인간이 지구를 오염시키지만 이미 어찌할수 없는 수준이라.. 지구를 위해 문명을 포기할 사람은 극소수일듯
시베리아 보니깐 이번에 본 영화 " 더 그레이" 가 생각나네요 늑대들 한테 공격당함 ㅋㅋㅋ
센트레일리아마을은 아직까지도 불씨가 꺼지지않고 타고있죠 실제 사일런트힐 마을의 모티브되는 마을
왜 한국은 없나했네
돈 없는 자국민 한정 그리고 그나마 북조선보다는 나음
미국은 도대체 뭔 실험을 그리 하길래...폐기물을 땅에 엄청나게 묻네... 우리나라 땅에도 존나 묻고;;
이런 비슷한 의미로 일본 후지산의 수해도 있지않나요? 거기도 들어갔다가 실종되서 죽는사람이 매년마다 몇씩 나온다는걸로 아는데..
방금 검색해보니까 자살하러 들어가는사람이 많다는군요. 숲이 용암이 굳어진뒤에 그위에 만들어져서 나침반이 먹통이 된다는군요. 그래서 전문가도 위험하다는곳이라네요..
맨밑에 보고 사힐 얘기 나올줄 알았다 원래 사힐1 원작에서 불난건 신 소환 의식중에 일어난 보일러 폭발 사고 땜에 일어난 작은 화재였는데 영화에서 뭔 병1신 같은 광산화재로 바꿔놔가지고 시바
아마존 가봤었는데 가이드 없이 간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한 곳입니다. 숙소 근처 강에도 악어와 피라냐가 득실거리고 숲에 들어서면 영화에서서만 봤던 나무와 각종 식물로 시야확보가 힘듭니다. 재규어라도 만나면 그야말로 황천길...
악마가 있는 곳이 아니라 인간이 있는 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인재가 많구나
피라냐가 육식성물고기구나..
타임스비치 저기는 사람들이 바보들인가 먼지날린다고 석유를 붓는 사람들이 어딨지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미국이죠.
타임스비치는 좀더 알아보니 1971년 일어난 일이네요. 그때는 잘 몰랐을수도 있고 때죽음이 일어난것도 폐기물업자가 폐유를 버린게 원인이라 하니 그 전까지는 큰 문제는 없었는듯...
시베리아야 귤 까라 그래
청와대가 빠졌네.
가카가 데몬이죠 데몬
우리나라도 있었지 참;;
정치적 지옥은 뺐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이 만든 지옥이 레알 지옥.
간만에 좋은글이다
그리고 삼성이 만들어갈 의료민영화 지옥
현재 한국은 쥐옥
와... 참 이거보면
마지막에 노량진있을줄알았는데 예지력하락
길 잃으면 뒷산도 지옥이다
쉽상 (x) - 십상 (o)
목록에 치과가 왜 없나요 ... 뭔가 이상하네 치과가 빠질 수가 없는데
체르노빌도 현재진행형 이던데.. 여전히 체르노빌 발전소 주위는 강한 방사선이 나오고 있고 .. 겉에다 세워놓은 구조물이 너무 노후화 되서 새로 건설해야되는데 우크라이나에는 그럴 돈이 없다는... 안에 남아있는 우라늄양이 너무 엄청나서 거의 영구 보존해야 할지경
정치적으로 지옥이라 할 수 있는 지역은 제외했습니다.
베플 개명언이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지옥이지 이놈들아!! 학생지옥
질문이 있는데 말파리 얘기하는대 왜 갑자기 모기 얘기 함? 말파리가 쏘면 구더기 생기는거 아닌가? 모기가 쏴서 구더기가 생기나?
말파리가 희생자에게 바로 알을 낳지않고 모기에게 몰래 알을낳은뒤 붙이면 모기가 동물의피를빨때 알이 동물의 몸속으로 들어갑니다.
좀 그렇지만..파리지옥..은...
인간은 지구의 사는 세균
야 북한이 없냐
정치적인 지옥은 제외한다고...
뒷북이지만 마일루우-수우가 아니라 마일루스가 옳은 표기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