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두달차 엄청나게 매몰차게 이별 통보받구
두달만에 카톡이 왔네요
나랑헤어지고 이남자 저남자 만나다가 안되서 1년 사귄 제가 그리웠나봅니다
그전에도 몇번 왔지만 어장관리 느낌이들어서
개지랄 한번 해줬더니 차단한다고 한다는애가
이번엔 진심담긴 장문으로 ㅋㅏ톡이 왔네요
그래서 받아주고 한번 만났는데 만났을땐 올만에 보는데 화장도 안했더군요
그리고 잘 데이트 하고 집에 갔는데 그이후로
카톡내용은 뭐해?
이런식으로 먼저 연락 와서 머머해 어쩌고 저쩌고 답장보내면 응 이러고 단답으로 계속 하네요
제가 먼저 연락은 안하는데 연락이 꼭 먼저 와서 답장하면
성의없이 귀찮다는듯이 단답형으로 저러는거보면 무시당하는거 같고
어장관리 라는거 알겠는데
엄청 열받아서 잠도 못잤습니다.
정리할때 정리 하더라도 머라도 한마디 해주고 정리 하고싶은데
머라고 얘기해줘야 할까요?
꺼져 시발녀나 이 한마디가 그렇게 하기 어려운가요?
그냥 손절하세요. 무시와 무대응이 정답
그냥 연락하지 마세요` 몸이 그리워서 한 번 만난걸수도 있어요 재결합 의미가 아닐겁니다
그냥차단
차단
그냥차단
차단
그냥 손절하세요. 무시와 무대응이 정답
그냥 연락하지 마세요` 몸이 그리워서 한 번 만난걸수도 있어요 재결합 의미가 아닐겁니다
빌마
아.. 요즘은 그럴 수도 있겠네요 건들면 고솨하는 세상이니
자기 감정은 자기밖에 모르는 거죠. 스스로 하고싶은 말을 여기에 물어보셔도...
꺼져 시발녀나 이 한마디가 그렇게 하기 어려운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나쁜여자네
미련 없으면 그냥 차단하세요. 카톡이랑 전화 둘다.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커플치고 잘된 경우 본적이 없네요. 결국엔 다시 헤어집니다. 4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정말 뼈저리게 배운것중 하나가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입니다. 다시 만나도 지좋을짓만 하다가 단물 빠지면 환승하는게 눈에 훤하네요.
공감가네요. 뭐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긴하죠. 나이먹은 상태에서 변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니...
저도 그래서 한번 헤어지면 연락와도 그냥 삭제 합니다. 재결합해도 분명 같은이유로 또 싸우게 되거든요
개인적 경험으로 한번 헤어졌던 사람과 재결합해서 단 한번도 잘 만나거나 좋게 헤어진적이 없습니다. 그냥 냉정하게 끊어버리는게 감정적으로 지져분해지지 않는 좋은 방법입니다만. 정히 ~ 끊어내지 못하고 미련이 남는다면... 그냥 온정 쫙 빼고, 몸정으로만 만난다 생각하세요. 먼저 헤어지자 말한 상대가 다시 만나자 연락할때는 신뢰감이 바닦이라 생각하고 언제든 떠날 수 있고 그냥 시간과 상황 안에서의 기분만 생각하시고, '언제든 떠나고 남이 될 수 있다'는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쉿 ㅅㅅ중
이건 어장관리도 아니고 여자쪽에선 그냥 편한사이인데 님혼자 김칫국 마시는듯... 여자가 화장 안하고 나왔다는건 님과의 관계는 전혀 그런거랑 상관 없다는겁니다...그냥 남자로 안보고 편한친구로 생각하는거임...
걍 섹파시그널이네요 님도 한번 운 띄워 보세요
차단거시죠...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신게 느껴져요...구질구질하게 뭐하러 한마디 합니까... 카톡, 전화 모두 그냥 차단거시면 됩니다.
친구의 명대사 한번 날려주고 정리하는게 답임 "와 !! 삐리리가 벌렁벌렁하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