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없다보니 보험은 엄니께서 어렸을 때부터 들어주신 ci보험이랑 실비를 제가 납입했고
적금은 주로 2금융권에서 이자 조금이라도 센거 찾아다가 3년 내외짜리로 붓고, 끝나면 예금하거나 통장에 넣고 조금 까먹었구요
장기 적금은 사회초년생일때 여기저기서 비과세니 뭐니 하면서 혹하게 하길래 몇 개 들어놨었습니다.
그러다 27살 때 백수생활 하면서 저도 돈이 필요하고, 집에도 좀 돈 필요한 일이 생겨서 ci보험은 깨서 집에 반 주고 나머지는 제가 썼구요
당연히 그 해에 끝난 적금들은 갱신 안 했습니다.
그러다 작년부터 벌이가 좋아지기 시작해서 서른에 어려서부터 목표로 했던 금액을 모을 수 있었는데요
막상 모으고 나니 이도저도 못 하는 애매한 돈이라는걸 알고 '뭐 하려고 여태 그렇게 아득바득 모았었나' 하는 생각도 좀 들었구요
그래도 그 정도 금액을 예금해놓으니 당장은 더 모아야겠다는 욕심도 안 들어서
몇 달째 그냥 돈을 막 쓰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생각없이 돈을 쓰다보니 슬슬 다시 절약하면서 적금을 조금씩 늘릴까 싶기도 하고
보험도 지금은 실비뿐이라 괜찮은게 있으면 들어볼까 하는데..
31세 총각이 들만한 상품같은건 뭐가 있을까요? 청약통장도 예전에 2만 원짜리 하나 만들어다 2년 부었더니
만기됐으니 찾아가라길래 돈 빼고 '이거뭐임?' 하면서 알아보지도 않고 있었네요..
보험적금은 무조건 미끼입니다
보험은 암보험 실비보험 입원비수술비 보험... 보험사에서 저축하시는건 연금성이여용 4대 보험 들가시는 직장이시면 소득공제 연금이나 뭐 비과세 연금이 좋겠고... 단. 보험사 연금은 장기라는걸 명심하세요 중간에 깨면 윗분들 말마따나 손해가 높습니다. 중도인출이 가능하다는건 가능하다는거지 그걸 쓰면 이득이 날수 없는 구조여요. 꼭 추가납입제도 이용하는거 잊지마시구용
요즘보니 다달이 적금 넣어서 다달이 만기도래를 맛보는 새로운 스타일이 뜨던데... 저도 한 세개정도 소액으로 돌리고 차후 12개까지 해서 매달 만기를 맛볼 계획인데 참 괜찮은것 같아요
실비는 들어야 하고 보험은 집안에 뭐 암으로 가신분이나 유전병 있으면 거기에 맞는거 드시고 아예 없다면 그냥 적금으로 떄려 박는게 남 적금은 뭐 금융권 거기서 거기니 이자 썐데 드시면 되고 귀찮으면 카뱅 해도 되시고 청약은 못 부어도 5~10만 부어야 됨..
솔직히 요즘 저금리 시대엔 별로 없죠. cma 계좌에 여윳돈 넣어두는 게 그나마 나을듯...
실비는 들어야 하고 보험은 집안에 뭐 암으로 가신분이나 유전병 있으면 거기에 맞는거 드시고 아예 없다면 그냥 적금으로 떄려 박는게 남 적금은 뭐 금융권 거기서 거기니 이자 썐데 드시면 되고 귀찮으면 카뱅 해도 되시고 청약은 못 부어도 5~10만 부어야 됨..
솔직히 요즘 저금리 시대엔 별로 없죠. cma 계좌에 여윳돈 넣어두는 게 그나마 나을듯...
윗분 말씀하신것처럼 무조건적으로 보험이 필요한건 아닙니다. 설명을 들어보고 가족력이나 본인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정도만 설계하는게 좋습니다. 저축은 아직 젊으시니 시간에 따라 목적을 세우고 필요자금의 성격에 맞춰 공격적 수비적으로 투자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자유로운 입출금 원하시면 CMA계좌 이용하시고, 적금, 예금 비교는 금융감독원에서 하는 밑에사이트에서 선택해서 정하시면 되요 http://finlife.fss.or.kr/main/main.do
보험적금은 무조건 미끼입니다
보험은 암보험 실비보험 입원비수술비 보험... 보험사에서 저축하시는건 연금성이여용 4대 보험 들가시는 직장이시면 소득공제 연금이나 뭐 비과세 연금이 좋겠고... 단. 보험사 연금은 장기라는걸 명심하세요 중간에 깨면 윗분들 말마따나 손해가 높습니다. 중도인출이 가능하다는건 가능하다는거지 그걸 쓰면 이득이 날수 없는 구조여요. 꼭 추가납입제도 이용하는거 잊지마시구용
요즘보니 다달이 적금 넣어서 다달이 만기도래를 맛보는 새로운 스타일이 뜨던데... 저도 한 세개정도 소액으로 돌리고 차후 12개까지 해서 매달 만기를 맛볼 계획인데 참 괜찮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