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3개월째 현재가게에서 일하는중인 직원입니다.
경력으로는 일식전공이지만 이태리레스토랑에서 10개월정도 일하다가 코로나로 인해 인원감축으로 반이상이
나가게되었는데 안타깝게도 저도 그인원에 들어가있엇죠.
그래서 3개월만에 다시 직장을 잡게되었는데 이곳이 문제가 습니다.
제가 여기 들어온지 10일정도만 인수인계한뒤에 가게를 홀직원과 저 이렇게 둘이서만 일을하고
사장님은 저희가 둘중한명이 쉬어야할때외에는 일을 돕거나 관리하러 오시지않고 cctv로 보셔서 전화하시거나 특이한 사항이 생길때 저희가 연락할때 전화로 애기가 오가는게 전부입니다.
제일 큰 문제는 현재 주6일제에 10:00부터 22:00 까지 일하는걸로 되어있고 근로계약서에서는 휴게시간에대해 1시간기준 50분 작업 10분 휴식이라 하였지만 둘이서 운영하는만큼 휴게시간도 안지켜질뿐더러
브레이크타임마저 없어서 주말에 바쁠때는 점심한끼 먹는것도 16:00~17:00사이에 손님잠깐 없을때 먹거나 제가 중간에 손님끊어서 밥을먹어야하는데 그시간마저 30분채 못됩니다.
그렇게 하게될경우 사장님이 확인전화를 한적도 있고요.
메뉴에 경우 일본식 프리미엄 돈카츠(로스.히레,상로스,새우튀김), 파스타(4종) 함박(4종)우동,모밀 이렇게 파는데 우동면과 모밀면 외엔 전부 제가소스와 고기잡는거 전부다합니다.
심지어 여기 레시피에 일부문제가 있어서 파스타랑 함박에서 쓰는 소스는 제가 손보기도 했고요휴게시간에경우에는 저희가 손님을 안받을수 있는시간은 오픈시간과 마감이후시간외에는 일절 없으며 만약 임의로 손님을 안받을시 전화와서 무슨이유인지 묻습니다.
그리고 현재 월급이 세금때기전으로 220만원을받고 현재 수습기간으로 3개월 동안 10% 더떼이고 있는중입니다.
매출에 관해서는 제가 오기전에 몇달과 제가 담당이후에 매출차이는 의외로 제가 매출의 2배이상을 내고있습니다.그런데 제가 최근에 직원과 밥을먹기위해서 음식을 하던중 화상을 입게되었는데 그것으로 산재처리를 하려고 확인하니 제4대보험가입이 누락되어 있던겁니다.
그래서 화상치료때문에 쉬고있는 상태인데 제가 이틀뒤부터 다시 출근하기로 했는데 그때 4대보험 가입을 처리해도 제가 당한 산재를 처리할수있는지도 궁금하고 제가 이곳은 너무힘들어서 이번1월까지만 하기로 했는데 제가 미숙해서 힘든건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식당에서 50분 일하고 10분 휴게라니 말 같지도 않은 소릴 하네요 규모가 크지 않으니까 주방에 한명 두고 모든 업무를 혼자서 하는데 월급도 적은 편이고 수습기간 들먹이면서 받는 돈은 더 적고 ... 진짜 한숨밖에 안 나오네요 잘 처리되시길 빕니다..
어려운 시기에 나쁜사람들은 여전히 있네요.. 패밀리레스토랑 가서 일해도 그정도는 아닐거 같은데.. 1월달에 무조건 퇴사 하시고 고용노동부 가셔서 그동안 있었던 내용 다 말씀하시고 받을수 있는건 다 받으세요..
근로복지공단에 문의해보세요. 아니면 노무사 무료상담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구청에서도 노무 상담 무료로 해주는곳도 있으니 한번 문의해서 전문가 조언을 먼저 받아보세요...
식당에서 50분 일하고 10분 휴게라니 말 같지도 않은 소릴 하네요 규모가 크지 않으니까 주방에 한명 두고 모든 업무를 혼자서 하는데 월급도 적은 편이고 수습기간 들먹이면서 받는 돈은 더 적고 ... 진짜 한숨밖에 안 나오네요 잘 처리되시길 빕니다..
한분 쉬시면 한분이 다 하시는거네요? ㄷㄷㄷㄷㄷㄷ 산재처리 꼭 하시고.. (4대보험 입사 날짜로 들 수 있을겁니다. 사장이야 벌금 맞던 말던 내 알바 아니고.. ) 다른곳 찾아가심이 ㅠㅠㅠ
더 어이없는 건 주 5일제도 아니고 6일제라는 겁니다. 레시피를 작성자 분이 바꾸시는 걸 보면 사장이란 놈에게 배울 것도 없는 상황이고 가게에 오지도 않고 시시티비로 업무 감시하는 건 사실 법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사실입니다. 일자리 구하기 힘들어도 무조건 다른 곳 가는게 나아보여요
아 맞다 시시티비 감시용 불법임
응원해주셔서감사합니다. 솔직히 휴게시간도 솔찍히 지켜지는게아니라서 글로만 하고있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솔찍히 너무오래일해서 휴일에 쉬는거같지도않고해서 그만두려고 했거든요. 댓글덕에 제가 생각한게 틀린건 아니었나보네요 감사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나쁜사람들은 여전히 있네요.. 패밀리레스토랑 가서 일해도 그정도는 아닐거 같은데.. 1월달에 무조건 퇴사 하시고 고용노동부 가셔서 그동안 있었던 내용 다 말씀하시고 받을수 있는건 다 받으세요..
대부분 패밀리레스토랑은 기업에서 운영하는거라 오히려 잘지켜지죠. 대신 배우거나 남는게 없음. 그래서 안가는거죠.
외식업은 모든 일반적인 기준이 적용되지않죠 게다가 대부분 5인미만이라 합법적으로 말도안되는일이 벌어지는 직종중하나고.. 뭐 브레이크타임있는곳도 휴게못하고 프랩하는곳이 천지라..참 업계를 싸그리 바꾸지않는이상은 쉽게바뀌기가힘들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