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슬슬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약 6개월간 지네가 너무나도 많이 나옵니다.
많을땐 하루에 두세마리씩도 나오는데 자다가 새벽에 옷 속을 돌아다니는 지네한테 가슴 정 중앙을 물린적도 있고 ;;
지네도 자그마한 이런 애들이 나오는게 아니라 기본이 15센티 정도에 더 큰것도 가끔 나옵니다.
작년에는 정말 무슨 작은 뱀만한 지네가 나온 적도 있는데 똬리를 틀고 가만히 있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사진이고 뭐고 냅다 달려가서 망치를 들고 와서 ;; 망치로 때려서 죽인 다음에 휴지로 싸서 불로 태웠습니다 ;;;;;
지네를 자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얘들이 정말 생명력도 대단하고 엄청나게 단단합니다.
커트칼로 머리를 잘라서 쭉 당기면 내장도 같이 나오는데 이 상태에서 내장도, 머리도 없는 몸만 6일을 넘게 쓰레기통 속에서 살아서 꿈틀거리기도 하고
실내화 신은 상태에서 발 뒤꿈치로 체중을 실어서 밟았는데도 살아서 도망간 적도 있습니다.
지네 얘기 하다보니 흥분해서 잡소리가 길어졌는데 아무튼 이 지네때문에 가장 괴로운게 뭐냐면
밤에도 잠을 못 자겠습니다. 작게 부스럭 거리는 소리만 들려도 온 신경이 곤두서면서 방안을 뒤지는 제가 있네요.
근데 이래서 매번 아무것도 안 나오면 그냥 제가 너무 과민한가보다 하고 넘길 수 있겠지만 이런 식으로 부스럭거려서 보면
3번에 1번은 정말로 지네가 있네요. ㅡㅡ
인터넷을 찾아보니 세스코는 지네 처리는 해 주지 않는다는것 같고
119에 물어보자니 바쁘신 분들한테 이런걸 물어봐도 되는건가 싶고
시중에서 파는 지네용 초음파 퇴치기를 사자니 이게 정말 효과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지네 잘 아시는 분들 혹시 지네용 초음파 퇴치기가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지네의 천적은 닭이죠. 닭을 키워보시길.
모기장안에 들어가셔서 주무시는거는 어떨까요?
슈퍼킬이라고 예전 촌에 살때 쓰던 약이 있는데 효과가 제법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가루였는데...
지네가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은 집안에 지네의 먹이인 작은 벌레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일단 하수구 구멍등 지네가 들어오는 구멍을 차단하시고 습한곳을 중점적으로 체크해서 습하고 어둡고 이런 곳을 잘 살펴보시고 집안에 작은 벌레들을 없애보시고... 일단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이정도고 더 뭔가를 하시려면 업체를 불러보셔야 겠네요.
보통 주변에 조금이라도 풀숲 근처에 집이 있거나 집안이 습한 경우에 지네가 많이 들어옵니다. 지네가 길면 30센치 이상 나가는데 그런 것도 문제지만 자다가 물린 경험이 있다면 작은 지네가 귀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일단 지네가 어디로 들어오는지를 찾아야 하고 그 부분과 집 주변을 방역 또는 소독을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화장실 물빠지는 곳에서 올라오는 경우도 있으니 잘 체크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지네 때문에 고민을 했는데 약을 뿌린 이후론 일단 보이질 않네요. 아예 뿌리를 뽑으려고 일주일에 한 번씩 소독을 하려구요.
모기장안에 들어가셔서 주무시는거는 어떨까요?
세스코 홈페이지에도 지네 관련 정보가 나와있는데 안해줄리가 있나요
지네의 천적은 닭이죠. 닭을 키워보시길.
어렸을적 외가집에서 닭을 마당에 풀어놓고 키웠는데 집안에서 지네 돌아다니는걸 잡아본적있습니다 닭 먹이로 주려고 했는데 그거 팔아야한다고 외삼촌에게 뺏긴 기억이 나네요 닭 과 지네가 상극이란 말은 듣긴 했지만 같이 사는덴 문제없는거 같아요 ㅋ
슈퍼킬이라고 예전 촌에 살때 쓰던 약이 있는데 효과가 제법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가루였는데...
이거 효과 좋아요 다리달린 벌레는 가루 나 요즘은 스프레이 타입도 있음 건들기만해도 마비되서 죽어요 출몰 지역에 뿌려 놓음 다음날 벌레란 벌레는 다 죽어 있어요
어떤 곳에서 거주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동굴도 아니고 무슨 지네가 저렇게 자주 ㄷㄷㄷ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아무쪼록 힘내시길ㅠ
저렇게 계속 나오는거 보면 당장 잡는게 문제가 아니고 원인이 되는 유입로는 먼저 찾아서 차단하는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일단 세스코에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보통 주변에 조금이라도 풀숲 근처에 집이 있거나 집안이 습한 경우에 지네가 많이 들어옵니다. 지네가 길면 30센치 이상 나가는데 그런 것도 문제지만 자다가 물린 경험이 있다면 작은 지네가 귀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일단 지네가 어디로 들어오는지를 찾아야 하고 그 부분과 집 주변을 방역 또는 소독을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화장실 물빠지는 곳에서 올라오는 경우도 있으니 잘 체크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지네 때문에 고민을 했는데 약을 뿌린 이후론 일단 보이질 않네요. 아예 뿌리를 뽑으려고 일주일에 한 번씩 소독을 하려구요.
집이 산 바로 밑에 위치에 있으면 백퍼 지네 나옵니다 이게 아니면 약으로 시간을 가지면 퇴치 가능 하나 산 밑에 있는거라면 약쳐도 그때뿐이고 원천적으로 울타리를 만들어 못넘어 오게 만들어됨
저는 지네가 아니라 다른 벌레 때문에 초음파 기계 방마다 해서 3개 사서 설치했습니다. 벌레가 없어진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믿음이 좀 가는게 원래 거실에 바나나 사놓으면 날파리가 네다섯마리는 꼭 나오는데 이거 설치하고 나서는 날파리가 한마리도 없습니다. 초음파 기계 설치한지 한달이 안지나서 잘 모르겠는데 날파리가 없어진거 보면 다른 벌레도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구매하신는거 추천합니다.
벌레 싫어하는 저로써는 정말 최악의 글이네요 다이소가면 방충방 보수하는 붙이는 철망 있는데 그걸로 , 창틀에 물빠진다고 구멍나있는곳들. 매꿔주시구요. 락스같은거 주기적으로 화장실 배수구, 변기, 싱크대 배수구 같은데 주기적으로 뿌려주시고.. 일단 어느정도는 지네가 나오는곳을 막아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으으으으으
지네가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은 집안에 지네의 먹이인 작은 벌레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일단 하수구 구멍등 지네가 들어오는 구멍을 차단하시고 습한곳을 중점적으로 체크해서 습하고 어둡고 이런 곳을 잘 살펴보시고 집안에 작은 벌레들을 없애보시고... 일단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이정도고 더 뭔가를 하시려면 업체를 불러보셔야 겠네요.
저도 산쪽에 집이 있는데 지네 한 살면서 네마리 정도 봣네요 15센티 정도... 진짜 무시무시합니다 독도 있는거같고 ㅜㅜ 다리가 제각각 움직이는데 아우... 바퀴벌레가 귀여울 정도임
으으으으 상상도 못할 고민이다...ㅠㅠ 부디 몸조심하세요
저희 할머니 집도 산속에 있어서 1년에 한두번씩 지네가 나왔었는데 할머니 말에 따르면 집안에서 육식을 자제하라고 하셨어요. 고기를 먹고 싶으면 밖에 나가서 고기 냄세가 집안에 베이면 지네가 출몰한다하시더라구요. 특히 양념치킨을 먹을때면 꼭 지네가 집에 나온다고 했었어요. 먹을수 있는건 채소를 제외하고 자기동족까지 포함해서 육식이란 육식은 다 먹는 녀석들이고 지네가 물면 한쪽팔이 마비될정도로 위험한 종도 있으니 꼭 퇴치하시실..
어우 쉣 생각만 해도 소름 돋네요;; 벌레를 너무 싫어해서.. 벌레 하나만 나와도 온몸에 소름돋고 잠도 못자는데.. 전 전에살던 집이 오래됐어서 바퀴벌레나 노래기(지네랑 비슷) 여름만 되면 자주 출몰해서.. 인터넷 찾아보니 마툴키라는게 효과가 좋다고 해서 사봤거든요.. 문 틈에 360도로 발라놨더니 그 이후로 벌레 안보였습니다. 이게 페인트 통처럼 생겨서 독성이 엄청 강해요.. 강아지나 고양이도 먹으면 죽는다고 하더라고요;;
저 열살때까지 산 자락 바로 밑에 오래된 목조주택에 살았는데 잠잘때 지네 나무기둥속에서 사각사각 거리는 소리 진짜 소름돋고 공포였는데 한 5마리 정도 잡아 죽이고 그후로는 못본것같은데 아무튼 그때 생각이나서 한자 적어보네염 힘내세요ㅠㅠ 저는 정말 극혐하는 곤충이 지네 사마귀 매미 이런 애들인데 너무 싫습니다ㄷㄷ
지네들끼리 모이는 특성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지네에 비하면 바퀴나 개미는 그냥 애교수준인데. 예네들은 독이빨로 사람을 무니까. 새스코도 안된다고 하면 진지하게 이사를 고민하셔야 되지않을까요?. .얼마전에 모텔에서 자는데 귀에 지네가 들어가 고막을 물어서 터트려버렸다는 기사를 본적있음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0493974&memberNo=3830854
바퀴도 먹을꺼 없으면 사람 머리카락이나 눈썹 갉아 먹습니다 존나 무서운 존재;;;;
지네는 후각이 민감합니다. 방과 몸의 청결에 더 신경쓰시고, 방향제류를 곳곳에 설치하면 조금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지네는 습한 곳을 선호하므로, 환기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주 살 때 지네 바퀴 거미때문에 밤에 잠을 못잘정도로 무서워했어요. 오래되고 습한 환경을 개선해야 하고 하수구, 방충망 모두 손보세요. 제습기 있으심 자주 돌리시고 없으면 가끔 보일러 1시간 정도 돌려서 습기 싹 날리시고요. 밤에 숙면을 못취하는게 문제시면 바닥까지 일체형인 모기장 텐트 치고 주무세요. 덮는 방식의 모기장은 틈이 많아 지네방지가 잘 안되니까 바닥 일체형 모기장텐트 치고 주무세요. 전 제주도서 그거 없었으면 수면 불가일 정도였어요.
세스코 서비스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 ..?
저는 돈벌레 때문에 정말 미칠뻔 했는데 해결했습니다 판데스라고 가루로 된 약이 있습니다 이걸로 집주변과 창문 주변에 뿌려놓고 집애 들어오는놈들이 대부분 화장실 하수구를 통해서 올라오더라구요 하수구 트랩볼 사다가 화장실 하수구 전부 막아 놓으니 그뒤로 돈벌레를 집에서 본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