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사에 취직해서 출근하고보니 취직한 회사에 출근하는게 아니라 보험권 회사로 지속적으로 출근하라더군요. (실제회사는 여기 출근하는 곳은 보험권)
막상 파견회사에 출근하니까 대부분 나이가 좀 있으신분들 뿐이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냈습니다.
문제는 파견회사 직속상사가 업무를 직접 하달하는 방식이었는데 사소한 일도 계속 꼬투리를 잡고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문서 작성같은게 맘에 안들면 같은 파견직이지만 저보다 직급이 높으신 직장동료분이나 같은부서 다른 직장동료분들까지 다 불러서 집합을 시킵니다. (그분들은 저보다 더 바쁜데도..)
그분들은 저보다 더 바빠서 저한테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줄 여력이 없었고 저를 교육해주거나 알려줄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지시 받으니 제 나름대로 알아보고 하려는데 초년생에다가 옆에서 봐줄 선임급도 없으니 미숙한 부분이 있는 경우가 많았죠.
미숙한 점이 있어서 혼나는 건 이해합니다만 바쁜 다른 선임 동료분들까지 이거 안가르쳤어? 하거나 이런 일이 있을 때 어떻게 하는게 맞냐? 이러면서 다른 사람들도 갈구고 시간도 빼앗아서 수치스럽더군요.
그나마 다행인점은 선임급들도 자기들이 봐줄 시간이 없다는 걸 알고 직장상사가 성격이 안좋은걸 아니까
별말을 안하고 그냥 다음부턴 이일은 이렇게 해라하고 이런 사소한일로 뭐라하면 그냥 한 귀듣고 흘리라고하고 바로 또 다른 일을 하러 갑니다.
그럼에도 제가 모르는 새로운 지시는 계속 내려오고 사소한 문제 (보고서 양식이 다른 부서랑 동일하지않냐, 이건 전에 이렇게 처리하지 않았다 등) 로 불만이 쌓여가던 도중
동기인 직장동료분이 사소한 실수를 한걸 부서내에 반성문을 작성해서 회사메신저로 우리부서내부 발송하라고 하고 저한테는 본사에 말해서 파견 짤라줄까 말하길래 참았던게 터져서 8개월만에 퇴사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상사분을 못버티고 나간 인력이 많았다고 퇴사할때 말해주시더군요.)
동종의 IT업계로 이직하려고 하는데 일찍 회사를 그만둔 이유를 물어본다면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조언을 구해봅니다.
8개월 경력은 그냥 숨기시는게
조언 감사합니다. 어차피 신입으로 들어갈 생각이긴 했습니다만 나중에 조회하면 나올 수도 있다는 분도 계셔서
연말정산때 걸리긴 할텐데 지금 들어가면 1년뒤에나 걸리실껄요? 그리고 그떄쯤이면 별 문제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따로 경력없나고 말하면 경력이 될만한 내용은 없다고 말하면 어떨까요?
그럴땐 사실대로 말하셔야죠. 거짓말을 하면 안되고 적절한 변명을 생각하셔야됩니다. 숨기려고하되 거짓말은 하지마세요
8개월 경력은 그냥 숨기시는게
조언 감사합니다. 어차피 신입으로 들어갈 생각이긴 했습니다만 나중에 조회하면 나올 수도 있다는 분도 계셔서
불타는정자
연말정산때 걸리긴 할텐데 지금 들어가면 1년뒤에나 걸리실껄요? 그리고 그떄쯤이면 별 문제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따로 경력없나고 말하면 경력이 될만한 내용은 없다고 말하면 어떨까요?
불타는정자
그럴땐 사실대로 말하셔야죠. 거짓말을 하면 안되고 적절한 변명을 생각하셔야됩니다. 숨기려고하되 거짓말은 하지마세요
사실대로 말하시고 대신 부정적인 내용은 삼가하시는게 좋아요 (누가 나쁘다는등) 면접보는 회사도 듣다보면 대충 짐작하기때문에 포지티브로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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