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2 남자입니다
키는 185 이상이라 남들이 키 부럽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전 키가 큰게 싫습니다
정말로 그런 소리 들을 때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제 취향을 숨기고 사는것 같기 때문이죠
저는 솔직히 말해서 키가 작고 귀여운게 좋습니다.
더 자세히, 여자같은게 좋습니다
키 작고 긴 머리카락을 갖고싶습니다.
남들 시선때문에 함부로 못했던 일들
귀엽고 예쁜걸 사고 인형같은것들도 채우고
방도 예쁜것들로 채우고
애교도 떨고
예쁜 옷, 스커트같은것도 입고...
이것이 제 한 평생 해 보고싶은 일 입니다.
하지만 평범히 살아가려다 보니 저런 취향은 아예 숨기게 되었고
그렇다보니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여자같은 것'을 좋아하는데
차라리 여자처럼 사는게 좋지 않을까 같은 그런것들도 생각해봤고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게이인건 아닙니다
이성을 좋아하고 그럽니다
단지 제 취향이 저런것들일 뿐이죠
하여튼 전 어떤게 좋을지
제 취향 숨기고 평밤한 남자처럼 사는 것
그리고
제 취향대로 사는 것
이 두개중 어떤 삶이 제게 더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현실적으로 숨기는게 낫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답이겠지만. 취향을 드러내지말고 개인적으로만 즐기시는게 좋을듯하네요. 그런 취향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매우 적으니... 그런 커뮤니티를 찾아보고 공유하는건 좋지만 일반 사람들 상대로 드러내서 본인에게 득 될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키162에 60킬로 아제인데 여자꼬시는덴 키큰것이 무조껀 유리함 취향은 리얼돌같은걸로대리만족 하고 어서여자를꼬시러 다니자
유명 격투가들중에도 작고 귀여운거 좋아하는 사람들 많고요 고2라서 아직 성장이 끝난게 아니라. 정신성숙까지 되려면 최소 25살은 넘어가야됩니다. 최소한 25살 이후에 정체성 고민 하는게 좋고요 오히려 그 때 쯤 되서도 그런식이면, 그런거 만드는 회사에 취직하기가 더 유리해집니다 자기 취향으로 포트폴리오나 컨텐츠 콜렉션 많이 만들면 그냥 취직 잘 되요 어정쩡한 것이 오히려 더 비극임
숨긴다고 생각하면 너무 답답할듯하네요. 너무 숨길필요는 없고 작고 귀여운거 좋아하는건 문제가 안됩니다. 남들앞에서 여장하고 다니지만 않으면됩니다.
취향대로 하되 적정선을 지키시던지 아니면 취향을 숨기고 남자답게 살던지 둘중에 하나인것 같은데요. 여자처럼 꾸미고 머리가르고 싶다고 하셨는데 물론 님의 자유겠지요.. 하지만 그에 따른 사람들의 시선을 감수할수 있으면 그렇게 하시고 그런 시선이 부담스럽다면 취향을 숨기는게 맞다고 봐요. 게이가 아니라 하셨으니 님이 맘가는쪽으로 선택해보세요~
취향이라는거 있죠? 물리적으로 멀어지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게 취향입니다. 본인이 비정상이라 생각된다면 아예 그런 여장취미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보세요. 취향도 취향이지만 님의 취향대로 사는건 미국같은 자유로운 나라에서도 지역 사람에 따라 길걷다가 돌맞을수 있는게 현실인데 이나라에선 그건 님의 사회적 위치와 지위 가족들의 명예도 심각하게 망가뜨리는 행위가 될지도 모릅니다. 본인 뿐만이 아닌 가족과 인간관계까지 망가뜨릴 각오가 되있다면 취향따라 사세요. 하지만 최소한 이런것이 잘못된 취향이라 생각된다면 물리적으로 멀어지려고 최소한의 시도는 해보세요. 5년 10년 후에도 여장하고싶을지 모르는법이잖아요?
취향대로 하되 적정선을 지키시던지 아니면 취향을 숨기고 남자답게 살던지 둘중에 하나인것 같은데요. 여자처럼 꾸미고 머리가르고 싶다고 하셨는데 물론 님의 자유겠지요.. 하지만 그에 따른 사람들의 시선을 감수할수 있으면 그렇게 하시고 그런 시선이 부담스럽다면 취향을 숨기는게 맞다고 봐요. 게이가 아니라 하셨으니 님이 맘가는쪽으로 선택해보세요~
키162에 60킬로 아제인데 여자꼬시는덴 키큰것이 무조껀 유리함 취향은 리얼돌같은걸로대리만족 하고 어서여자를꼬시러 다니자
평범하게 살아가시려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남들 시선때문이라면 사적인 공간에서 조용히 즐기시는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어리셔서 집안 어른들 눈치가 보인다면 훗날 독립해서 취향대로 사셔도 되고요. 이성이 좋다고 하시니 여자친구를 통해서 대리만족을 하시는 방법도 있겠죠. 굳이 자기 취향을 숨기고 외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취향이지 인간이라면 누구나 마주하는 고민이지 않나 싶습니다. 모두가 바라는 모습대로, 원하는 방법으로 살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어느정도는 현실과 타협해야할 부분도 있겠지만 가능한 선에서 취향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현실적으로 숨기는게 낫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답이겠지만. 취향을 드러내지말고 개인적으로만 즐기시는게 좋을듯하네요. 그런 취향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매우 적으니... 그런 커뮤니티를 찾아보고 공유하는건 좋지만 일반 사람들 상대로 드러내서 본인에게 득 될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농담아니고 진지하게 이야기 합니다. 키 작고 긴 머리카락을 갖고싶습니다. - 키는 어쩔수 없고, 머리카락은 대학부턴 기르면됩니다... 머리기르는거 별로 이상하게 안봅니다...(저도 어깨 허리 사이까지 한 2년 길러봤음...) 귀엽고 예쁜걸 사고 인형같은것들도 채우고 방도 예쁜것들로 채우고, 애교도 떨고 예쁜 옷, 스커트같은것도 입고... -이 부분은 귀엽고, 또 예쁜걸로 방 꾸미기 좋아하는 여친->아내를 만나면 그냥 쉽게 해결됩니다. 아내랑 같이 귀엽거 예쁜걸 사고, 방을 채울수 있습니다... 옷과 스커트가 좀 문제인데, 옷의 경우는 너무 심하게 이건 여자옷(원피스라던가.. 스커트같은 거라든가...)이 아니면, 어느정도는 입을 만한데, 키가 너무커서 키에 맞는 그런 스타일의 옷이 있을지가 좀 의문이네요... 여튼 핵심은 문제의 대부분은 대학가서, 예쁘고 귀여운 거 좋아하는 여친을 사귀면 해결됩니다.
여자처럼 귀엽고 이쁜것으로 꾸미는걸좋아한다와 여자가 되고싶다는 엄연히 다른겁니다. 여자들중에서도 꾸미는거좋아하는 사람이잇고 안좋아하는사람이잇지만 여자라는걸 다 만족하며 살아가죠. 남자로살면서 너무 여자처럼 꾸미고 만족하는걸 이상하게 보는사람이잇을테지만 적당한선에서 타협하고 만족하면서살방법은잇을겁니다.
유명 격투가들중에도 작고 귀여운거 좋아하는 사람들 많고요 고2라서 아직 성장이 끝난게 아니라. 정신성숙까지 되려면 최소 25살은 넘어가야됩니다. 최소한 25살 이후에 정체성 고민 하는게 좋고요 오히려 그 때 쯤 되서도 그런식이면, 그런거 만드는 회사에 취직하기가 더 유리해집니다 자기 취향으로 포트폴리오나 컨텐츠 콜렉션 많이 만들면 그냥 취직 잘 되요 어정쩡한 것이 오히려 더 비극임
어차피 여자 중에서도 키 크고 안어울려서 귀엽게 못꾸미는 사람들 많아요. 나이가 들면 본인이 아니라 캐릭터나 인형으로 대리만족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냥 작고 귀여운 거 좋아하는 취향이라면 남자라고 특별히 이상할 건 없는 듯.
배부른 소리하네 ㅎㅎ 남자가 키 작으면 대한민국에선 장애인 취급입니다. 차라리 장애인이면 약간의 혜택도 있고 대놓고 무시나 안 당하지 키 작으면 대놓고 무시당하고 불이익만 많음.
숨긴다고 생각하면 너무 답답할듯하네요. 너무 숨길필요는 없고 작고 귀여운거 좋아하는건 문제가 안됩니다. 남들앞에서 여장하고 다니지만 않으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