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년째 고민중인게
재밌게 게임을 하고 싶은데
재밌게 게임을 못하고 있어요
일단 재밌는 게임이 안나온다는거...
그 동안 진짜 밤샘 할 정도로 재밌게 했던 겜은
오버워치 -> 배그 -> 로아 -> POE -> 타르코프
작년에 타르코프 재밌게 한 이후로 무슨 겜을 하든 재미가 없어짐...
일단 작년부터 일 시작해서 평일에 몇시간 못하고
주말에나 어느정도 할 시간이 있지만
재밌게 했던 겜들 생각하면 평일이든 뭐든 새벽까지 하다 쪽잠자고 출근할 수 있을거 같은데
그냥 재밌는 게임이 안나와서 그러는걸까요...
아니면 시간의 압박 때문인걸까요.
스팀겜도 간간히 사서 하는데 이렇다 하게 재미를 못느끼네요
불감증이란것도 웃긴게 무슨 불치병도 아닌데 굳이 치료를 해야하나 싶기도 함.. 마땅히 게임이 안땡길수도, 하기싫을수도 있는건데, 그걸 뭣하러 고치려하나 싶음 그냥 게임 안하면 안되나? 게임 아니어도, 할수있는 취미가 얼마나 많은데 하다못해 운동을 한다던가, 낚시를 간다던가, 게임말고도 할거는 천지빽갈만큼이나 많음 그런걸 하다가 게임땡기면 그때서야 게임하나 질러서 하고, 또 질리면 또 다른취미하고 뭐 그러면 되지...
사이버 공간 밖으로 나가면 할게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밤새 가면서 한 게임 붙잡고 있으면 당연히 질리는게 사람입니다. 코로나도 한풀 꺾인 기세니 날씨 좋아지면 외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재미없고 질리면 안하면 되지 이걸 굳이 치료까지 해서 해야 되는건가...
여러 게임 한번에 이것저것 손대기 시작하면 쉽게 불감증이 오는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엔 좀 어렵게 구한 소프트나 할인 없이 정가에 구입한 게임들은 애착이 가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더라도 진득하게 하게 되더라구요 불감증이 왔을 땐 게임을 잠시 멀리 하는 것도 좋은 치료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육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지치면 불감증이 오더군요.
저도 그렇긴 한데 어제 게임패쓰로 풀린 헬블레이드 하는데 너무 재밌더군요.. 이런 저런거 한번 잡아서 진득히 해보세요.. 오늘 야근끝나고 한시간 정도 하고 잘 예정 ㅎ
여러 게임 한번에 이것저것 손대기 시작하면 쉽게 불감증이 오는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엔 좀 어렵게 구한 소프트나 할인 없이 정가에 구입한 게임들은 애착이 가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더라도 진득하게 하게 되더라구요 불감증이 왔을 땐 게임을 잠시 멀리 하는 것도 좋은 치료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정답
헤일로 ㄱㄱ
불감증이란것도 웃긴게 무슨 불치병도 아닌데 굳이 치료를 해야하나 싶기도 함.. 마땅히 게임이 안땡길수도, 하기싫을수도 있는건데, 그걸 뭣하러 고치려하나 싶음 그냥 게임 안하면 안되나? 게임 아니어도, 할수있는 취미가 얼마나 많은데 하다못해 운동을 한다던가, 낚시를 간다던가, 게임말고도 할거는 천지빽갈만큼이나 많음 그런걸 하다가 게임땡기면 그때서야 게임하나 질러서 하고, 또 질리면 또 다른취미하고 뭐 그러면 되지...
사이버 공간 밖으로 나가면 할게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밤새 가면서 한 게임 붙잡고 있으면 당연히 질리는게 사람입니다. 코로나도 한풀 꺾인 기세니 날씨 좋아지면 외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노 1800 하세요. 전 그걸로 불감증 치료.
재미없고 질리면 안하면 되지 이걸 굳이 치료까지 해서 해야 되는건가...
개인적으로 육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지치면 불감증이 오더군요.
한달만 게임 안하면 뭘하든 재밌어져요. 지금 일때문에 근 1년째 게임 못하고 있는데 지뢰찾기해도 재밌을거 같음.
저도 진득하게 게임할수 있는 시기가 지나버려서 운동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체력이 받쳐주면 게임도 진득하니 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마치 누군가 그러더군요. 내가 운동을 하는 이유는 술을 먹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