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를 했습니다 130만원
견적짤대도 밥값소리 없디만
이사 정리하고 12시쯤에 밥 먹을 시간이라고
인당 만원씩 달라고 합니다 그냥 짜라시 붙은 중국집으로 해결했습니다(아버자 아는 사람 업체인데 싼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궁금한게 원래 업체에서 인부들 밥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비유삼아서 지만 저도 현장직 몸쓰는거 출장할때 개인으로 먹음 법인카드쓰거나 아니면 나중에 쓴거 회사에서 주던데
돈써놓고 또 밥값이라고 추가지출이라서요 그리고
이사끝나고 빨리끝났다고 서비스 달라고 하네요(이건 안줬습니다)
몸쓰는거라 간식물은 서비스로 샀는데 이럴거면 걍 사지말껄 그랬습니다
(간식 이런건 그냥 이사하는 사람 수고한다고 재량껏이긴 하지만 개인용물은 다들 안챙기건데 회사에서 준비 하거나
그런건 없더군요 몸만 딸랑 옴)
이사할때 밥값에 대하여 먼저 물어봤어야 했으려나 봅니다
준비해주는건 밥값 처럼 이사준비 하는 사람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는걸까요?)
냥아치네요.
밥값은 서비스지....기본이 아닙니다 냥아치네요 달라고 먼저 말하다니....
이사 계약서에 명시해야하죠.. 계약서에 명시된 가격만 주는게 맞습니다.
전 밥값 준다고 생각했는데 리플은 다르네요. 다들 안주셨나..
빨리 끝났다고 서비스 달라는건 뭐죠...? 특이한 업체인듯...
당연히 밥값 주는거 아닙니다. 아버지 아는 사람 업체라 시세보다 아주 싸게 해준거 아니라면 당연히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서울에서 용인 신혼2인살림(많진않음) 24평 짐 옮기는데 65만정도 들었습니다. 주방 아줌마 안부르는 조건이었습니다.(식기류 제가 직접 포장함)
냥아치네요.
밥값은 서비스지....기본이 아닙니다 냥아치네요 달라고 먼저 말하다니....
전 밥값 준다고 생각했는데 리플은 다르네요. 다들 안주셨나..
저도 이번에 이사 하는데 그 견적부를때 60만 부르고 점심값은 해주셔야 한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점심이야 짜장면이엇죠 근데 어릴때 부터 이사 할때는 저희들이 밥값은 저희들이 내긴 했네요
밥값 안주는겁니다 저는 이사할때 점심시간쯤 되니까 밥먹고 온다면서 그냥 나갔다가 오시던데 밥값을 달라니...일찍끝났다고 서비스도 어이털리네요 ㅋㅋ 밥값은 지역마다 다를수도 있다 생각이 되는부분도 있긴한데 일단 인천이랑 서울에서는 밥값 먼저달라고 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저도 밥값은 따로라고 생각하는데요. 현장 노동자 일당으로 부를때도 밥값은 따로 지불하죠.
짜장면 시켜주는게 통상 관념적인 예의이긴한데 그걸 당연시하니 기분이 찜찜하긴 할것같네요.
제가 이삿짐 했던 경험상으로 말씀드리자면 회사에서 점심값 안나와요.보험도 안되어있어요. (고객이 이사도중 가구나 물건 상했다하면 월급에서 까기도합니다.실제경험)
택배 같네요
빨리 끝났다고 서비스 달라는건 뭐죠...? 특이한 업체인듯...
열심히 해서 빨리끝났다고 합니다
제들 빨리 끝나면 한건 더 뛸건대 골때리내요
보통 식사비 주기는 합니다. 시켜서 먹을 수도 있지만 이사 업체 분들은 시간이 돈인지라 보통 마저 끝내고 가시죠. 몇 번 안해보긴 했는데 저도 이삿짐 아르바이트 할 때 식대비로 주시는 거 조금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사할 때도 드렸어요. 이런 건 관행적인 부분이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 싶습니다. 또 정말 된통 걸리지 않으면 사람 맘이 사람 맘인지라 식대비 받으시면 대개 꼼꼼히 하고 가시더라구요. 저 할 때는 싱크대 청소랑 접시도 말끔히 해놓고 책장도 애기 있다고 안 흔들리게 피스로 하나 하나 꼼꼼히 해주시더라구요.
일찍 끝났다고 더 달라는 것은 상식 밖이긴 한데... 아무래도 식대비를 못빋아서 한 소리일 겁니다. 이사도 일상사 큰 일 중 하나인데 고생하셨어요.
요즘 큰 업체들은 밥값줘도 안받습니다
보통 밥값 주죠. 주는게 당연한건 아닙니다만 주는 경우 많습니다. 제가 이삿짐 알바를 해볼때도 돈만원씩 받았고 제가 사주기도 해봤구요. 하지만뭐 안주겠다면.. 시대가 그렇게 변하는거고. 당연한건 아니죠.
이사 계약서에 명시해야하죠.. 계약서에 명시된 가격만 주는게 맞습니다.
영세업체들은 그런식으로 추가요금 받습니다. 대형업체들은 규정 그대로 합니다. 문제생겨도 잘처리되고요.
괜히 대형업체 쓰는게 아니에여 밥이나 간식이야 제공할순있지만 먼저 달라하다니 첨에 계약할때 다 포함된건데
식사비는 별도로 챙겨드리지는 않았고 고생하셨다고 봉투준비했었는데...ㅎㅎㅎ 이사중 기물파손이 일어나서 손해배상 요구하니까 못하겠다고해서 봉투를 그냥 안드렸습니다.(봉투10만원, 기물파손 2만5천원..돈굳었죠) 꼭 줘야할 필요도 없고 보통 계약하러 와서는 자기네가 알아서 밥먹는다 이런이야기도 다 하는데... 그래도 이사중 기물파손없다면 그걸로 위로삼으세요.. 저는 냉장고가 약간 움푹페이고...이사가게되면 가구는 다 버려야할것같습니다 ㅎㅎㅎ;
계약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일단 가격은 장비와 차량 사람에따라 틀려지는거라 뭐라 말할순없지만 기본으로 진행했다면 그다지 싼가격도 아닙니다 식사에 관한부분은 계약서에 명시되있지 않다면 당연히 주는거 아닙니다 빨리끝냈다는건 그만큼 수고할게 적었고 쉴시간이 늘어났다는건데 이사 빨리 끝냈다고 서비스 달라는 이야기도 처음 들어보네요 양아치 업체인듯...
옛날시절도 아니고 요새는 기본 밥을 알아서 해결이 많습니다. 근데 그것보다 빨리 끝났다고 서비스라니 그게 더 충격 완전 상도라이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