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니깐 앞으로도 잘 지내겠지 생각했는데.
앞에선 거드는 척하면서 뒤에선 엄청 욕하는 녀석부터.
A그룹에 있으면 A편하고 B그룹에 있으면 B그룹편 하면서 중립 같지 않은 중립의 모습을 하는 애도 있고(어찌보면 가장 불쌍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저를 포함해 4명 정도가 롤을 하는데 서렌에 찬성 안했다는 이유로 A라는 애가 B를 때리는 상황도 보고.
난 월200벌면서 공장에서 일하는데 넌 아직도 수능보냐 ?
이러면서 대놓고 무시했다가 절교각 나올 걸 다른 친구가 잡아줘서 간신히 화해시키는 일도 있다고 들었고
C라는 애는 D에게 마비노기 아이템 빌려줄테니 열심히 하라는 식으로 했는지 게임을 하는 건지 직장에서 야근하는지 모르겠다며 열받아서 아이템 돌려주고 꼬접했다는 이야기 등등.
무슨 관계가 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습니다.
집이라도 편안하면 기쁘겠지만.
자신 만의 라이프 스타일이 생겼다 할 수 있는 20대가 되다보니 형제간에 별 거 아닌 거 같으면서도 크고 작은 말다툼이 끊이질 않고, 심하게는 입에 담기 힘든 모욕적인 발언을 하면서 같이 있기 싫다고 부모님께 항의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독립이라도 안하는 한 냉전체제같은 가족관계는 앞으로 악화되기만 할 거 같습니다.
원래 사람관계가 이렇게 복잡한건지 아니면 막장드라마 마냥 특이한건지 ...
직장에 정식취업을 해봐야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걸 깨닫게 될찌요.
휘둘리니까 다양한 사람을 만날수록 복잡한거겠죠 근데 그 중심이 상대가 아닌 나 자신이면 그렇게 단순한 것도 없죠 예전에 김구라가 염경환은 자신을 만나면 돈 한푼을 안쓴다고 하더군요 이런경우 복잡하다 생각하는 사람은 저놈이 나를 개 호구로 아나 왜 돈을 안쓰지 아 짜증나네 이러면서 주변 다른 친구에게 이야기 한다거나 하면서 일을 스스로 꼬아버리겠지만 김구라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근데 그냥 자기는 쟤는 원래 그런놈 돈한푼 안쓰는 놈 이라고 생각하고 만난답니다. 자기가 그걸 알면서도 감수하고 만나려면 만나는거고 아니면 그냥 안만나면 되는거죠 살면서 느끼는게 누군가를 변화시키는건 사실상 불가능이라는거 마음에 안드는 친구가 있으면 정중하게 "내가" 너의 이러이러한 점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 최소한 이정도의 노력정도는 해주지 않겠니 라고 말 한번 해보고 안고쳐지면 그냥 그정도도 못하는 사람인겁니다 여기서 그냥 내가 그걸 감수하고 만날것인지 아니면 스트레스 받기 싫으니까 다시는 안볼것인지 선택하면 간단한거겠죠
혼자가 제일 좋죠
정말 인생이 무엇인지 배우게 되는 하루하루를 사는 것 같습니다.
정말 그런 거 같습니다.
청소년용
정말 인생이 무엇인지 배우게 되는 하루하루를 사는 것 같습니다.
휘둘리니까 다양한 사람을 만날수록 복잡한거겠죠 근데 그 중심이 상대가 아닌 나 자신이면 그렇게 단순한 것도 없죠 예전에 김구라가 염경환은 자신을 만나면 돈 한푼을 안쓴다고 하더군요 이런경우 복잡하다 생각하는 사람은 저놈이 나를 개 호구로 아나 왜 돈을 안쓰지 아 짜증나네 이러면서 주변 다른 친구에게 이야기 한다거나 하면서 일을 스스로 꼬아버리겠지만 김구라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근데 그냥 자기는 쟤는 원래 그런놈 돈한푼 안쓰는 놈 이라고 생각하고 만난답니다. 자기가 그걸 알면서도 감수하고 만나려면 만나는거고 아니면 그냥 안만나면 되는거죠 살면서 느끼는게 누군가를 변화시키는건 사실상 불가능이라는거 마음에 안드는 친구가 있으면 정중하게 "내가" 너의 이러이러한 점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 최소한 이정도의 노력정도는 해주지 않겠니 라고 말 한번 해보고 안고쳐지면 그냥 그정도도 못하는 사람인겁니다 여기서 그냥 내가 그걸 감수하고 만날것인지 아니면 스트레스 받기 싫으니까 다시는 안볼것인지 선택하면 간단한거겠죠
정말 그런 거 같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언제나 이득을 가져가는사람들의 특징은 약삭빠르고 낄끼빠빠가 완벽합니다 슥왓다 슥가져가지요 그래서 사는데에 가장편한건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고 말은하잖아요 자기할것만하고 남에게 피해안주면 다 인거지요 뭐 짠돌이들은 짠돌이들만의 원칙과 고집이있는듯합니다 특히나 돈문제는 안쓰는사람이 승자입니다 쓰게되면 되려 역호구가 잡히기에 그냥 최대한 안쓰려하는게 그리고 그상황에서 지출이 없는사람이 승자입니다 구라씨가 체념한걸까요 ? 독설가로 유명하신 분인데 신기하네요 결국 만나냐 마냐는 본인이 결정하는거라 타인이 왈가왈부 할수있는게아닙니다 본인이 안했으면 피해볼 사실조차없었을테니까요 서로 조율해가며 만나는거지 그사람의 본연적인 인격성을 재단할순없습니다 이건 어쩔수없어요 본래의 모양을 바꿀순없습니다 형상기억합금처럼 아무리 모양을 바꿔도 그모양으로 돌아가려합니다 노력과 관계개선을 요구하는데 이 요구에 대해서 불응하거나 할생각이 없다할경우에는 사실상 관계유지의 목적성이 없어집니다 할필요성도없고 유지해야할 정신적에너지도 고갈할필욘없습니다 본인의 선택입니다 선택에대해선 책임지고 해결해야합니다
혼자가 제일 좋죠
자기중심적 히키코모리 생활도 나쁘진않습니다 사회적 내향성을 유지하는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지요
복잡한게맞아요 굉장히 어렵고 복잡하고 거미줄같은 양상을 띄고있는게 인간관계의 영역이에요 앞으로도 잘될거야 라는 안일한 생각이 인간관계의 균형점을 깨뜨리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런류를 전형적인 소시오패스라고 하지요 앞뒤 다른거 그룹별로 자신의 모습을 달리하는것을 박쥐형태의 인간관계라고 합니다 서렌을 하냐 안하냐의 문제는 본인이 결정하는거라 왜 폭력을 행사했는지는 모르겠네요 공장에서 일하는게 뭐라고 어깨세우면서 입시생을 무시하는지 ? 조금은 의아한 사람입니다 못배운거같아요 저런 말을 하는 친구를 친구로 둘필요가있나 ? 에 대한 의문은 있네요 친구가아니라 쓰레기인데요 등가교환의 조건이 잘못되었네요 아이템을 빌려줄테니 계정을 부주처럼 대신 육성을 맡기는건 단가가안맞잖아요 알바를 쓸거면 돈을쥐어주고 쓰는게맞아요 사람의 심리라는게 다 똑같은것도아니고 한명한명 전부다달라서 굉장히 복잡하고 머리아픕니다 친구관계도 머리아픈데 집까지 복잡하면 머리터질듯합니다 그냥 인간관계를 자신의 삶에서 잠시만 배제시켜두는것도 방법중에 하나에요 20대 초는 자유의 청춘이 불타오르는 시기입니다 어떤이는 거만해지고 어떤이는 성숙해지고 어떤이는 꿈을찾아 여행합니다 이런저런 삶의 분류가 갈리는나이라서 그래요 그런상황은 부모님 억장만 와르르 가장이상적인 방안은 이해관계 조율이겠지요 하지만 다들 똥고집하는거같으니 사실상 이방식은 보류하는게 맞고 돈벌어서 독립하고 안보는게 맞습니다 원래그렇습니다 그래서 인간관계 안보고 자기중심적인사람이 제일 편하다 하잖아요 그런거라고 보면됩니다 정치질에비해선 저건 세발의 피에요 직장내에서는 극한의 지옥을 맛보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