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들어서 번호를 얻었고
연락하고 만나기도 하고
더 잘해주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나혼자 짝사랑이었고
연애까지 생각할 만큼 제가 마음에 들진 않았나 봅니다.
갑자기 고향인 지방으로 내려간다고 문자왔고
당연히 잡고 싶었는데 이미 그쪽에선 결정을 한 터라
마음 아프지만 보낼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사실 커피숍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했는데
너무 확고하네요...
이번엔 잘 될 줄 알았는데...
너무 허탈하고 연애에 대한 자존감만 계속 떨어지네요
누군가에게 마음을 주는게 이제는 점점 겁이 납니다.
이야기를 해보니 저를 단순한 친구로만 생각한거 같습니다. 이성으로 생각이 안되니 제가 가지 말라고 좋아한다고 말을 하는데도 내려가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맞는것 같기도 한데 사실 내려가는거 보다는 저에게 마음이 없다는것때문에 제가 답답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내려간다는 것도 공부때문인데 여기서도 충분히 할 수 있고 또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거절해서 그렇구요
이야기를 해보니 저를 단순한 친구로만 생각한거 같습니다. 이성으로 생각이 안되니 제가 가지 말라고 좋아한다고 말을 하는데도 내려가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맞는것 같기도 한데 사실 내려가는거 보다는 저에게 마음이 없다는것때문에 제가 답답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내려간다는 것도 공부때문인데 여기서도 충분히 할 수 있고 또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거절해서 그렇구요
그럼 허탈하지않게 내려가기전에 추억거리를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