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여권발급하러 구청에갔다가 (건대입구쪽)
어떤 젊은여성 두분이 저한테 말을거시는거에요..
저보고 인상이되게좋다고 복이 많다고
저는 그냥 듣고 아 네... 하고 갈려고했는데 너무 간곡히 부탁을하시는거에요
그래서 계속 들었는데 성수역쪽에 제사를 드리러 가자는거에요
저는 그래서 ㅂㅅ같이 따라갔죠,... 왜따라간지는 모르겠어요;;
어떤 웨딩홀이였는데 거기서 사람이 엄청많았는데..
저는 이떄만해도 약간 교회쪽 이런거같았는데... 좀이상한거에요 막 천상계 이런얘기도 하고..
그래서 제사를 드리면 집안이 술술잘풀린다고.. 해서 제사를드렸죠..
제사를 한 30분드리고나서 저한테 과자랑 과일같은걸 다 주는거에요
다 먹고 제 인적사항을 쓰라고하더라고요... 아 ㅂㅅ같이 왜썻지... 제 전화번호랑 저희 부모님 생년월일이랑 이름까지 다말했어요..(부모님 전화번호는 안가르쳐줌)
그리고나서 돈을 달라는데 제가 돈이 없어서 많이 못주겠다 했는데
괜찮다고 있는만큼만 달라고해서 주머니에있는 천원줬거든요?
그래서 빨리 집에가고싶어서 가도되냐고 물었는데 수요일날 다시 오라네요?
물론 안갈건데 ... 제가 전화번호를 알려줬거든요?
뭐 불이익 있는거 아니겠죠? 하도 불안해서 네이버에 쳐봤는데 유명하더라고요;; 대순진리회라고..
너무 불안하네요..
이런거 진짜 잡혀가는 사람이 있구나,,,
근데 님 중간에 넘어가서 인적사항까지 쓰신거보면 수요일에 전화와서 몇마디 하면 또 넘어가실듯 여기서 끝나는 분들도 많은데 한번 넘어간분은 두번 넘어갈 가능성 높습니다 아마 그쪽에선 하나 잡았다 싶어서 끈질기게 달라붙을수도 있어요 수요일은 핸드폰 꺼놓고 하루종일 주무시는것도 나쁘지않을듯
차단하시고 집앞까지 쫒아올일은 없겠지만 온다면 경찰 부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뭐 인상이 좋다느니 복이많게 생겼다느니 이런건 싹다 쌩까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거 일일이 대꾸했다가 피곤해져서 그냥 쳐다도 안보고 지나갑니다 ㅋ
있으니깐 걔들이 그렇게 끈질기게 포교활동을 하죠...참고로 차 한잔하자고해서 따라가면 차값 따라간 사람보고 내라고할 정도로 돈이 없는 모양입니다. 제가 군대 있던 2001년 시절에 대순 다니는 후임이 있어서 물어봤는데, 당시 기준으로 처음에 대순에 들어가면 조상님한테 제사를 지내야되는데 그 비용이 천만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제부터 제대로 조상님 섬기기 위해서 제사를 지내려고 하면 마가 끼어서 그 천만원 못내게 하려고 마귀들이 방해한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개노답 사이비 맞습니다.
천원 냈으니 안부를겁니다
걍 무시하시면 되요 ㅋ
좋은 경험하셨어요. 번호 안다고 해도 전화하는거 외에 할 수 잇는게 없으니 그냥 차단하시고 앞으로 길가다 인상 좋다 어쩌다 소리하면 그냥 신촌■ 믿는다고 하시면 알아서 GG치고 가요.
차단하시고 집앞까지 쫒아올일은 없겠지만 온다면 경찰 부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뭐 인상이 좋다느니 복이많게 생겼다느니 이런건 싹다 쌩까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거 일일이 대꾸했다가 피곤해져서 그냥 쳐다도 안보고 지나갑니다 ㅋ
근데 님 중간에 넘어가서 인적사항까지 쓰신거보면 수요일에 전화와서 몇마디 하면 또 넘어가실듯 여기서 끝나는 분들도 많은데 한번 넘어간분은 두번 넘어갈 가능성 높습니다 아마 그쪽에선 하나 잡았다 싶어서 끈질기게 달라붙을수도 있어요 수요일은 핸드폰 꺼놓고 하루종일 주무시는것도 나쁘지않을듯
주작 ㄴㄴ
전화번호야 통신사 사이트에서 바꿀수 있습니다..
거기서 보험(휴대폰)한번 팔아보세요
천원 냈으니 안부를겁니다
전화오면 잘못건것같다고 하고 넘기면 됩니다~
전화오면 그대로 갈기센데요?
이런거 진짜 잡혀가는 사람이 있구나,,,
ErikARCT
있으니깐 걔들이 그렇게 끈질기게 포교활동을 하죠...참고로 차 한잔하자고해서 따라가면 차값 따라간 사람보고 내라고할 정도로 돈이 없는 모양입니다. 제가 군대 있던 2001년 시절에 대순 다니는 후임이 있어서 물어봤는데, 당시 기준으로 처음에 대순에 들어가면 조상님한테 제사를 지내야되는데 그 비용이 천만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제부터 제대로 조상님 섬기기 위해서 제사를 지내려고 하면 마가 끼어서 그 천만원 못내게 하려고 마귀들이 방해한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개노답 사이비 맞습니다.
호구 제대로 잡히셨네
이게 거절을 못해서 그러시는거에요. 원래 성격이 그런사람들은 잘 쳐내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들 정말 정말 많아요. 이런식으로 배우시는거라 생각해요~ 전화 받으셔도 단호하게 말하세요.
위에분 말씀하신대로 똘i 제 친구 저런데가서 보험팔이 시전했었음ㅋㅋㅋㅋㅋㅋ 결국엔 차비3만원주면서 제발 나가라고 사정사정해서 3만원받고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전 복이많아보이세요 덕이 많아보이세요하면 네 많아요 하고 나와버리는데..ㅋㅋㅋ 그냥 무시하셔도될것같아요
나도 건대쪽 다니는데 한달에 대여섯번은 잡힘...전 그냥 쌩깝니다
이런데 가서 인적사항 쓰는 사람이 진짜로 계시구나
아직 사회에 나선지 얼마 안되셨으면 부모님하고 상담해보는걸 추천함, 미성년자라면 더더욱 당연하고
ㅋㅋ그냥 경험삼아 갔다온셈치고 앞으로 확실히 끊길바랍니다. 혹시 모르니 쪽지로 연락처 보내주세요 나중에 무슨일 생기면 구해드리겠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안 가면 됩니다.
그거 제삿상+맹물 떠놓고 절 50번 시키지 않던가여? 그리고 마셔보라고 육각수가 되었노라고~ 뭐 졸라 맛있겠지 절50번하느라 힘들었는데
저도 동서울 터미널 앞에서 많이 봤는데... 말걸거 같으면 전화하는 척하면서 소리한번 빽!! 아이 비타민 c 발가락 하니까 그냥 지나가더이다
이런거 누가 걸릴까 했는데.... 걸리시는 분이 있네요? 여자가 뭔지...ㅋ
원래 이론과 실전은 다른법이죠 ^^
저도 한번끌려가고 다음부터 들은체도안하고 쌩까고 갑니다.....
대순진리회네요. 쌩까세요. 개인정보나 팔리는 정도로 끝나요.
어차피 이런 방식이 아니어도 개인정보는 얼마든지 새어 나가요. 요즘 한국에서 님 개인정보가 잘 지켜질거같나요? 그냥 과일이랑 과자 먹고왔다고 생각하시고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섹.스 하게 해주면 간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