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친구중에 자기자랑이 심한 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아버지 빽으로 좋은 직장에 취업하더니
연봉얘기를 막 꺼내기 시작하네요. 처음이야 그냥 아 그래 좋겠다 하고 넘어갔는데
정도가 심해지네요.. 좋은 직장에 잘들어간건 축하해줄 일인데 다른 사람 연봉 비교하면서 깎아내리니 정이 확떨어지네요 ㅋㅋ
그래도 10년넘게 알고 지낸 친구인데 자기 본모습을 왜 이제야 보여준건지 하는 실망감도 들고.. 사람이 참 일관적인게 힘든가봐요
고등학교 친구중에 자기자랑이 심한 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아버지 빽으로 좋은 직장에 취업하더니
연봉얘기를 막 꺼내기 시작하네요. 처음이야 그냥 아 그래 좋겠다 하고 넘어갔는데
정도가 심해지네요.. 좋은 직장에 잘들어간건 축하해줄 일인데 다른 사람 연봉 비교하면서 깎아내리니 정이 확떨어지네요 ㅋㅋ
그래도 10년넘게 알고 지낸 친구인데 자기 본모습을 왜 이제야 보여준건지 하는 실망감도 들고.. 사람이 참 일관적인게 힘든가봐요
|
모자쓴남자
추천 15
조회 1649
날짜 2024.05.13
|
루리웹-41415145122
추천 1
조회 670
날짜 2024.05.13
|
분노의볼트라이너
추천 0
조회 365
날짜 2024.05.13
|
Thisismeee
추천 0
조회 1193
날짜 2024.05.13
|
갓마즈
추천 0
조회 1361
날짜 2024.05.13
|
루리웹-1661987104
추천 1
조회 1979
날짜 2024.05.13
|
경기광주89조영민
추천 0
조회 1576
날짜 2024.05.13
|
인피니트워
추천 0
조회 416
날짜 2024.05.13
|
pscss
추천 0
조회 930
날짜 2024.05.13
|
블루아카이브 센세
추천 0
조회 802
날짜 2024.05.13
|
훔바훔바훔
추천 0
조회 761
날짜 2024.05.13
|
klj0908
추천 0
조회 843
날짜 2024.05.12
|
연초록잎
추천 5
조회 5781
날짜 2024.05.11
|
가면라이더 지오
추천 1
조회 954
날짜 2024.05.11
|
시계시계인
추천 4
조회 1051
날짜 2024.05.11
|
메이미z
추천 12
조회 2063
날짜 2024.05.11
|
改過自新
추천 0
조회 567
날짜 2024.05.11
|
리마인더
추천 1
조회 931
날짜 2024.05.11
|
제3세대우뢰매
추천 1
조회 1404
날짜 2024.05.11
|
루리웹-8178261813
추천 0
조회 1514
날짜 2024.05.11
|
맛기니
추천 8
조회 3483
날짜 2024.05.10
|
롤로노아 조로1
추천 0
조회 1703
날짜 2024.05.10
|
아이엔에프피
추천 0
조회 1225
날짜 2024.05.10
|
루리웹-2833091338
추천 2
조회 4176
날짜 2024.05.09
|
고구마나뗴
추천 0
조회 1700
날짜 2024.05.09
|
키야아루
추천 19
조회 2576
날짜 2024.05.09
|
루리웹-9017808102
추천 1
조회 1505
날짜 2024.05.09
|
권순보이
추천 0
조회 1587
날짜 2024.05.09
|
뭐 그게 아니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끼리끼리 모인다고, 비슷하게 사는 수준으로 모이더라구요. 대부분.
본인도 알고 있었네요; 자기자랑이 심한친구 <<<< 애초에 그친구 성격알고 지냈던거 아닌가요.?;;;; 이걸 새로운 면을 봤다고 말할정도는 안되는듯요;;
좀 웃겨서요.. 백수 핑계로 맨날 얻어만 먹고 다니던 친구가 번지르르한 직장 생겼다고 니연봉은 어떤데 내연봉은 어떻니 하고 있는게요..
그래도 일단은 친구니까 한 번 진지하게 말은 해보세요. 그러고도 안 들어먹거나 되려 화 내면 연 끊어도 늦지 않습니다.
닉네임 상태보니 왠지 정리하는게 상대한테 더 이득일거같은데 붙어계세요...
뭐 그게 아니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끼리끼리 모인다고, 비슷하게 사는 수준으로 모이더라구요. 대부분.
우와 친구분 스펙쩌네요 !
부러운거죠..뭐~ 그래서 보기 싫은거고..
본인도 알고 있었네요; 자기자랑이 심한친구 <<<< 애초에 그친구 성격알고 지냈던거 아닌가요.?;;;; 이걸 새로운 면을 봤다고 말할정도는 안되는듯요;;
좀 웃겨서요.. 백수 핑계로 맨날 얻어만 먹고 다니던 친구가 번지르르한 직장 생겼다고 니연봉은 어떤데 내연봉은 어떻니 하고 있는게요..
그래도 일단은 친구니까 한 번 진지하게 말은 해보세요. 그러고도 안 들어먹거나 되려 화 내면 연 끊어도 늦지 않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보여주는 것 뿐
10년동안 만나면서 그정도는 아셨을꺼라고 생각되는대..그정도면 쟨 원래 저래 라고 생각하고 만나는 거 아닌지요..
친구는 변함없었을거같은데요. 원래 그런 친구였을텐데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 저러면 ㅁㅊㄴ이 뭐래~이지만 친구가 그러면 친구가 돈 많이벌어 좋은거고 그것도 들어주기 싫으면 친구가 아닌거지.....
가만 있으세요 어차피 상대방이 먼저 님 정리할거예요 친구끼리 격차나기 시작하면 유유상종이라고 잘난놈 못난놈 나뉩니다.
"고등학교 친구중에 자기자랑이 심한 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어릴때 버릇 정말 고치기 어려운데 후에도 그런다면 안보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닉네임 상태보니 왠지 정리하는게 상대한테 더 이득일거같은데 붙어계세요...
성인이 된 이후의 사람과의 관계는 내가 챙기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끊어지더라구요. 학교나 군대처럼 관계를 강제하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게다가 같은 회사 사람도 아닌 고등학교 때 친구잖아요. 만일 그 친구의 그런 모습을 보는게 싫다면, 관계를 챙기지 마세요. 서로 감정이 부딪힐 일도 없이 자연스럽게 멀어질겁니다.
저같은 경우도 십몇년된 친구라는 인간들이 직장동료만도 못한것들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