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할때
여자 친구 데리러가는데 새벽5시에 일어나서 왕복 3시간이다. 왕복160km
하루 같이시간 보내고 나서 다음날 차안막히는 새벽4시에
다시 데려다 주는데 다시 왕복3시간.후우..
근데 그러고 나서 집에 왔을때
몇가지 섭섭한마음이 고개를 든다.
기름값도 안대주는데 밥이라도 사줘야되는거 아닌가?
가까운곳에 살다가 서로 떨어져 지내게되니까 지치네.
아무래도 관계를 정리할때가 온거같다.
돈생각 나면 연인관계 끝물인거 같은데.
오늘 하루종일 어떻게 헤어질까 그생각만 드네요.
그냥 담담하게 그만 만나자고 통보를 해야 할까요?
'이제 그만 만나자' 라고
생각 정리하는데 많은분들 답변 들어보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돈 생각나면 그만 만나야죠. 그거 쌓이다보면 싸우기 딱 좋습니다.
글 쓰신분만 그런 케이스는 아닌거 같고요. 생각보다 많은 여자들이 그러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경우를 몇번 경험 했고요. 남자는 무한한 에너지를 가진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남자가 10을 해주면 여자쪽에서 2나 3 정도만이라도 고마워하고 애정이 담긴 반응을 해 줘야 거기서 사랑을 충전 하고 다시 힘을 내서 사랑을 해 줄 수 있습니다. 근데 이걸 여자들이 잘 모르는것 같아요. '계속 잘해주면 권리인줄 안다'가 아니라 남자도 재충전을 해줘야 할 존재라는걸 정말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 누구를 만난다면 나를 충전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자가 무슨 무한동력도 아니고, 남자를 충전 해줄줄 모르는 여자는 오래 못가요. 남자가 지쳐요.
만나느라 피곤해서 힘들다. 시간을 조정하고 서로간의 타협점을 찾기 위해 대화를 해봐요. 힘들때 혼자서 생각하면 극단적이기 쉽습니다. 대화를 해보고도 변하기 힘들다. 그런 때가 오면 아쉬워도 놓아줘야죠.
힘들겠네요
다른 이유로 정 떨어진거 아니면 한번 날 잡고 얘기해보시죠. 여자친구분이 그래도 얘기를 들어주는 성격이라면 고쳐줄 수도 있겠죠. 원래 연애라는 장기적으로 가면 한쪽이 쏟아 붇는게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맞춰가면서 하는건데요.
힘들겠네요
다른 이유로 정 떨어진거 아니면 한번 날 잡고 얘기해보시죠. 여자친구분이 그래도 얘기를 들어주는 성격이라면 고쳐줄 수도 있겠죠. 원래 연애라는 장기적으로 가면 한쪽이 쏟아 붇는게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맞춰가면서 하는건데요.
만나느라 피곤해서 힘들다. 시간을 조정하고 서로간의 타협점을 찾기 위해 대화를 해봐요. 힘들때 혼자서 생각하면 극단적이기 쉽습니다. 대화를 해보고도 변하기 힘들다. 그런 때가 오면 아쉬워도 놓아줘야죠.
글 쓰신분만 그런 케이스는 아닌거 같고요. 생각보다 많은 여자들이 그러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경우를 몇번 경험 했고요. 남자는 무한한 에너지를 가진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남자가 10을 해주면 여자쪽에서 2나 3 정도만이라도 고마워하고 애정이 담긴 반응을 해 줘야 거기서 사랑을 충전 하고 다시 힘을 내서 사랑을 해 줄 수 있습니다. 근데 이걸 여자들이 잘 모르는것 같아요. '계속 잘해주면 권리인줄 안다'가 아니라 남자도 재충전을 해줘야 할 존재라는걸 정말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 누구를 만난다면 나를 충전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자가 무슨 무한동력도 아니고, 남자를 충전 해줄줄 모르는 여자는 오래 못가요. 남자가 지쳐요.
여자들이 잘 모르는게 아니라 알고있는데 뽑아먹을만큼 뽑아먹는거임 그나저나 Pre-Dec님이 맞는말했는데 비추는 뭐임ㅋ
돈 생각나면 그만 만나야죠. 그거 쌓이다보면 싸우기 딱 좋습니다.
그렇게 죽고살정도 아니시면 그만 해어지시는것도.. 장거리 연애힘듭니다.. 또 여자쪽에서 좀 알아주고 잘챙겨주면 괜찮은데 그렇지않고 여자쪽에서 눈치없이그러면 힘들죠... 현명한 판단내리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