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5살인 직장인 남자이구요 그리 잘생기지않았습니다. 체형도 비만형입니다. 키170정도에 85킬로 정도 나갑니다.
최근에 소개팅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여성분은 보통체형에 보는사람에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정도 되는 외모정도라서 저는 호감이었습니다.
첫만남은 어색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머뭇거리기만 하다가 헤어졌는데요 어찌어찌 카톡으로는 문자가 이어져서 두번째 만남까지
가졌구요 그다지 가까워졌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평상시에 카톡도 제가먼저 보내구요 먼저 카톡이 온적은 없습니다. 만났을때도 정말이사람이 나한테 호감이 있구나 라고 느껴지는 대화주제는 없었고 그냥저냥 시간때우기
위한 대화라고 느껴졌구요
그러다 2번째 만남이후 카톡이 끊겼습니다. 이제까지는 그래도 연락하면 답문은 왔었거든요
그래서 고민인게 아 이여자는 나한테 관심이 없으니 연락을그냥 안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어떻게든 이어붙이다 보면 여자가 생각하는 맘이 바뀔수도 있을까요?
저도 남자다 보니 자꾸 혼자 결과를 생각하게 되니 이게 맞는건지? 궁금하네요 혹시 여성분들이나 경험 많으신 남성분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여자가 연락을 안한다는건 단호한 거부의 뜻인가요? 제가 연락을 계속하면 눈치없는 찌질남일까요?
네 끝입니다 연락하지마세요
그만하세요
팩트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35살인 직장인 남자이구요 그리 잘생기지않았습니다. 체형도 비만형입니다. 키170정도에 85킬로 정도 나갑니다. -나이가 적지 않고(상대방 나이는 안적어주셨으니), 일단 외적으로는 비호감인 걸로 텍스트에서 나타납니다. 첫만남은 어색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머뭇거리기만 하다가 헤어졌는데요 어찌어찌 카톡으로는 문자가 이어져서 두번째 만남까지 가졌구요 그다지 가까워졌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2차까지는 예의라 만나드렸습니다. 그 이상은 없습니다. 관계를 개선시킬 목적이셨더라면 적어도 오리뿡님 말씀처럼 다이어트라도 하셨을 거라 생각되네요. 키-105에서 110, 즉 60~65가 본인 키에 이상적인 몸무게입니다. 적어도 70까진 빼셔야 되고요. 역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대방 여성이 키 160에 몸무게 75정도 수준이고, 비호감으로 생겼다면 만나셨을건지..
카톡 답장을 해줄 의무라는건 없습니다 친구나 친한 지인 아닌 이상
의무도 아닐뿐더러 소개팅에선 일상입니다. 굳이 몆번 안 본 사람에게 어색하게 말로 끝내는것보다 읽씹하고 눈치껏 자연스럽게 끝내는게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자는 관심이 있다면 연락이 끊기지 않습니다. 카톡 보내도 한참뒤에 온다거나.. 답변이 없고 읽씹이면.. 알아서 나가떨어져 라는 얘기지요.. 물론 케바케는 있겠지만.. 작성자분이 아쉬운 경우니까.. 확답 들을 때까지 연락해보세요.그리고 나서 연락끊어도 상관없겠지요
제가 아쉬워서 계속 연락은 해보고 싶은데 이번에 카톡 답문이 안온게 많은 생각이 나네요
네 끝입니다 연락하지마세요
그만하세요
전 무조건 끝일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니까요. 그리고 여자가 먼저 선톡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여성분이 글쓴이에게 확 호감 느끼지 않았다면 말이죠. 일단 먼저 더 연락 해보시고 한번 더 만나자고 해보세요. 거기서 여자분 반응이 미온적이고 만남도 미루거나 거절한다면 그땐 그냥 미련 없이 끝내시구영.
저도 그런 생각이긴한데 여자분이 저한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니 자꾸 안좋은 생각만 하게 되네요
STAY
냉정하게 지금 상황은 좋지 않지만 혹시나 나중에 미련이 남으실것 같으면 한번 더 만나보자고 해보세요. 차이더라도 최선을 다하고 차이면 미련이 없습니다. 외모는 지금와서 바꿀수 없으니 대화로 잘 이끌어 보세요. 어색해서 우물쭈물하다가 헤어진거에서 이미 많은 감점을 당하셨고 2번째 만남에서 만회를 못하셔서 여자분이 답이 없으신것 같습니다만 한번정도 기회는 더 있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냉정하게 끝은 맞는데, 남자답게 마음은 표현하고 끝내시는게 속이 후련할껍니다
지레짐작 하지 마시고 호감이 있으시다면 한번 더 만나보자고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잘되는 안되는 최선을 다하시고 후회 없으시는게 마음 편하실 꺼에요
제가보기엔 그 상황이면 이미 뭐 한 번 더 보자고 해봐야 대답 안 합니다.. 저도 수없이 해보면서 별 지.랄 다 해봤지만 안될 사람은 안 돼요. 그냥 연락 자체를 안 해요. 선톡은 솔까 여자들이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리고 읽씹은 진짜 인성이 좟같아요. 아무리 이쁘다고 해도 읽씹하는 사람은 그냥 거르세요. 그냥 자기만 착한 척 고고한 척 하려는 거밖에 안 되거든요. 아니면 아니다 좋은 사람만나라 라고 하는 게 차라리 나은데 그러는 분은 10명 만나면 1~2명 볼까말까 입니다.
O-techs
카톡 답장을 해줄 의무라는건 없습니다 친구나 친한 지인 아닌 이상
O-techs
의무도 아닐뿐더러 소개팅에선 일상입니다. 굳이 몆번 안 본 사람에게 어색하게 말로 끝내는것보다 읽씹하고 눈치껏 자연스럽게 끝내는게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경험상 끝이요 문자 계속하면 이미지만 더 안좋아져요 여자분이 남자분 맘에 들면 선톡하고 문자도 자주보내고 답장도 바로오고 합니다.
인연은 아닌거 같아 보입니다. 또 좋은 인연 나타날꺼예요. 화이팅..
끝이 맞습니다. 연락하지 마세요. 소개팅은 기본적으로 서로 연애를 할려고 만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여자나 남자나 이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빨리 끊는게 맞는거구요. 여자분이 기본적으로 이제 끝이다란 신호를 줬는데 님이 계속 연락하면 비호감만 쌓일뿐 상황이 호전되진 않을겁니다.
물론 한번 더 연락해보라는 조언들도 이해하지만, 여자분은 이미 마음의 표현을 한 것이고 알아서 연락 안 하는 게 본인 이미지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170-85라고 하셨는데, 다이어트를 좀 하시면 더 매력적이실 것 같습니다.
팩트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35살인 직장인 남자이구요 그리 잘생기지않았습니다. 체형도 비만형입니다. 키170정도에 85킬로 정도 나갑니다. -나이가 적지 않고(상대방 나이는 안적어주셨으니), 일단 외적으로는 비호감인 걸로 텍스트에서 나타납니다. 첫만남은 어색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머뭇거리기만 하다가 헤어졌는데요 어찌어찌 카톡으로는 문자가 이어져서 두번째 만남까지 가졌구요 그다지 가까워졌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2차까지는 예의라 만나드렸습니다. 그 이상은 없습니다. 관계를 개선시킬 목적이셨더라면 적어도 오리뿡님 말씀처럼 다이어트라도 하셨을 거라 생각되네요. 키-105에서 110, 즉 60~65가 본인 키에 이상적인 몸무게입니다. 적어도 70까진 빼셔야 되고요. 역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대방 여성이 키 160에 몸무게 75정도 수준이고, 비호감으로 생겼다면 만나셨을건지..
명치를 너무 쎄게 떄리시네요.... 저도 170에 75키로라 저까지 스플레쉬 뎀지 들어오고 있잖아요 -ㅅ-
the end 다른 좋은 인연 찾으시길
카톡하다보면 대화 끊기고 공통주제 없이 뜨문뜨문하다 끝나는 경우 많더군요... 일단 맘 다잡고 운동부터 하시길 바랍니다.
여성이 관심이없군요. 관심이 없으니 먼저 연락하지 않는겁니다.
인연이 아닌것 같네요. 글쓴이분이 스스로 그렇게 느낄 정도면.. 여성분도 나름 눈치를 많이 줬다고 봅니다.
여자쪽에서 밀당하는거면 최소한의 여지는 남겨놓습니다. 걍 답문끊긴거면 끝인거에요 그리고 소개팅에 너무 집착하지마세요 원래 소개팅이라는게 한두번만나다가 누군가 연락끊으면 바로 쿨하게 포기하고 다음 타석 들어가는겁니다.또받으시면됨
엔딩 봤네요. 끝났음 ㅇㅇ
외모는 가꾸면됩니다. 이성을 만나기위함보다..본인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더좋은 사랑 만나시길 바래요.
그 여자 하나에만 집중하면 그 여자가 님에게 큰 존재라 안절부절 못합니다. 다른 ‘많은’ 여자와 컨택해보세요. 최소 자기 번민은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