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선천적지능이 엄청 낮다고 판정나서 이걸 치료하기 위해 후천적지능을 높일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좀 너무 힘든점이 있습니다.
책을 읽어도 그 내용이 한 5초후면 기억이 안난다는 겁니다. 책 한권을 딱 다읽어도 거기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머릿속으로도 마음으로도 잘 넣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니까 이게 뭐냐면 한페이지를 읽고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갑자기 방금 읽었던 전페이지 내용이 기억이 안나는겁니다.
아까 읽은 내용 말하라고 하면 절대 말을 못합니다. 이것 때문에 읽었던거 다시 뒤로넘겨서 읽어버리고 그래도 기억이 오래가지 않습니다.
그냥 이해도 안하고 글만 읽는것같아 보이지만 절대 그런것도 아닙니다. 좀 부끄럽지만 애들이 읽을만한 수준의 책을 읽습니다.
어려운 책은 읽지도 말고 그냥 자기가 이해할수있는 수준의 책을 읽으라 했습니다. 설령 그게 동화책이라 할지라도.
그래서 이해는 당연히 술술 갑니다. 아 말하고자 하는게 이거구나 라고 탁탁 알아봅니다. 그냥 문제는 이해를 해도 뭔 금붕어마냥 다음페이지 넘기면 바로 까먹어서 미치겠습니다. 제가 이정도로 글이라는걸 안읽고 영상매체나 게임에만 인생을 썻구나 하는 자괴감이 듭니다.
책을 읽어도 바로 머릿속에서 잊어버리는 금붕어기억력인 자신이 정말 안쓰럽기만 합니다.
이래서 영화볼때도 줄거리나 전개를 잘 파악하지 못할때가 많아 뒤로 넘기면서 했던 대사 다시보고 그럽니다.
또한 집중이 너무 안되서 미치겠습니다. 이제 책에 집중해야지 하고 딱 집중하려하면 한 10초 뒤에 무의식적으로 잡생각이 강제로 떠오르는겁니다.
게임생각,야한생각 등 갑자기 떠올라 정말 저를 컨트롤 못하겠습니다. 머릿속에 집중하려는 의지보다 잡생각이 앞서버리는것 같습니다.
제 의지와 관련없이 갑자기 드는 잡생각들. 이런 초파리집중력 때문에 책읽는게 또한 힘듭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경험을 느낀분들 있을까요??
제가 했던 방법 중 하나 설명 드립니다. 만화책 중 하나를 읽습니다. 1권부터 10권이 끝이라면 10권까지 읽습니다. 1권부터 어떻게 시작했지? 라고 생각하면 글을 써봅니다. 10권까지 생각나는걸 다적어봅니다. 그리고 나서 1권부터 다시 10권까지 읽어봅니다. 옆에 적으신걸 살짝시 보면서 읽어보세요. 그럼 이때 이런장면이 더있구나, 아 이때는 이랬구나 기억과 다른 부분이 있네, 라면서 조금씩 수정해나갑니다. 몇번 반복하면 1권부터 10권까지 책내용이 기억이 잘납니다. 무협지나 판타지로 해서 책으로 이동해서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보니깐 이해하는 방법은 아셔서 바로바로 이해하시지만 어떤 한단어나 특정한 상황, 물건에 의한 기억하는 법이 서투신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버릇이되시면 글을 쓰지않아도 연관되어 기억이 잘 날겁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입으로 소리내서 읽어보세요. 아직 책보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요...보다보면 좋아집니다... 저도 요즘 책읽을 시간이 없어서 책들여다보면...읽다가 어?!하고 다시 읽을때가 있더라구요. 내가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칭찬 많이해주세요...
이제껏 않하려던걸 할려니 참힘드실겁니다 일단은 자기가 관심있는 책을 찾으시는것이좋으시겠고요 또하나는 책을읽으실때 편하게읽으시는게좋습니다 아시는지모르겟지만 사람이 이것을기억해야만해 라는 의식이깔려있으면 긴장과부담에의해 평소에 잘되던것도않됩니다 아니면 노트를두고 읽으면서 인상깊었던걸 적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제일큰건 본인이 편안한마음으로 받아들이는겁니다 않하던걸 지금와서 처음하는건데 누가처음부터잘할수있을까요? 너무자기자신을 압박하고 내몰려고하지않으셧으면좋겠습니다 편안하게 있는그대로 본인을 받아주고 위로해주세요 남들과 비교하지도마시구요 나는나니까 나입니다 부디타인이 껍데기씌우는걸 벗기고 나자신으로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성인ahdh 아닌가요 그정도면? 뭐 지능이 낮다고 판정이 났다고한거보니 병원을 가신듯? 혹시나 관련병원에 안가보셨음 병원가보시고요 그정도 증상이면 노력으로 커버하기 힘든거에요 우울증인 사람보고 우울해하지않는 연습하라는거랑 똑같은거 정신적장애라는 시각으로 접근해가지고 심리치료든 집중력치료든 병원을 가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실제로 성인ahdh 가지고있는 사람많고 그거 치료받으면 확연하게 좋아집니다.
지능 이전에 집중력 문제 같아 보이네요.
이제껏 않하려던걸 할려니 참힘드실겁니다 일단은 자기가 관심있는 책을 찾으시는것이좋으시겠고요 또하나는 책을읽으실때 편하게읽으시는게좋습니다 아시는지모르겟지만 사람이 이것을기억해야만해 라는 의식이깔려있으면 긴장과부담에의해 평소에 잘되던것도않됩니다 아니면 노트를두고 읽으면서 인상깊었던걸 적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제일큰건 본인이 편안한마음으로 받아들이는겁니다 않하던걸 지금와서 처음하는건데 누가처음부터잘할수있을까요? 너무자기자신을 압박하고 내몰려고하지않으셧으면좋겠습니다 편안하게 있는그대로 본인을 받아주고 위로해주세요 남들과 비교하지도마시구요 나는나니까 나입니다 부디타인이 껍데기씌우는걸 벗기고 나자신으로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성인ahdh 아닌가요 그정도면? 뭐 지능이 낮다고 판정이 났다고한거보니 병원을 가신듯? 혹시나 관련병원에 안가보셨음 병원가보시고요 그정도 증상이면 노력으로 커버하기 힘든거에요 우울증인 사람보고 우울해하지않는 연습하라는거랑 똑같은거 정신적장애라는 시각으로 접근해가지고 심리치료든 집중력치료든 병원을 가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실제로 성인ahdh 가지고있는 사람많고 그거 치료받으면 확연하게 좋아집니다.
지능 이전에 집중력 문제 같아 보이네요.
생각을 하면서 읽어야 하는데, 눈으로 문자만 따라 읽으시는 것 같습니다. 단락마다 내용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면서,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된다면 글로 필기를 하시면서 읽어보세요. 그것도 힘드시면 입으로 직접 읽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가정의학과나 정신과 가시면 ADHD 라는 질병의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ADHD시라면 증상이 획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니 한번 가보세요.
제가 하는 말 들어보세요. 저도 경험자입니다. 차라리 비문학 한 권 사서 공부해보시면 어떨까요. 거의 한페이지 분량의 지문들로 이루어져있는데 지문 한개를 다 읽으면 문제도 내주니 문제 를 풀려면 그냥 읽고 넘어가는 수준이 아닌 반드시 지문의 내용을 이해해야 합니다. 지문별 로 난이도 는 천차만별이지만 내용들이 거즘 전문지식이나 계산 이런것들이 따로 필요한 것은아니고 정보를 습득하는 능력 을 주로 요합니다. 실제로 많이 풀다보면 문서나 책을 접할 때, 정보습득 능력 도 오르구요. 일상생활에도 충분히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만화책 -> 무협지 이런식으로 넘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해요.
한글은 아니었지만, 토익공부할 때 저런 느낌 많았습니다. 지문을 다 읽고 나면 그래서 무슨 내용을 다뤘는지를 잘 모르겠는 거예요. 그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도 없고 짧은 문장 해석하라고 하면 또 잘했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저 보고 다음 날 한 개 지문 통채로 외워오라고 하셔서 외워왔습니다. 외우는 건 또 잘 외워져서 술술 말했는데, 선생님이 그 상황을 보고 외웠는데 문제는 왜 못 푸는 지 모르겠다 하시는거예요. 지금 보면 느끼는 게 머리가 지문의 상황을 이미지로 그리지 못 하는 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어찌됬든 읽고 그 내용을 내 머리 속에 이미지가 그려져야 된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문장 단어가 들어가면 갈수록 머리 속에 이미지가 안 떠오를 테니, 쉬운 책을 먼저 읽으시면서 점차 이것저것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제가 봤을 때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해 보입니다. 실제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면 두뇌가 활동할 때 보여지는 패턴들이 있는데, 거기에서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약의 도움을 받아야할 수도 있고 아니면 읽는 습관이 잡혀있지 않아 두뇌가 못 버티는 것일 수도 있거든요. 헬스가 근육을 키우는 것이라면 책읽거나 머리 쓰는 것은 두뇌근육 키우는 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무거운 거 못 들지만, 서서히 무게 올려서 운동하듯이 책도 처음부터는 어려운 건 잘 안 읽히지만 서서히 읽혀가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집중력도 사실 책을 읽은 습관이 잡히면 원하시는데로 될 것 같은데... 아니면 강제적으로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있으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시험기간에 살기위한 벼락치기할 때의 집중력이 이런 거 있잖아요. 제 생각엔 병원에서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시면 그 이후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힘내세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공부도 체력으로 하는 거라 생각해요. 머리에 좋고, 집중력 높여주는 영양제 추천합니다.
강성태 책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입으로 소리내서 읽어보세요. 아직 책보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요...보다보면 좋아집니다... 저도 요즘 책읽을 시간이 없어서 책들여다보면...읽다가 어?!하고 다시 읽을때가 있더라구요. 내가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칭찬 많이해주세요...
제가 했던 방법 중 하나 설명 드립니다. 만화책 중 하나를 읽습니다. 1권부터 10권이 끝이라면 10권까지 읽습니다. 1권부터 어떻게 시작했지? 라고 생각하면 글을 써봅니다. 10권까지 생각나는걸 다적어봅니다. 그리고 나서 1권부터 다시 10권까지 읽어봅니다. 옆에 적으신걸 살짝시 보면서 읽어보세요. 그럼 이때 이런장면이 더있구나, 아 이때는 이랬구나 기억과 다른 부분이 있네, 라면서 조금씩 수정해나갑니다. 몇번 반복하면 1권부터 10권까지 책내용이 기억이 잘납니다. 무협지나 판타지로 해서 책으로 이동해서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보니깐 이해하는 방법은 아셔서 바로바로 이해하시지만 어떤 한단어나 특정한 상황, 물건에 의한 기억하는 법이 서투신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버릇이되시면 글을 쓰지않아도 연관되어 기억이 잘 날겁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