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캐나다 워홀비자없이 취직 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루리웹-9851322349]

제목 그대로 입니다.

워홀을 받으면 제일 좋겠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좀 힘이 들꺼같습니다.

왜 힘드냐 무조건 받을수있을때 받아라고 댓글 적어주시겠지만 영어실력 같은 능력이 부족해서 안되는게 아니라 돈,경력,나이등 시간적인 제약으로 인해 힘들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국내에서 단순히 만족하고 살면좋지만 솔직히 말해 업계 가능성도 국내는 아직까지 전망이 좋지않고 페이도 열악할뿐더러 무엇보다도 목표로 하는 기업이 캐나다에 있기에 떠나려고 합니다.

캐나다 이민 또는 직장생활 해보신 회원님들 워홀비자없이 취업하려면 어떤 방향을 잡으면 좋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외국 취업사이트는 꾸준히 보고있습니다 단순히 직업찾는 방향이 아닌 워홀비자없이 찾을수있는 방향을 질문드리니 오해 없으셨음 바랍니다.

[s50사줘]

목표로하는 기업이 있다면 그 기업으로 취직하는게 베스트일텐데 쉽지 않은가보군요.
비슷한 업종이면서 문턱이 조금 낮은 기업에서 비자를 지원해준다면 좋겠지만 이미 알아보셨을테고...
주변에 영주권 목표로 스시집에서 3년동안 일한 친구를 봤습니다. 결국 영주권이 나오긴 하더군요.
업종이 뭔지 알면 혹시 더 드릴 이야기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루리웹-9851322349]

vfx 영화cg쪽입니다 저도 맘같아서는 워홀비자 받을수있을때가고 싶은데 회사들 마다 최소경력이 2년이라 국내에서 2년을 쌓아야하지 지원이 가능하네요
좀 후회가 됩니다.
조금이라도 더 어릴때 안하고 뭐했는지 지금 대학을 포기하고 취준할까라고 생각은 해보았지만 영주권까지 목표로 하고있기에 대학은 필수이고...
여러모로 답답합니다..

[s50사줘]

제가 아는한 대학 학위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경력도 데모릴만 충분하다면 문제되지 않구요. 정확히 어떤 파트인지 안다면 혹시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요.
자세히 이야기 해 주실 수록 더 드릴 말이 많을 것 같습니다.

[루리웹-9851322349]

정확한 파트는 모델러, 애니메이터 입니다 사줘님 말씀대로 대학 학위 중요하지않습니다
이쪽 계열이 포폴 위주이죠 하지만 저는 영주권까지 목표로 하고있고 어찌되었든 안될수도 있다는 상황을 대비해서 대학은 나와야할꺼같습니다
원래 계획이라면 대학졸업후 해외 아트스쿨에 입학하여 다시 거기서 학생비자로 회사를 구해볼 생각이였는데
집안이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아트스쿨은 포기를 했습니다.

[s50사줘]

아직 대학을 다니는 중이라면 졸업을 할때까지 데모릴, 언어를 준비해서 졸업 후 취직을 하는게 좋겠네요. 맨땅에 헤딩이 아닌 이상 여기와서 다시 학교를 다니는건 시간낭비 돈낭비 입니다.
한국 대학은 졸업을 하세요. 여기서 영주권 받고 일 잘하다가 혹시 미국에 취직기회가 생길 수도 있는데 그럴때 발목이 잡힙니다. 영주권도 4년제 졸업에 좀 더 점수를 주니 있는게 낫구요.
일단 모델링을 할지 애니메이팅을 할지 정하는게 제일 먼저겠네요.

[azrael]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사업체에서 LMIA(외국인고용허가) 지원해 주기로 하고 취업을 한 후 1, 2년 간 워크퍼밋(취업비자)으로 체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게는 많은 경우 그 사업체가 한국인이 경영하는 스시집인 것으로 압니다. 괜찮은 회사에서 직접 인터뷰 보시고 취업이 된다면 회사 쪽에서 비용을 전부 대주기에 돈 한 푼 안 들지만, 이주업체가 낀 경우 드는 비용이 꽤 크고, 특히 사업자와 불법적인 커미션이 있다면... 이쪽으로는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공부를 더 하고 싶으시면 대학교에 지원 후 스터디퍼밋(학생비자)으로 공부, 졸업 후에 1, 2년 간 워크퍼밋을 줍니다. 사업체를 바로 찾는 것보다 수월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학비와 시간이 많이 들고, 한국에서 언어와 기술을 이미 갖추고 오지 않으면 실패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취업 시장이 그리 좋지는 않아서요. 현지 학생들도 한국 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들었습니다.

[루리웹-9851322349]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학생비자는 알아보고 국내대학 졸업후 아트스쿨에 다시 들어가려고 했지만
집안사정이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이길은 포기했네요
만약 워크퍼밋이 발급된다면 워크퍼밋 만료기간시 다시 기간연장이 될까요??? 된다면 총 몇년의 기간까지 체류가 가능할까요?
만약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일을 한다면 비자에 대한 이익이 따로 있을까요?

[azrael]

회사에서 계속 일하는 한은 워크퍼밋 연장이 계속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 경우에는 11개월 후 한 번 연장하고 바로 영주권이 나와서, 연장이 얼마까지 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 비자 상태와 대우는 아무 상관 없는 것 같더군요.

현재 처하신 상황이 매우 어려우신 것 같네요. 그래도 한국에서 대학은(정말 아무 대학이나 상관 없습니다.) 꼭 마치시고, 2년 경력을 쌓으시는 게 가장 쉽고 빠른 방법입니다. 그리고 워홀은 신경쓰지 마세요. 그외에도 해외취업의 길이 많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꾹 참고 몇 년만 준비하신다면, 그 이후부터는 원하시는 대로 술술 잘 풀리실 거라 생각합니다.

[.친구.]

캐나다에서 엔지니어쪽으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힘드신 상황이지만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졸업해서 영어를 유창하게 해도 캐나다 회사에 취직한다는건 좀 부정적입니다. 왜냐면 캐나다 회사 입장에서 신입을 그것도 외국인을 그것도 비자를 지원해주면서 까지 써야하는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곳에서는 경력위주로 사람을 뽑습니다. 신입이라도 학교다닐때 현장실습했는지 안했는지를 크게 봅니다. 가장 현실적인건 한국에서 경력을 쌓아서 이직을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나마 경력있고 실력 출중하면 비자 지원해주면서 해줄가능성이 살짝 보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영주권을 목표로 하지말고 캐나다 회사 취직을 목표로하세요 전공을 살려서, 그러면 영주권은 자동으로 따라올듯합니다. 여기서는 엔지니어는 먹고 살만 합니다. 대우도 좋고요!

[gf6565]

음...글쎄요 cg쪽으로 가고싶으면 현상황에서는 도저히 방법이 없구요...
cg,게임쪽은 퀘백이 제일좋은데...퀘백은 너무 상황이 안좋아져서 방법은 없구요
불어가 정말 원어민급 이시면 모르겠지만
영주권만을 목표로 하신다면 aipp,sinp등의 주정부 이민프로그램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