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컴플렉스] 불안하고 우울한 이유를 적어봤는데 피드백좀 부탁드려요

일시 추천 조회 2103 댓글수 3 프로필펼치기


1

댓글 3
BEST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쓰신건 잘하시고 계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 문제는 여기가 아니라 다른 상담 전문가에게 전달해서 피드백을 들으시는걸 추천해요. 상기하신 단점이라는 부분을 보면 우울증의 증세가 보이는 것들이 보이거든요. 물론 저 말고 다른 분들이 좋은 답변은 해주시겠지만, 제가 보기엔 심리상담사에게 먼저 이 문제를 피드백 해보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neeet | (IP보기클릭)122.37.***.*** | 20.03.12 14:56
BEST
불안할 땐 자신에 관해 적으면서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부분은 정말로 문제가 있는 정도라기 보다는 우울한 감정에서 비롯된 자기비하 아닐까 싶네요. 2 - 누구나 자기만이 잘할 수 있는게 있습니다. 그게 뭔지는 본인이 찾아야합니다. 3,4,5 - 사람은 우울한 정도에 따라서 혼자 극복할 수 있거나 안되기도 합니다. 함부로 말하긴 조심스럽지만, 근육같이 키워가면서 사람은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우울증이 심하면서 가족이나 친구, 학교, 직장에서 지지를 못받는다면 혼자 극복하는건 어려워요. 5번 같은 경우 몸이나 체형은 운동, 치료로 교정되고 얼굴은 그 영향으로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죠. 극단적으론 성형도 있겠지만, 수술 후에 본인이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는가? 진지하게 고민하셔야합니다. 6번 - 본인이 여가시간에 게임을 하는것이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이라면 억지로 안하셔도 됩니다. 왜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됬는지 좀 더 고민해보셔야하고 정말 하고자하면 목표 잡으셔야겠죠. 매일 쉽게할만한 목표 1,2개를 적고 달성하면 지우는 방식을 활용해보세요. 저도 이런거 안하고 놀면 시간 허무하게 날려서 우울감과 별개로 좋다고 봅니다 ㅋ 윗분 말대로 전문가<정신과 진료(주로 약), 임상심리사(심리치료사), 심리상담사>를 찾아가보시는게 좋겠습니다. 한번에 시원하게 해소되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 그렇게된 이유, 해소할 방법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찾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Vague Hope | (IP보기클릭)121.131.***.*** | 20.03.12 15:49
BEST
저랑 비슷 하시네요. 전 사람 얼굴도 제대로 못 쳐다봅니다. 당장 결과를 얻으려고 욕심내서 실망한다. 씨앗을 심는 과정이다 라는 말 어디서 듣고 줄넘기 부터 하고 있습니다. 저는
꼬리에상처 | (IP보기클릭)223.62.***.*** | 20.03.12 14:54
BEST

저랑 비슷 하시네요. 전 사람 얼굴도 제대로 못 쳐다봅니다. 당장 결과를 얻으려고 욕심내서 실망한다. 씨앗을 심는 과정이다 라는 말 어디서 듣고 줄넘기 부터 하고 있습니다. 저는

꼬리에상처 | (IP보기클릭)223.62.***.*** | 20.03.12 14:54
BEST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쓰신건 잘하시고 계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 문제는 여기가 아니라 다른 상담 전문가에게 전달해서 피드백을 들으시는걸 추천해요. 상기하신 단점이라는 부분을 보면 우울증의 증세가 보이는 것들이 보이거든요. 물론 저 말고 다른 분들이 좋은 답변은 해주시겠지만, 제가 보기엔 심리상담사에게 먼저 이 문제를 피드백 해보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neeet | (IP보기클릭)122.37.***.*** | 20.03.12 14:56
BEST

불안할 땐 자신에 관해 적으면서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부분은 정말로 문제가 있는 정도라기 보다는 우울한 감정에서 비롯된 자기비하 아닐까 싶네요. 2 - 누구나 자기만이 잘할 수 있는게 있습니다. 그게 뭔지는 본인이 찾아야합니다. 3,4,5 - 사람은 우울한 정도에 따라서 혼자 극복할 수 있거나 안되기도 합니다. 함부로 말하긴 조심스럽지만, 근육같이 키워가면서 사람은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우울증이 심하면서 가족이나 친구, 학교, 직장에서 지지를 못받는다면 혼자 극복하는건 어려워요. 5번 같은 경우 몸이나 체형은 운동, 치료로 교정되고 얼굴은 그 영향으로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죠. 극단적으론 성형도 있겠지만, 수술 후에 본인이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는가? 진지하게 고민하셔야합니다. 6번 - 본인이 여가시간에 게임을 하는것이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이라면 억지로 안하셔도 됩니다. 왜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됬는지 좀 더 고민해보셔야하고 정말 하고자하면 목표 잡으셔야겠죠. 매일 쉽게할만한 목표 1,2개를 적고 달성하면 지우는 방식을 활용해보세요. 저도 이런거 안하고 놀면 시간 허무하게 날려서 우울감과 별개로 좋다고 봅니다 ㅋ 윗분 말대로 전문가<정신과 진료(주로 약), 임상심리사(심리치료사), 심리상담사>를 찾아가보시는게 좋겠습니다. 한번에 시원하게 해소되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 그렇게된 이유, 해소할 방법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찾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Vague Hope | (IP보기클릭)121.131.***.*** | 20.03.12 15:49


1
위로가기
술은답을모른다 | 추천 1 | 조회 547 | 날짜 16:40
뽀래팅이 | 추천 0 | 조회 1124 | 날짜 15:58
태엽장치 돌고래 | 추천 0 | 조회 738 | 날짜 15:58
루리웹-637922013 | 추천 1 | 조회 707 | 날짜 10:01
루리웹-0506978140 | 추천 0 | 조회 1327 | 날짜 02:48
Ruli_Lacid | 추천 0 | 조회 646 | 날짜 2024.06.14
pscss | 추천 0 | 조회 1761 | 날짜 2024.06.14
루리웹-2835944855 | 추천 1 | 조회 1559 | 날짜 2024.06.14
pcsb | 추천 0 | 조회 1396 | 날짜 2024.06.14
루리웹-9143957384 | 추천 0 | 조회 1331 | 날짜 2024.06.13
qwer~! | 추천 6 | 조회 5783 | 날짜 2024.06.13
마고벨 | 추천 0 | 조회 1209 | 날짜 2024.06.13
pcsb | 추천 0 | 조회 958 | 날짜 2024.06.13
dpa45 yu7 | 추천 0 | 조회 1256 | 날짜 2024.06.13
루리웹-2186651890 | 추천 0 | 조회 1004 | 날짜 2024.06.13
제주도시청 | 추천 0 | 조회 1374 | 날짜 2024.06.12
빛나는눈알 | 추천 0 | 조회 1543 | 날짜 2024.06.12
veratos | 추천 1 | 조회 1883 | 날짜 2024.06.12
핵불닭볶음면 | 추천 44 | 조회 6253 | 날짜 2024.06.11
가면라이더 지오 | 추천 1 | 조회 837 | 날짜 2024.06.11
네크 | 추천 1 | 조회 818 | 날짜 2024.06.11
작열카레[炸熱카레] | 추천 0 | 조회 1522 | 날짜 2024.06.11
스위트플럼 | 추천 25 | 조회 3905 | 날짜 2024.06.10
루리웹-7149063880 | 추천 0 | 조회 1908 | 날짜 2024.06.10
인피니트워 | 추천 2 | 조회 1959 | 날짜 2024.06.10
Ito(아이토) | 추천 4 | 조회 3082 | 날짜 2024.06.10
JS0923 | 추천 1 | 조회 1218 | 날짜 2024.06.10
루리웹-0074361224 | 추천 2 | 조회 1087 | 날짜 2024.06.09

1 2 3 4 5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