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서 퍼온사진.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투블럭 잘하는 미용사가 정말 찾기 어렵네요
한번 잘자른다 싶어 2회차 방문하면 이상하게 잘라놓고...
사진처럼 옆이랑 뒤를 다 파먹어서 바가지쓴것마냥 만들어놓고...
직모라 뻗치니 꼭 앞머리 비스듬하게 잘라서 자연스럽게 옆으로 넘긴느낌나게 해달랬는데 일자로 잘라놓고....
아,제머리는 아니고 제 남편 머리 얘기입니다
남편은 머리손질할때 이것저것 길게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제가 대신 미용사한테 요구하는데도 엉망으로 자르네요...
남자 머리 커트비 2만원 넘는곳이 신기했는데...지금은 2만원이상 줘서라도 잘자르는곳 가고싶어요ㅠㅠ
투블럭 잘 잘라달라고 어떻게 말해야하나요?
기존에 말하던 건
1)뒷머리 너무 뜨지 않게,바리깡으로 마무리하는 부분과 컷트부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약간 길게 남겨달라
2)구렛나루부분도 직모라 뻗치니 정리는 하되 안뜨게 해달라
3)앞머리를 사선으로 컷트하면서 숱을 쳐내서 앞머리가 뭉쳐보이지 않도록 해달라
이런머리를 원합니다...사진은 펌이 좀 들어간거같지만 펌없이 직모로 할수있는 투블럭...아 너무 어렵네요ㅠ
아니면 성균관대역~수원역부근 미용실 추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모자쓰고 나가는 남편 보면 안쓰러워요 하...
저도 직모인데 직모는 그냥 펌이 답입니다 ㅠㅠ
남자머리 전문으로 가시는것도 방법이에요 ㅋㅋ 일렉트로 마트 등에 있는 바바리안샵(남성전문 헤어샵)
투블럭하는분들 30대분들도 많이 하지 않나요? 제 주변분들도 남자는 대체로 투블럭이던데ㄷㄷ 미용사분이 나이많은곳이 적긴 했어요...어디서는 수습으로 보이는 분이 머리 잘라줬는데 뒷머리 두서없이 쥐파먹은데다 사선으로 잘려서 충공깽이었죠 허허
자영업 15년차 원장입니다. 옆머리 뿌리다운 펌 후 굵게 c컬펌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특히 시술전 사진 꼭 보여주세요. ^^
음....... 동네 미용실중에 제일싼곳 커트 5천원 가서 스포츠로 짜르고 옵니다. 주위에서 뭐라하면 뭔!! 사내자식이 외모에 관심이 많아서야 되겠냐고!! 큰소리칩니다
남편 본인이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쓰시나요? 본문에 이거에 대한건 없어서.. 좋은 미용실 찾는 것보다 이게 먼저인거 같은데
네 매일 꾸미는건 아니지만 신경써서 다녀요...그래서 지금 머리 너무 망쳐서 모자쓰고 다니구요ㅠ
저도 직모인데 직모는 그냥 펌이 답입니다 ㅠㅠ
펌 해도 오래못가지 않나요...완전 쌩직모라...허엉ㅠㅠ오히려 저는 반곱슬이라 직모가 부러웠는데 남자는 직모면 어렵더라구요
되도록이면 큰 거리에 있는 큰 미용실, 말보단 사진이 제일 좋습니다.
사진 보여줬는데도....못자르는사람은 정말 못자르더라구요...ㅠㅠ미용사를 잘못만난 죄...
직모 투블럭은 그냥 레고머리라... 펌이 답이긴 한데 저처럼 힘좋고 모발 굵으면 펌도 아무 소용없어요... 그냥 강호동처럼 짧은 스포츠가 답임...근데 전 두상도 길어서...흑흑
그래도 나름 꾸미는 사람이라 스포츠머리 하라고 하면 도망갈거같네유 흑흑...직모 화이팅....
제가 직모인데 맨 밑에 처럼은 안 됩니다 저렇게 머리카락이 이쁘게 눕는게 가능하고 안 가능한 머리가 있죠 조금만 길어도 뻗치기때문에 맨 위에 처럼 아예 밀거나 아니면 밑이랑 비슷하게 깍으면 자주 깍아줘야됩니다 뭔가 웨딩사진처럼 정말 중요한 일이 있으면 다운펌하고 난리치고 하다보면 직모로도 맨 밑이랑 비슷하게 만들수도 있는데 돈도 많이 들고 관리도 힘들죠 요는 모발에 따라 직모가 저 무리를 해도 관리도 힘들고 귀찮아서 안 하는거죠 저도 대학다닐때나 머리에만 30분은 쓰면서 고데기하고했지 지금은 귀찮아서 안 하죠
미용실 보통 두달에 한번가는데 한달에 한번 끌고가야겠어요ㅠ아이고
옆은 6미리 이상으로 미시고 뒤는 소프트 투블럭으로 자연스럽게 상고식으로 이어달라고 하세요. 보통 "소프트 투블럭"이라고 말하면 알아서 해주지만, 사진자료 보여주시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그리고 저도 직모인데 투블럭 추천하지 않아요. 한 5년동안 투블럭으로 이머리 저머리 다해봤는데 투블럭은 역시 펌입니다. 요즘은 그냥 상고머리로 잘라요. 예전에나 구1두컷이라고 불리웠지만 요즘은 단정하게 옆에 뒤에라인 자연스럽게 이어서 상고식으로자르는 것도 상당히 괜찮고 사진첨부하신것 만큼의 비주얼도 나옵니다.
결론은 사진을 가서 보여주면서 포인트를 말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많이 찾아놓는게 답이겠네요! 상고머리도 찾아보겠습니다!
비싼미용실 오래다니니까 담당쌤이 원하는 스타일로 척척해주던데요 어쩌다 마음에 안든다싶으면 1주일안에 무료AS해주기도하구요 한번가면 돈이 엄청깨지긴하는데 8년째 이용하게되네요
안그래도 남편이 주ㄴ헤어 다닐때가 제일 나았다던데...이사하고 나니 다니던 미용실을 갈수가 없네요;ㅅ; 흐어어 저희도 미용실 정착하고싶어요..
헛 댓글을 안달려고 했는데 같은 수원분이네요 저는 수원역에 있던 마들렌을 자주갔는데 이전을 하는바람에 천천동에 있는 보노 헤어로 가는데 괜찮습니다 여기로만가요
윗분말씀대로 뒷머리까지 투블럭은 옛날식이구 요즘은 옆은 투블럭이되, 뒷머리는 상고로 올려쳐달라고 합니다
헛!천천동 가까워요!!ㅠㅠ추천 감사합니다!
소프트 투블럭 하실려면 잘짤랐다 싶을때 몇 밀리인지 확인하고 다음에 밀리수 알려주면되는데
9미리가 딱이쁩니다
제가 제대로 초강력 직모인데요. 안믿겠지만 머리만지다가 머리카락에 손가락도 찔려본적 있습니다. 암튼 그냥 투블럭만 하면 아무리 잘해는 곳 찾아서 해도 금방 이상해져요. 최대한 두껍게 펌하고 투블럭해야 그나마 좀 자연스럽게 잘되고 오래가도 괜찮습니다.
펌도 해봤다는데 오래못가니 더이상 안하려고 하네용...사실 꾸미는날보다 안꾸미는 날이 더 많으니 펌까지 하긴 싫은가봐요.그래서 최대한 컷트로 무마하려구용...ㅠㅅㅠ흑흑
투블럭 그거 중,고딩들 머리 아닌가요. 미용사는 무조건 경력이죠. 전 일단 마지노선이 30 초반입니다. 가장 선호하는건 30중후반 40넘는 디자이너분이구요. 2년만에 디자이너되는 미용실도 많다고 들었어요. 말도 안되죠... 체인점 같은 경우
투블럭하는분들 30대분들도 많이 하지 않나요? 제 주변분들도 남자는 대체로 투블럭이던데ㄷㄷ 미용사분이 나이많은곳이 적긴 했어요...어디서는 수습으로 보이는 분이 머리 잘라줬는데 뒷머리 두서없이 쥐파먹은데다 사선으로 잘려서 충공깽이었죠 허허
중저가 한국 미용실의 가장 큰 문제는 예약을 막 받음... 자르고 있으면 손님와서 허겁지겁 짜른다거나, 짜르다가 죄송한데 잠시만요 하고 다른 손님 봐주고 다시 오고.. 특히 커트랑 파마 멀티태스킹 능력은 한국 미용사들이 넘버원일듯.
예약제로 가야하나봅니다 ㅠ....한명의 손님에 집중해주시면 참 좋을텐데요..
마트에있는 미용실가시면됩니다. 그리고 원장찾으시면 원하는대로 됩니다...대신 커트비용 비쌉니다. 남자컷이니 2만5천원안짝으로 될듯합니다.
직모라도 투블럭 자르고 왁스라던지 스프레이 살짝 써주면 옆머리가 막 뜨진 않아요.저도 한동안 투블럭으로 자르다가 머리말리기도 귀찮아서 다시 소프트 모히칸으로 자르긴하는데..다행히도 저는 동네 미용실 한곳이 방문하면 자른지 얼마정도 된건지 잘알고 잘라줘서 크게 불편함은 없지만..
저는 광교 아브뉴 프랑에 있는 모 미용실에서 자릅니다 (아브뉴프랑에 딱 하나 있어서 업체명은 안적음) 예약 걸어놓고 근처 외식하면서 느긋하게
대부분 한국남자 머리가 옆머리는 뜨고 위, 뒷머리는 죽죠. 버섯돌이 머리라고 하죠. 이거 해결하실꺼면 옆머리 다운펌 추천 드립니다. 옆머리 다운펌하고 윗머리랑 뒷머리는 드라이 할때 중점적으로 세우시고요....그리고 잘 자르는 미용실 찾을려면 검색뿐이죠. 대부분 트랜드에 민간한 미용사들은 블로그나 유투브 등에서 마케팅 활동 많이 하고 있습니다. 찾아보셔서 집근처, 마음에 드시는 미용사에 가서 자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영업 15년차 원장입니다. 옆머리 뿌리다운 펌 후 굵게 c컬펌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특히 시술전 사진 꼭 보여주세요. ^^
이런 생머린데 펌이나 다운안하면 옆에 겁나떠서 바가지처럼 되거든요 이런머리하려면 옆머리 다운펌하면되나요? 아니면 볼륨매직?
직접 자르거나 잘라주시는 것도 방법임. 미용실에 갔다와도 조금씩 마음에 안 들어서 헤어 트리머 하나 사서 자르다 보니 요즘엔 미용실 거의 안 가네요.
무조건 3-4주마다 다운펌 하셔야해요 저도 그럽니다
왠만큼 초짜 아니고서야 사진보여주면서 이렇게 해달라고 하면 어느정도 맞춰주지 않나요? 오히려 너무 디테일하게 어떻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것보다 사진보여주며 디자이너 분께 맡기는 편이 본인에게 더 자연스럽고 어울리는 머리가 나올 것 같습니다. 물론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이 있겠지만 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 이상과 현실은 다르자나요..
남자머리 전문으로 가시는것도 방법이에요 ㅋㅋ 일렉트로 마트 등에 있는 바바리안샵(남성전문 헤어샵)
바바리안? ㅋㅋㅋ 바버샵이 아니구요? 바바리안이라니 ㅋㅋㅋ
이름이 바바리안h 줄여서 바버샵 이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투블럭이 원래 바가지 머리인데 꼭 바가지 머리 해야 하나요
20년차 원장입니다.. 제생각에는 경함 많은분한테 한테 하시는게 일단 답이구요. 시술요금이 저렴하다고 못하는거 아님니다.자기한테 맞는곳을 찾아야 하는데.남성컷트전문점 중에서 사람많 은곳으로가시고 자르기전에 사진보여주시고 흔히소프트투블럭이라고하죠 밑에 9미리에서 12미리 추천하고 뒤에는상고 식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시고. 뜨는곳만 다운펌하시는것도 좋은 방업입니다. 다운펌 밴드라는것도 있는게 그것도 생각 해보셔요.
그리고 정말 머리가 맘에 드시면 팁으로 몇천원씩이라도 좀더 주셔요 . 항상 그리주시면 항상 신경쓰셔서 머리 잘라주실껌니다.
남자 컷트가 제일 어렵고, 미용사 실력의 반증이라 합니다. 저도 심한직모인지라 평생 머리스타일이 컴플렉스 였는데, 펌 혹은 완삭 외에는 답 없습니다. 컷 2만원 넘어 가는 미용실은 확실히 그 값을 합니다만, 직모라면 그것도 보름안에 끝이죠. 미용실 정착은 직접 가서 맘에 들면 또가고, 아니면 안갑니다.
대학가 미용실 사람 많은곳으로 가면 다 기본은 하더라고요.
저같은 경우도 직모고 잘자르는 미용실 하나 파서 정착하기가 참 힘들었는데요... 우선 제가 정착하는 방식은 <1. 아이롱펌을 할 수 있는 곳인지>를 보는 겁니다. 일반 펌과는 다르게 아이롱펌은 상당히 실력이 있는 미용사들만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당장 네이버에 사시는 지역이랑 미용실 검색해보시고 메뉴판만 보셔도 아이롱펌이 없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아직 얼마 안된 젊은 미용사들은 아이롱펌을 안합니다.(못하니까요.) 그러므로 아이롱펌을 할 수 있는 미용실, 혹은 그 디자이너에게 머리를 맡겼을 땐 거의 실패한적이 없었습니다. <2. 고객과의 의사소통이 활발한가.> 입니다. 보통 이런 스타일로 잘라주세요~하면 그냥 아무말없이 잘라주는 경우도 많은데, 그렇지 않고 고객님의 두상을 봤을 때 이런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한다. 이 부분은 이렇게 자르고 이 부분은 이렇게 하는게 나을것 같다 등등 고객을 일반인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소통을 계속하며 디자인의 방향을 정해가는 디자이너에게 맡길 경우 역시 늘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이부분은 먼저 확인할 수가 없으니 직접 미용실에가서 겪어보는 수 밖에 없겠네요. <3. 소수의 디자이너가 근무하며 예약제로 실시하는 곳> 보통 대형미용실들 보면 디자이너만 6~7명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되면 누가 얼마나 잘하는지를 모르니 저는 웬만하면 2~3명 정도가 근무하는 소형 미용실을 다닙니다. 보통 위의 1번 조건을 만족하는 소형 미용실을 예약할 경우 예약제로 운영되는 만큼 디자이너가 담당하는 고객 한 명에게 집중할 수가 있고 그만큼 위의 2번을 충족시키기도 좋다고 봅니다. 위의 세 가지 조건이 제가 새로운 지역에 정착했을 때 미용실을 고르는 방법입니다. 나름 대학가 근처에서 10군데가 넘는 미용실을 돌아다니며 스스로 깨달은 방법이라 어느정도의 신뢰성(?)은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인지라 100% 맞지는 않겠죠..
추가로 뜨는 직모는 투블럭하면 밀지 않은 곳은 뜨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버섯모양이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다운펌을 하는게 매우 좋습니다.(약으로 누르는것보단 아이롱 다운펌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이 비싸다고 다 잘하는것도 아닌게... 커트 5만원(!)짜리 미용실 다니고 헤헤헤 머리 예쁘당 하고 살았는데 우연히 들어간 커트 2만원짜리 미용실 갔는데 거기가 훨 잘자르다던... 아, 다만 5만원짜리 미용실은 시설이 넘사벽으로 좋고 스탭들이 착착착 붙어서 서비스해주고 머리도 잘 감겨주고 머리 세팅을 정말 온갖 정성을 들여서 해줍니다. 스탭 3분이 저한테 붙어서 고데기를 해주는데 무슨 연예인 세팅받는 느낌이더라구요. 2만원짜리 미용실에서는 그런 서비스는 없었습니다^^;
음....... 동네 미용실중에 제일싼곳 커트 5천원 가서 스포츠로 짜르고 옵니다. 주위에서 뭐라하면 뭔!! 사내자식이 외모에 관심이 많아서야 되겠냐고!! 큰소리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