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물은 아닌거같으니 초자연생물......쯤으로?
10초부터 혐오주의
(시끄러운 잡음이 많으니 볼륨 낮추고 보세요)
아는분이 대형 횟집에서 일하시는데,
방어 해체 도중 발견하셨다네요
아직 살아있길래 수돗물에 담궈놓고 움직임을 찍던 도중
자폭(!)했습니다
아마 수돗물 성분이 뭔가 안맞아서 급사한게 아닐까 예상하신다고....
방어사상충(philometroides seriolae)
근육 선충(線蟲)
방어(특히 천연산)의 근육 내에 대형의 선충(線蟲)이 기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른 봄 자연산의 야윈 방어에서 많다고 하나, 외관으로는 기생여부를 판단 할 수 없다
유영(遊泳)의 이상도 관찰되지 않는다. 근육 내(혈합육에 많다)에 꼬여 존재한다. 대체로 고기 1마리에 수마리 정도가 기생한다.
충체는 선홍색이며 원통형, 체장은 30-40cm. 체내에서 성숙하기까지는 수 년 걸린다고 한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성숙한 암놈은 고기의 표면부로 이동하여,몸의 일부를 어체밖으로 내놓아 자충을 수중에 발충하여 일생을 마친다.
생활사는 불명. 아직 유효한 구충약도 없다. 그러나 기생어도 여름이 되면 기생충이 사멸되어지므로 자연치유된다.
보통 알고 계시는 아나사키스(고래회충)와는 다른 종이고, 사이즈도 차이가 납니다.
아나사키스는 10센티 미만인데, 이 종은 50센티까지 자란다니
모르고 먹기는 힘들 것 같네요
일단 그 전에 이정도 사이즈라면 이미 해체할 때 잡아내니 상품으로 나갈 일은 없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삼투압이 안맞아서 그리된거 아닐까요?
저도 삼투압에 한 표 바다생물이니, 담수에 들어가니까 팽창되어 터진듯요
게시물 열자마자 ' 초자연생물 ' 에서 뿜음 ㅋㅋㅋ
바다물에 살던 녀석인데 민물에서 버티기 힘들겠죠.
약빨이 안 먹히는 기생충도 제법 있으니 말이죠ㅇㅅㅇ 위에 적은 고래회충도 내시경으로 하나씩 빼야 하고 고충도 수술로 빼야 하고...
해물탕 먹을때 고기 살점에 막 하얀색 쌀같이 생긴것들이 오돌토돌 튀어나와있는 광경을 봤었는데... 모르고 그냥 맛나게 잘먹었죠...
게시물 열자마자 ' 초자연생물 ' 에서 뿜음 ㅋㅋㅋ
짜파게티.
자폭이라기보단 설명에 나와있는 것처럼 물속이라 새끼(또는 알)를 방출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암튼 우웩...
삼투압이 안맞아서 그리된거 아닐까요?
저도 삼투압에 한 표 바다생물이니, 담수에 들어가니까 팽창되어 터진듯요
구충약 알벤다졸로 될것 같은데...
약빨이 안 먹히는 기생충도 제법 있으니 말이죠ㅇㅅㅇ 위에 적은 고래회충도 내시경으로 하나씩 빼야 하고 고충도 수술로 빼야 하고...
한참 고래회충 뉴스나오고 횟집들 타격입을때 나온건데 3장 뜨기 후 수돗물에 30초 정도만 담그면 회충 사멸한다더군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끓이면 죽고요
바다물에 살던 녀석인데 민물에서 버티기 힘들겠죠.
죽을때 뭔가 음악이 매치가 되네요
모든전염병의 80퍼센트 이상이 수인성 전염병이라고 하지요 저는 그래서 해물을 안먹습니다 (실은 원래 해물안좋아하는데 끼워맞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