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런걸 가지고 저러나 싶었는데 아니였어요 지금 너무 신경쓰여 미치겠습니다.
다른건 다 괜찮고 착한 형인데 밥먹을때 유독 쩝쩝거리는게 되게 심해서 저 형이 밥먹을려고 뭐 사오면 그때부터 짜증이납니다..
그리고 밥먹기 시작하면 귀에 이어폰 꼽고 유튜브보면서 쩝쩝쩝쩝라면서 먹는데 들을때마다 짜증납니다..제가 예민한건가요?
근데 이미 같이 산지 1년이 지난시점이고 말할 타이밍을 놓친것 같기도 하고 '밥먹을때 쩝쩝거리지좀 말고 안먹을수 없어요?'를 기분안나쁘게 말할방법을 못찾아서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거 엄청신경쓰이고 짜증남 님이 꼭 조용히 씹으라고 말해야할듯
저거 진짜 거슬리죠
뭐가됐든 개인 습관으로 뭐라 말하면 기분 좋게 듣는 사람 없음.. 일단 삐딱하게 보는 경우가 많죠.. 그냥 금전적으로 손해보더라고 다른방 구하고 나가는게 좋음.. 왜 그러냐고 하면 걍 집안사정 정도?? 걍 절대 말 안하는게 사이 틀어지는 일 없고 좋을듯
입 다물고 쳐먹으라고 하세요..입쳐벌리고 먹는것들이 쩝쩝소리내는데 극혐이지..
안그러는 사람도 많음
그거 엄청신경쓰이고 짜증남 님이 꼭 조용히 씹으라고 말해야할듯
저거 진짜 거슬리죠
여자들이 싫어한다고 하면 기가맥히게 고침
사람되용
안그러는 사람도 많음
너무 심하게 하면 말해야지요
뛱배기
말하는 것도 타이밍이 중요한데 언제 어느때 기분안나쁘게 말해주느냐가 관건!
조심해야될게 혹시 지적했는데, 님이 역관광 당할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이 계속 그런다는거는 본인은 그게 당연하다는거고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는데 님이 그걸 지적하면 100이면 100 뭔가 반박이 올것 같다고 예상해봅니다. 그냥 참거나 나가는게 답인것 같아요. 그 형이 호구가 아니라면 어떻게 돌려말하든 다 눈치 채겠죠.
제가 썼던 방법 알려드릴텐데, 맘에 들면 쓰시고 맘에 안드시면 알아서 하시길 ㅋ 간식이나 식사 먹을때 말고, TV나 뭐 보다가 자연스럽게 얘기를 꺼내는겁니다. "와 나 어렸을때 저렇게 소리내면서 먹으면 부모님한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털렸던 기억난다." 라던가 "아 오늘 누구를 만나서 밥을 먹는데 다 좋은데,, 땀냄새가 심했고,, 생긴것도 별로였고 아 또 음식을 먹는데 너무 소리내면서 먹으니까 좀 그렇더라" 등등 라고 말해보세여
돌려까기의 전형이네요. 오히려 악효과임
이게 최선이지 않나요? 상대방이 인지를 하고 있으면 "얘가 나 기분 안상하게 할려고 그래도 나 생각해서 돌려말해줫구나" 라고 생각하고 조심하겠고 상대방이 인지를 못하고 그냥 무의식적으로 쩝쩝거리는거면 이대로 계속 가겠죠. 그리고 글쓴이가 본문에서 직접 얘기안하고 기분 안나쁘게 얘기할 방법 찾아달라고 했구여. 면전에다가 "형 솔까 뭐 먹을떄마다 좀 그 소리좀 안내면 안되요?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직접적으로 지적하면, 그 형은 생각지도 못한데 훅 들어오니까 오히려 기분 상할수도 있고 또 한가지 경우의 수는 "형은 잘 모르는것 같은데 먹을떄마다 소리 내는거 암?" 이랬을댸 형쪽에서 "?? 그게 뭐 잘못됨???" 이럴수도 있는데,
동생이면 모르겠는데 형이면 무조건역효과에 가슴에 대못하나 품고있습니다.
뭐가됐든 개인 습관으로 뭐라 말하면 기분 좋게 듣는 사람 없음.. 일단 삐딱하게 보는 경우가 많죠.. 그냥 금전적으로 손해보더라고 다른방 구하고 나가는게 좋음.. 왜 그러냐고 하면 걍 집안사정 정도?? 걍 절대 말 안하는게 사이 틀어지는 일 없고 좋을듯
저도 굉장히 쩝쩝 거리면서 먹었었네요. 근데 저같은경우는 제가 그런줄 몰랐어요. 본인이 모를수도 있으니 일단 "쩝쩝소리가 많이 나는거 같다." 식으로 말해보는것도 갠찮을듯하네요.
독립하는길밖에 없을듯
그거때문에 같이 살기 힘들정도면 나가는게 답입니다 쩝쩝충들 버릇 절대 못고쳐요
이어폰 꼽으면 소리가 잘 안들려서 더 그럴 수 있습니다. 꼭 말해주세요.
그냥 말하세요.. 좋게 말할 수도 있는거잖아요. 형 모르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기 조금 죄송하지만, 식사하실 때 이어폰 끼셔서 그런지 밥먹는 소리가 너무 커서 그런데 조금만 배려해주세요. 방이 적막해서 그런지 자꾸 소리가 집중되네요 ㅠ 부탁드릴게요~ 라는식으로 하면 되지않을까요
님도 식사할때 이어폰을 끼시면 되겠네요. 코는 안골아서 다행이네요.
귀에 이어폰 꼽고 유투브 보는데 왜 겸상해요? 따로 먹으면 해결
저팔계가 손오공이랑 밥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손오공이 엄청 화를 내면서 저팔계를 반 죽을 정도로 두들겨 팼어요. 왜 그랬는지 아세요? 이 이야기 해주셈
입 다물고 쳐먹으라고 하세요..입쳐벌리고 먹는것들이 쩝쩝소리내는데 극혐이지..
말하세요 저도 유독 예민합니다 못참을 정도로 쩝쩝소리들으면 밥먹을때 계속 그소리만 듣게되고 밥먹기 싫을 정도네요 ... 전 상대가 아버지라 ㅡㅡ;; 말 못하고 보통 주변에 그런사람 있으면 친하면 말해요.. "내가 좀 이상한데 그소리를 못 듣겠다 그러니 쩝쩝거리지 말아달라...부탁한다 ㅜㅜ" 이런식으로요 .. 상대방한테 내가 ㅂㅅ이라 그거에 예민하다 이런식으로 말해보세요 ㅋ
내 친구도 그럼 직설적으로 알려줬더니 본인이 고치려고 노력함 그러나 1주일뒤에 또 쩝쩝대더라 시ㅏ발
개ㅑ빡침
쩝쩝충 그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