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거의 1년만에 글쓰네요 빌려준돈 아직도 진행중이네요 ㅎㅎ

[루리웹-9728993392]

그래도 다행히 20프로 정도남고 정리가 끝나갑니다 이번달안에 정리가 될예정인데 또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참 고통 속에서 배울게 많다고 삶에 대한 정리를 가지는 시간이 되었네요.

1년가까이 우울증을 동반하고서

얻은 결론은 대부분의 것들은 포기해야만 얻어지는것들이 있더라구요.

사실상 시간버리고 돈버리고 정말 가까울수록 돈거래는 안하는게 맞다고 느낍니다 다시한번

그리고 어쨋거나 갚은 사람에 대한 존경도 표합니다.

곁에서 보면 아직도 정리를 못하고 있거든요

제가 비록 돈을 빌려줬지만 아직도 참 딱합니다 더 기다려주지못해 미안하기도하고 빨리갚지 않아서 화가나기도하고요.

다만 너무 오랜기간동안 저도 기다려주었고 손해도 많이 봤구요. 이자랍시고 받는 돈도 고마움을 느끼지못해 끊어야 한다고 결심해서 단호하게 끝냇습니다.

결과적으로 돈이야기는 정말 어색합니다. 잘되면 잘되었겠지만 미래라는 허상을 두고 이야기하는건 더이상은 안하는것으로

자신한테 결론 지었습니다.

현재를 살아야 미래도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고통이 미래에 행복으로 바뀐다는 생각을 버렸습니다.

하루하루를 살아야 미래도 살수있다고 봅니다.

코로나시국에 모두들 잘 살아남길 바랍니다.

어려운 시간들인데 다들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네요.

[빛바랜]

힘 내시고. 좋은 일 꼭 있을겁니다.

[39Y]

돈 문제는 항상 사람사이를 갉아먹고 옭아매는것 같아요. 그래도 어느정도 청산되어간다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