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동산 운영중입니다.
얼마전 매우 성향이 강력하신 세입자분을 한분 만났는데.. 작은 트러블이 하나 있었습니다.
여러 선배, 이웃 부동산에 물어봤을때.. 그냥 대응하지 말아라 하는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너의 대응이 맞다 하시는 분도 계셨고, 끝까지 가서 10원까지 다 받아내라는 분도 계셨는데요.
너무 길게 적으면 구구절절 길것 같아서 줄여보겠습니다만 사실관계는 전부 적어볼게요.
1. 오피스텔 및 상가 사무실 찾던 고객이셨습니다.
일주일 동안 상가 2일, 오피스텔 3일씩 5일동안 집과 상가 보여드렸고, 오피스텔 하나 계약했습니다.
2. 잔금일에 중개수수료 97만원 중 17만원 미수금 발생
-고객께서 수수료 깎아달라 했지만, 일주일동안 상가도알아봐드리고, 집도 알아봐드리는등의 노력했으니 이번에는 제대로 주시고, 다음번 계약때 수수료 깎아드리겠습니다.라며 정중히 거절. 손님은 협의없이 일방적 80만원 송금만 한 상황
(물론 수수료를 적절히 깎아드릴 수 있었지만, 야이 백정놈아 소고기 한근 내놓거라 와 최서방 쇠고기 한근주게나의 차이가 있다보니.. 자존심에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 저도 깎아주지 않고 버텼습니다.)
3. 다음날 이사, 제게 말할때는 이삿짐이 컴퓨터, 침대, 책상으로 간단하다 했지만, 실제로는 6톤차 2대 도착
엘리베이터 예약을 왜 이런식으로 해놨느냐.. 중개사가 일을 제대로 하느니 마느니 하면서 한참 혼남.
짐이 6톤차 2대인데 엘리베이터 하나만 잡으면 어떡하느냐하며 화내시길래 간단히 들어오신다 하셨던 통화녹음 보내주며,
본인이 말씀하신대로 예약을 해놓았다 설명하여 진정시킴.
수수료도 다 못받은 상황에서 3번의 상황에서 너무 심하게 말씀하셔서 마음에 상처를 입었지만, 내색하지 않고 있던중 4번 상황이 발생합니다.
4. 계약할때 집주인이 에어컨을 설치해주기로 했습니다.
이사날에 맞추어 집주인이 에어컨을 구입해서 기사를 보내주었으나, 실외기실에서 규격에 맞지 않아 되돌아 갔습니다.
다음주 주말에 다른 에어컨을 구입해서 기사를 보내주었으나, 이번에도 규격이 맞지 않아 되돌아 갔습니다.
두번째 설치 실패한 날 제게 전화해서 "에어컨 설치를 못하면 이사가야하는 상황이다." 라기에.. (심지어 에어컨은 원래 안해주는건데 집주인이 서비스로 해주는 중)
집주인이 안해주시려는것도 아니고, 해주시려고 하는중이며, 집주인과 통화가 안되는 상황도 아닌데 휴일날이라 제가 처리할 수 없는 일을 제게 전화로 말씀하시는 이유를 여쭘. (20년을 영업만 해온 사람이라 전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하게 응대 했습니다. 기분 나쁜 티를 내거나 언성높인적은 1도 없어요.)
그러자 고객이 또 폭발하셨습니다.
부동산이 할 말이냐? 자질이 있네 없네, 못쓸 사람이네, 자격은 있냐? 자격증 보내봐라 등등 막말이 쏟아졌습니다.
5. 그러던중 왜 현금영수증은 안해주느냐 물으시기에.. 수수료가 다 들어오지 않아서 다 받으면 해드리려 합니다. 라고 말하자 2차전이 발생합니다.
대가리에 든게 없냐? 그때 깎아준거 기억못하냐? 나는 기억력으로 먹고 사는 사람인데.. 이 사람 못쓸 사람이네.. 거짓말을 달고 사네 등등..막말을 하십니다.
하지만 전 그때 상황이 하나하나 다 기억에 남았기에 자세히 설명드렸습니다
제가 하는 모든 말은.. 전부 거짓말로 치부하시며 통화로 당신이 80만원으로 깎아주었다.
당신 핸드폰에 통화녹음 자동으로 된다했으니 대가리 나쁘면 통화녹음 찾아보라 하셔서 찾아봤습니다만, 역시나 통화가 없었으니 당연히 녹음도 없었습니다.
통화내역 및 녹음목록에 없다. 그때 일방적으로 넣으신것 맞으시다 하니 "거짓말말 하는 사람이 하는 말은 믿을 수 없다"며
제가 녹음파일을 지운것 마냥 말씀하시더니 이번에는 나도 통화내역서 뽑을테니 당신도 통화내역을 뽑아 오라 하시더군요.
저도 곧바로 핸드폰통신사에 요청해서 뽑아봤습니다. 역시나 통화한 내역이 없었습니다.
고객분도 통화내역 뽑아봤느냐 했더니.. 이제 그만 하자고 합니다.
나 같은 사람이 당신같이 서비스 마인드없는 사람과 분쟁벌이는게 낭비다 라는식으로 문자를 보내시더니 여기저기 소문내겠다는 식으로 급작스럽게 다툼을 끝내고는 현재 서로 연락하고 있지 않습니다.
과연 이 상황에서 어찌하는게 현명할지요..?
이번일로 솔직히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일에 대한 애정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와 글만 읽어도 스트레스가.... 1. 이 일에 더이상 신경쓰지 않아야 내가 스트레스를 안받을 것 같다. 2. 과정이 힘들더라도 인실좃을 시켜줘야 내 스트레스 풀릴 것 같다. 두가지 선택지 중에 고민되시겠네요.
서비스업종에 종사했었는데, 사람 첫인상이 전부는 아니고 의외인 경우도 분명히 있지만. 어느정도 통계가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주관적인 기준에 한해서 였습니다. 올해 얼마 안남았지만 마무리 잘 하시구요, 액땜하셨다 생각하시고 좋게 마무리 지었으면 하네요.신경쓰는일 없이요ㅎㅎ 번창하세요!!
이건 가면 피곤해지지만 놔두면 짜증나는 일이네요. 정신적 스트레스와 엄청난 신경을 쓰시면서 대응을하여 끝까지 갈것인가, 스트레스를 없애고 뭣 밟았네~ 하면서 그냥 더러운 꼴 안보고 넘어가실 것인가... 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데 저같으면 손해를 보더라도 전문가 (변호사등의 전문가)에게 맞기고 마음 편하게 지내던가, 비용이 소액이니 참고 넘어가던가 하는 두가지 방법중 하나를 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 얄미워서 끝까지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내 건강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해서요.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살면서 좋게 가는것이 제일 좋은 방안이겠지만 그렇게 생각해주는 상대방이 있을때의 이야기 입니다. 서로 의견 안맞고 그러면 법적 분쟁으로 가야합니다. 폭력으로 대응하면 엄청난 불이익이 발생하니까요. 그리고 글쓴이가 지금 그로인해 정신적으로 자존감과 상실감이 큰것 같으니 명예회손 고발이 가능할것같으나 이또한 증빙되어야만 법적 분쟁이 가능한점 참고해주시구요~ 알고 진행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전세계 어느업계 어느 업종을 가도 진상은 있고 스트레스는 똑같은 식으로 받으실 겁니다.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달라지실것 같은데 윗분처럼 똥밟았다 생각하고 그냥 너 다 쳐먹어라 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겠고, 아예 법적으로 대응하시던 하시는게 그나마 최적안이실거 같네요.
이건 가면 피곤해지지만 놔두면 짜증나는 일이네요. 정신적 스트레스와 엄청난 신경을 쓰시면서 대응을하여 끝까지 갈것인가, 스트레스를 없애고 뭣 밟았네~ 하면서 그냥 더러운 꼴 안보고 넘어가실 것인가... 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데 저같으면 손해를 보더라도 전문가 (변호사등의 전문가)에게 맞기고 마음 편하게 지내던가, 비용이 소액이니 참고 넘어가던가 하는 두가지 방법중 하나를 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 얄미워서 끝까지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내 건강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해서요.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저도 큰돈이 아니다보니 더 부딛히기 보다는 80만원이라도 받은걸 감사하자 라는 마음으로 잊으려 했는데.. 2주나 지나서 에어컨 사태가 발생한날... 솔직히 겁났습니다. 휴일에 전화해서 이렇게 큰소리를 지르는 고객인데.. 이 손님 2년동안 여기 살면서 과연 얼마나 더 연락을 하려나? 하는 걱정도 되더라구요.
전세계 어느업계 어느 업종을 가도 진상은 있고 스트레스는 똑같은 식으로 받으실 겁니다.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달라지실것 같은데 윗분처럼 똥밟았다 생각하고 그냥 너 다 쳐먹어라 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겠고, 아예 법적으로 대응하시던 하시는게 그나마 최적안이실거 같네요.
시간내어 읽어주시고 덧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사람 법적으로 할수있는 모든것을동원해서 밟아버려야되요. 님이당하신모욕,욕설,명예회손, 손님 개하나만있는거아니잖아요. 저희 아버지도 임대업을하시는데 별 쓰레기들많아요. 3,6개월 월세안줘서 얘기하면 뭔소리하냐? 난 이체했다.줬다. 존나당당히얘기하는데 당연 안줬으니 계좌찍어보면알죠. 내용증명 세번째 보낼때쯤 찾아와서 미안하다 얘기하더군요. 기어이 나갈때 우리쪽손해주고나갔습니다.
인생 살면서 내용증명 보낼일이 두어번 있었는데.. 전부 저도 힘들고, 엔딩도 좋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잊자.. 하는 생각이긴 한데.. 눈감으면 계속 속에서 열불나고 생각나니 속병걸리겠어서 글남겨보았습니다.
저런 자기급할때만 돈 다줄거 처럼하다가 나중에 해결되면 나몰라라 하는 진상인간들은 옜날에 공사하면서 여러번 봤는데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깔끔하게 포기하시는 방법 두번째는 아마 부동산 수수료도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는만큼 최대한 귀찮게 굴어(법적인거 포함 , 예를 들어내용증명을 보내던지 해서)받아내는 방법이 있는데 어차피 사이 이렇게 된거 시간날때마다 2번째 방법으로 골탕 먹이는 방법이 좋을거 같긴 합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깔끔하게 포기하는 방법이 가장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법이겠지요..? 마음속 깊은곳에 있는 스트레스덩어리는 지금이라도 당장 내용증명을 쓰라고 외치고 있어서.. 저도 마음속으로 하루에 열두번씩 오락가락 하네요.^^;;;
우리나라 건물주가많이욕먹는데. 너무세입자 위주로 법이치우쳐있습니다. 돈밀려서 못받는건기본이고 돈도밀린채임대기간 끝나도 개네가 문틀어잠근거 맘대로못엽니다. 법원에 강제철거명령신청해야하고 금방되는것도아녀요. 한번은 어떤새끼 수산물유통하는새끼 보증금한참까먹고 전기내리고 문틀어잠거서 안에내용물썩어문드러져서 주변상인들 냄세때문에 항의들어와서 그새씨한테 졸라사정해서 우리가 다치우겠다고얘기했더니 밤에 자물쇠몰래따놓고갔더군요. 담날아침 문여는데 무슨. 서해안 안개낀거마냥 연기가 쏟아져나오고 물고기,꽃게담긴 비니루가 녹아흘러있을정도로 썩어있고. 냄새는 어휴. 일주일동안 형이랑나랑 그거치우고 철거하는데 냄새가 몸에베서 사람들도망다니고 그랬어요. 그새끼 확 모든사업말아먹고 빚쟁이되서 뒤져없어져라.
어이쿠.. 저보다 힘든일 겪으셨네요. 위로드립니다.
계약서도 있는데...내용증명 보내시고 소액심판하겠다고 하시고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도 다 청구할거라고하세요. 진상이 소문낸다고하면 영업방해 명예훼손죄 손해배상청구 할거라고 하시면됩니다. 더 더럽게 놀아줘야하더라구요.. 저런 진상은
많은분들이 피카츄 배 만지실줄 알았는데.. 공감해주시고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에도 열두번씩 그러고 싶은 마음과 반대하는 마음이 다투고 있네요.
아무래도 20년간 영업하셨는데 영업이라는게 신뢰와 약속이 중요하다보니....그런 생활만하다가 이런 진상을 처음만나니 마음고생하시는게 아닌가합니다... 20년이나 선하게 영업하셨다는 반증이 아닌가합니다. 주변분들의 조언을 듣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힘내세요.그리고 저 진상이 준 돈은 꼭 매출신고하셔야됩니다. 저런진상은 나중에 통수칩니다. 자기가 준돈 매출신고 안했다고 트집잡을것도 뻔합니다. 세무서 신고한다고 협박하고 찌질한짓은 다 할겁니다... 부디 힘내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발새한 일이라 월요일, 화요일을 이 일때문에 신경쓰고, 이번주 일주일동안 글 쓸까 말까를 고민하다보니 고민게시판을 참 자주 들락거렸었는데... 글쓰길 참 잘했네요. 위로에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5295306362
덧글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비용낭비에 시간낭비.. 비용이라도 큰 분쟁이라면 진짜 소송가야하나 하는 고민을 크게 할텐데... 비용이 작으니.. 지금 이 스트레스만 넘기면 되는걸.. 비용에 시간낭비하며 굳이 또 긁어야 하나.. 하는 마음도 생기고, 다시 모욕을 받을건 기정사실인것 같고.. 말이죠. 그런데 이걸 참고 넘기면, 분명히 계약기간 2년내에 다시 이 일을 언급하는 다툼이 생길것 같아서 지금 이렇게 일 생겼을때 빠르게 해결을 봐야하나.. 하는 마음도 생기면서.. 그냥 머리가 참 복잡하네요. 간단히 잊고 17만원 없다 생각하고 살고 싶은데.. 앞으로도 살면서 분명히 연락할것 같은 생각에.. 휴우..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Westerlies
읽어주시고 의견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굴욕적인 패배감이라는 단어가 정말 그 분이 원하시던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잠시 들게 하네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그냥 넘어가면 좋겠지만 임차인 성향 보면 앞으로 계약기간 동안 얼마나 괴롭힐지 모르는데 처음부터 강하게 나가야 앞으로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확히 그 부분이 저를 하루에도 몇번씩 내용증명을 보내야 하느냐, 그냥 참아야 하느냐를 고민하게 하는 부분입니다. 함께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상들 할말을 잃게 하네요 앞으로 얼마를 괴롭힐지 걱정입니다 잔금 절대 받지 마십시오 그리고 일있을때마다 잔금 얘기 하십시오
중요치 않은 부분이라 본문에서는 넘겼지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내주면 잔금을 보내준다는 식으로 하시기에, 제 자격증은 원본이 부동산에 게시되어있으니 언제든 오셔서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사진으로 받아보길 원하시면 제 자격증을 협회에 자격조회용으로만 사용하시고, 도용, 인터넷게시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보내주시면 그리 하겠습니다. 하였더니.. 가게와서 자격증 확인하고 돈 준다는식으로 말씀하시더니 감감무소식입니다.^^;;;
어휴~~ 진짜 개진상 이네요..승질 같으면 죽빵 몇대 갈겼을듯..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계 수수료라는게 레고가 되는걸 처음 알게된 사람입니다.... 지금껏 40년 살아오며 대학 다닐때부터 20년동안 집구할때 100원 한푼 깍아 본적이 없었는데, 이또한 저에겐 좀 충격이네요. 그리고 진상들은 넘 신경쓰지 마세요. 즐겁게 살기도 아까운 인생이잖아요.화이팅~~입니다.
덧글감사합니다. 사실 중개수수료를 정확히 다 주시는 분들은 90% 정도 되시고, 10%정도는 흥정을 시도하시곤 하는데요. 할인율이 크지는 않습니다. 위로에 감사드립니다. 좋은주말되세요.
와 글만 읽어도 스트레스가.... 1. 이 일에 더이상 신경쓰지 않아야 내가 스트레스를 안받을 것 같다. 2. 과정이 힘들더라도 인실좃을 시켜줘야 내 스트레스 풀릴 것 같다. 두가지 선택지 중에 고민되시겠네요.
예 두개의 선택지중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참 많은 고민을 하게 한 일주일인것 같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잊고 넘어가려는쪽으로 마음이 크게 기울긴 했지만, 앞으로 어찌 될지는 잘 모르겠는게 솔직한 마음이네요. 덧글과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서비스업종에 종사했었는데, 사람 첫인상이 전부는 아니고 의외인 경우도 분명히 있지만. 어느정도 통계가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주관적인 기준에 한해서 였습니다. 올해 얼마 안남았지만 마무리 잘 하시구요, 액땜하셨다 생각하시고 좋게 마무리 지었으면 하네요.신경쓰는일 없이요ㅎㅎ 번창하세요!!
예 감사합니다. 올 한해 수고 많았다는 액땜으로 생각하고 더이상 탈없이 올해가 지나가주면 감사할 따름이네요.^^ 감사합니다.
살면서 좋게 가는것이 제일 좋은 방안이겠지만 그렇게 생각해주는 상대방이 있을때의 이야기 입니다. 서로 의견 안맞고 그러면 법적 분쟁으로 가야합니다. 폭력으로 대응하면 엄청난 불이익이 발생하니까요. 그리고 글쓴이가 지금 그로인해 정신적으로 자존감과 상실감이 큰것 같으니 명예회손 고발이 가능할것같으나 이또한 증빙되어야만 법적 분쟁이 가능한점 참고해주시구요~ 알고 진행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와 이건 진짜 무식한 놈 제대로 걸리셨네요. 사람이 어찌 저렇게 막무가내 일 수가 있지? 폭언한거 녹음했다가 고소할 수 없나요?
동종업계라서 공감이 가는걸 넘어서서 뒷골이 땡기는데.... 본인 판단에 달린 문제입니다. 머리검은 짐승색히에게 참교육을 시켜준다 -> 지급명령서로 속 좀 긁어준 다음에 답변서 날라오는 상황보고 인터넷 소액재판 시도 같은 동네에서 보는데 그냥 참는다 -> 17만원 정신병 앓는 불우이웃 도운걸로. 요즘 세상이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런건지 개쌩양아치들도 많고 정신병자 같은 사람들도 많아서 대응을 좀 신중히 하셨으면 하는게 제 속마음 입니다.
어우 개진상 진짜 칼하나있음..
뭐 오피스텔이 보통 원룸보다 중계수수료가 몇 배나 비싸지고 하다 보니까, 수수료 중재를 해주는 경우도 많이 있긴 합니다만, 그것도 서로의 합의하에 정하는 것이지 얼마 입금해주세요 했는데 멋대로 적은 금액을 내고서 배째라 하는 식은 난감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