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지방으로가서 일하며 사는문제로 부모님과 다툼이 있었죠.
안된다는 강요에 답답하고 속상하여 제방으로와서 울먹이며 누웠습니다.
제방문과 안방문은 열어두었고 방2개에 거실있던 반지하라
누워도 안방이 보이는 구조였지요.
저는 방불을 끄고 안방은 불을키고 안방문을 조금열어둔 상태라
그리어둡지도 안았었죠
옆으로 누워서 울다 갑자기 몸이 안움직이더군요.
귀에선 갑자기 위이이이이잉하는 소리가 들리고
눈앞엔 무릎아래부터 발까지 보이는 물체가
바닥에서 살짝 떠있는 상태로 있는게 보이는 겁니다.
시각상으론 위까지 보여야하지만 그이상은 보이질 않더군요.
겁이나서 가위에서 깨려고 소리를 질러봐도 소리도 안나오고
손가락에 힘도 안들어갔는데 머리는 움직일수 있어서(느낌이었겠죠?) 좌우로 흔들었죠.
가위눌리는 순간에도 안방에 불이들어와 있는것이 보여서
이렇게라도 알려야겠다!이렇게라도 가위를 깨야겠다!하고 움직이는데
갑자기 여자목소리가 들렸죠..
딱 한마디만 했는데 이쁜목소리로 안되지? 이러는 겁니다.
그 소리를 듣고 얼마안지나 가위에깨고 안방으로가서 잠을잤습니다.
도저히 그방에선 못자겠더군요...
어릴적부터 가위를 자주눌렸는데 그때 처음으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요즘도 가위를 눌리는데 그때그 목소리는 아니어도
다른 목소리들은 들리곤 합니다.
애미야 국이 짜다 구 구 구 국이 짜짜짜짜다
북취기 박취기 휘끼휘끼 부부부북취치취치취치 휘끼휘끼
고딩때 날밤새고 가위눌린적이 있는데, 할아버지가 속사포랩을 하시더군요.
전 가끔 가위눌리는데 그 때마다 죽어!!!라고 크게 울리더군요 하두 그러니 요즘은 적응돼서 이 악물고 닥쳐!!라고 대답해줌..
첫가위때 한번 들어봤네요. 굉장히 기분나쁜 웃음소리로 계속 웃어대는데 첫가위라 그때는 참 쫄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고딩때 날밤새고 가위눌린적이 있는데, 할아버지가 속사포랩을 하시더군요.
북취기 박취기 휘끼휘끼 부부부북취치취치취치 휘끼휘끼
애미야 국이 짜다 구 구 구 국이 짜짜짜짜다
https://youtu.be/NIbOudf1LPQ
목소리는별로 안들어봐서 다행 덜덜덜 한번은 악마의 언어를 구사하는건 들어봤스요
그게 악마의 언어인지는 어떻게 아시는데요?
알바하는 악마님
악마 아프리카 bj 대뷔
먹방도하나요?
전 가끔 가위눌리는데 그 때마다 죽어!!!라고 크게 울리더군요 하두 그러니 요즘은 적응돼서 이 악물고 닥쳐!!라고 대답해줌..
옛날 어디서 본 기억이 나는데요. 사람이 본능적으로 공포를 느끼는 것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차단하려 한다고 하더군요. 잠결이나 비몽사몽 간에 경험하는 그런것도 감각적 시스템이 순간 오픈되면서 느끼는 그런것 아닐까 하는.....
첫가위때 한번 들어봤네요. 굉장히 기분나쁜 웃음소리로 계속 웃어대는데 첫가위라 그때는 참 쫄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중1때 한번 가위 눌려봤는데 귀신이 (귀신 맞겠죠?;) 저희 어머니랑 많이 닮아서 별로 무섭진 않았네요;; , 몸은 안움직여지는데 귀에서는 하하하하하 무슨 기쁜일 있는 사람마냥 바람처럼 웃고 살짝 비웃는것 같기도 했지만... 어쨌든 어머니랑 닮아서 그랬는지 무서운건 없었고 오히려 아주 어렸을적에 봤던 이후로 한번도 못봤던 어머니의 빵 터지는 웃음 소리에 나도 덩달아 업됬었다고나 할까...
가위에 자주 눌려서 그냥 그려러니 하고 있었어요. 이번엔 어떤 방법으로 가위를 풀까 하다가 종교의 힘으로 해보자 하는 생각에 기도같은걸 했는데, "그걸로 되겠어?" 라고 하더라구요.... 아휴.......
전 주로 웃는 소리, 아하하하하하하하 막 신나게 웃는 그런 소리 어쩔땐 얇게 물이 흐르는 개울가 같은 곳에서 물 흐르고 사람들 소곤거리는 소리 창밖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거 같은 소리 예전에 살던 집에선 가위도 자주 눌리고 그런 소리도 많이 들렸는데 이사하고 나선 가위도 안눌리고 그런 소리를 듣는 일도 없어졌네요
이상하다. 가위를 눌렸는데 평온해... 꿀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