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생명의 원천이지 심장, 핵지구 생명력의 상징. "핵"
내핵을 주위로 유체로 된 외핵이 돌며 자기장을 형성하는건 유명하지만 (다이나모 이론)
이 지구의 심장이 자기장으로 대기와 바다를 보존시켜주고
그것들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지구 생명체는 안심하고 살아갈수 있다
지구에 불어닥치는 외계폭풍인 성간폭풍과
태양에서 불어닥치는 태양풍의 방사능과 강한 자외선을
방어하는 지구의 대기와 자기장을 만들어내는
지구의 심장인 "핵"이 없으면
자기장이 생기지 않아
당신들뿐만 아니라 그모든 생명체가 살아갈수 없다
이렇게 지구가 직접 방어한 대기는
지구로 낙하하는 유성이나 소행성을 대부분 태워 소멸시키는
면역체계 같은 역할을 한다
지구가 방어한 또 하나의 생명의 요람인 바다는
기온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지구의 땀과 같다
그것뿐이겟는가?
핵이 공급하는 열로 인해
멘틀이 서서히 움직이며 지금도
대륙은 지금 이 순간에도 천천히 이동하고 있는다는 점.
23.5도로 기울어져있는 지구는 1년에 한번씩 숨을 쉰다.
빙하가 내려오고 줄어드는게 정말 숨쉬는것처럼 느껴진다
이런 변화는 지구생명체에게 생활패턴을 부여한다
생명체(산소공급)+
지질활동(대기보충)+
자기장활동(대기 손실 방어)+
각종기후(23.5도 기울어진 날씨변화)를 기반으로
지구의 대류권은 지금도 수십만번의 기상변화를 겪는다
다른 행성을 비교해보면
수성과 화성은 지각활동을 하지않는다.
목성은 대기만 움직이며 내부는 온통 수소, 헬륨 덩어리일뿐
이렇게 유동적으로 지질과 대기가 생물권과 바다권까지 포용하며
서로 상호작용하며 복잡하게 살아가는 행성은 지구가 유일하다
지구는 어쩌면 1만 2천키로미터의 몸집을 가진 생명체일지도 모른다
출처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581432
모든 생명체가 병에 걸리듯이 지구의 병을 담당하는 인간
자원을 소모한다는게 질병이라니... 참 ㅋㅋㅋㅋ 그러면 5번의 대멸망은 지구가 스스로 자폭해서 생명체 90%가 전멸 난거임???
고맙네요 지구에
사실, 지구의 대기는 독성가스로 가득하죠. 넵. 산소입니다. 물론 안정적인 질소에 비하면 적은 양이긴 하지만, 산소는 상당히 독한 가스죠. 단지 생명체들이 그 독가스를 활용하여 에너지를 만들게 진화했을뿐.. 혐기성 생명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지구의 생명체도 혐기성 생명체부터 시작했었고, 박테리아의 생명활동의 부산물로 산소를 대량생성하면서 생태계 판도가 바뀐것이지요. 생명체의 요람이라기보다는 그냥 이 환경에 길들여진 우리에게만 요람이지요.
지구의 병이라는 표현보다는 생태계의 병이라고 하는편이 나을지도요. 그리고 관점에 따라서는 인간 역시 생태계의 일원이고, 생태계변화의 구성요소라는거죠. 윗분 말씀대로 대멸종이 좀 있었어요. 초기지구에도 산소를 내뿜는 박테리아때문에 상당수의 생명체들이 멸종됐던적이 있고..
결국 생물이라 언젠가는 수명이 다하죠... 과학자들도 동감하는 이야기 (그러나 일단은 수억년이 될지 ....그 수명 다할 날은...)
고맙네요 지구에
모든 생명체가 병에 걸리듯이 지구의 병을 담당하는 인간
언젠가 우리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게되면 그땐 지구를 쉬게 해줄수 있겠죠.. 뭐 자원 소모하고 떠난다는 의미이니 질병 비슷하긴 하지만 =_=.. 이건 모든 생명체만이 아니라 시작과 끝이 있는 모든 존재가 동일한것이니 죄책감보단 발전의 가능성을 봅시다
자원을 소모한다는게 질병이라니... 참 ㅋㅋㅋㅋ 그러면 5번의 대멸망은 지구가 스스로 자폭해서 생명체 90%가 전멸 난거임???
지구의 병이라는 표현보다는 생태계의 병이라고 하는편이 나을지도요. 그리고 관점에 따라서는 인간 역시 생태계의 일원이고, 생태계변화의 구성요소라는거죠. 윗분 말씀대로 대멸종이 좀 있었어요. 초기지구에도 산소를 내뿜는 박테리아때문에 상당수의 생명체들이 멸종됐던적이 있고..
옛날에는 오염물이었던 산소가, 지금은 수많은 생명체들의 필수요소가 된것처럼, 인간의 활동이 미래의 생태계에 재앙을 초래할 수도, 진화를 촉진시킬 수도 있는거죠. 사실, 그 환경에 맞게 진화한다는게 더 맞는 표현이겠지만.
윗분처럼 생태계의 병이라면 모를까
잘봤습니다 괜찮다면 브금정보좀 알수있을까요
찾아보니까 음악 제작 회사인 Two Steps From Hell에서 제작한 'Northern Pastures'란 곡이네요
사실, 지구의 대기는 독성가스로 가득하죠. 넵. 산소입니다. 물론 안정적인 질소에 비하면 적은 양이긴 하지만, 산소는 상당히 독한 가스죠. 단지 생명체들이 그 독가스를 활용하여 에너지를 만들게 진화했을뿐.. 혐기성 생명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지구의 생명체도 혐기성 생명체부터 시작했었고, 박테리아의 생명활동의 부산물로 산소를 대량생성하면서 생태계 판도가 바뀐것이지요. 생명체의 요람이라기보다는 그냥 이 환경에 길들여진 우리에게만 요람이지요.
우리에게만 인지는 모르겟지만 현재 밝혀진 생명체의 매커니즘으론 가장 적당한 행성인건 변함이 없지요... 태양계 내에서 생명체의 수와 양이 가장 많이 발달한 행성으론 말이지요, 뭐 누군가의 말대로 행성내부에 뭐가 있을수도 있긴하니 틀린말은 아니겟네요
좋은 글, 추천 드려요. 이런 글 보려고 이 게시판에 들어옵니다.
브금좋네요
우리몸도 장기들은 쉬지않고 돌아감 뇌를 잘못만나서 그렇지
대표적으로 인간의 핵인 심장, 지금도 벌떡벌떡 뛰고 있죠. 안뛰면? 이 글 자체를 못읽는거고
살아있지 않은 생명체임에도 아름다울 정도로 조화롭게 돌아가는데 오로지 인간만이 부조화스럽다...
우주현상중 하나일뿐 자연이란것도 지구도 생명체도 그렇게 특별한건 아닙니다 자연이라는게 의지가 있는 존재도 생명체도 아니구요
창조과학회는 이것을 근거로 하나님만이 이모든걸 계산햐서 창조했다고 주장합니다 택도없는소리죠 확률이 낮다고 당첨안되는건 아니니까요
그 사람들이 하는 시계비유도 재밌긴 한데 아마 길가다 사람이 시계를 발견하면 이걸 누군가 사람이 조립했지 저절로 생겼다 생각하진 않는다-고로 시계에 비견되는 복잡성을 가진 생물이 자연적으로 발생했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란 내용이었는데...맹점은 사람이 시계가 아니란 거죠... DNA염기는 충분히 자연발생할 수 있고, 그 자체로 어느정도 패턴화 된 복잡성을 띈다고 합니다. 이미 DNA가 출현 한 이상 복잡성을 띄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거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