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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사람들 눈치가 너무 보여서 힘듭니다. 평소에 길가면 사람들이 절 신경안쓰는걸 머리로는 알아도 마음으로는 사람들이 절보고 비웃는 느낌이 들어서 고개도 못들고다니고 사람많은곳만 가면 심장이 심하게 뛰어서 밖에 잘 안나가게 됩니다. 제가 못생겨서 그런가해서 성형을 하려고 고민도 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모두 하지말라고 말리기도하고 부작용도 무서워서 어떻게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만 이렇게 생각하면서 사는지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신경쓰는데 제가 유난떠는건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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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사람들은 님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자주 아무도 당신에게 관심 없으니 당당하게 다녀라, 이러는데 아닙니다. 길가다가 엄청나게 뚱뚱한 사람이 있다, 그럼 한 번은 눈길이 가죠. 와 사람이 저렇게도 찌네, 뭐 이런 무례한 생각도 한 번 하고요. 저희가 관심이 없다는 건 사람들의 속사정에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서 살이 쪘는지는 일체 관심이 없고, 그냥 눈앞에 저렇게 찐 사람이 있다니, 하는 얄팍한 흥미본위의 관심은 누구나 있습니다. 꼭 엄청나게 눈에 띄는 특징이 아니더라도 저 사람은 뭐 저렇게 걷지? 와 저 머리는 아니다 관리 안하나? 등등 별별 생각을 다합니다 심지어는 눈앞에 있는 사람을 화제로 꺼내서 조롱거리 삼는 예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큰 관심도 아닌 얄팍한 관심이기 때문에 보통은 별 신경 안쓰고 사는거죠. 어차피 지나가다 본 사람이고 금방 까먹습니다. 분명히 스스로도 남을 신경쓰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은 님을 신경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니 머릿속에서 부조화가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들이 님을 보기야 보겠지만 인생에서 얽힐 일 1도 없는 그냥 남이니 그런 사람들이 님을 어떻게 생각하건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명심하는 편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님이 잘 보이고 싶은, 님에게 있어 소중한 인간관계 속에서 잘 해나가는 것이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잘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님은 지나가는 사람들 일일이 처다보고 외모 평가하고 그러나요? 소개팅도 아니고 아무관심 없습니다
외모가 떨어지는건 분명 첫 인상으로는 마이너스입니다. 잠깐의 관심과 함께 경멸의 태도를 보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더이상의 깊은 관심을 주는 사람은 없죠. 하지만 오히려 반전의 모습을 보이면 사람이 확 달라보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기대하는게 없고 선입견이 있어서인지 조금의 반전만 있어도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이죠. 예를들어 겉으로는 외모가 엄청 떨어지는 사람이라 위에서부터 내려다보고 동정의 시선을 보냈었는데, 알고보니 성공한 사업가였다. 여자친구가 엄청나게 미인이다. 생각이 깊고 말을 조리있게 잘한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매사에 자신감이 넘친다. 이런 반전의 모습을 본 후에는 그 사람이 더욱 궁금해지고 그 사람에 대한 관심이 커집니다. 반대로 본인이 자신감이 결여되있고 주눅들거나 그러면 상대는 더욱 불편하게 되고 미리 짐작했던 그대로의 모습이기 때문에 더이상의 관심을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외모, 분명 중요합니다. 하지만 전부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다 보면 외모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기 때문에 '외모 + 자신감 없는 태도나 말투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 사람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가 축적되는 것일 뿐 외모 하나때문에 그 사람을 계속해서 무시하거나 경멸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서는 반전매력의 효과가 가장 큰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역으로 생각해보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각설탕
공감 왠지 작성자님에게 눈치주는 사람이 있을 듯
일단 각오를 하고 근육을 키우면됨. 김종국 정도 되면 지나가는 사람마다 눈치봄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사람들은 님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자주 아무도 당신에게 관심 없으니 당당하게 다녀라, 이러는데 아닙니다. 길가다가 엄청나게 뚱뚱한 사람이 있다, 그럼 한 번은 눈길이 가죠. 와 사람이 저렇게도 찌네, 뭐 이런 무례한 생각도 한 번 하고요. 저희가 관심이 없다는 건 사람들의 속사정에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서 살이 쪘는지는 일체 관심이 없고, 그냥 눈앞에 저렇게 찐 사람이 있다니, 하는 얄팍한 흥미본위의 관심은 누구나 있습니다. 꼭 엄청나게 눈에 띄는 특징이 아니더라도 저 사람은 뭐 저렇게 걷지? 와 저 머리는 아니다 관리 안하나? 등등 별별 생각을 다합니다 심지어는 눈앞에 있는 사람을 화제로 꺼내서 조롱거리 삼는 예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큰 관심도 아닌 얄팍한 관심이기 때문에 보통은 별 신경 안쓰고 사는거죠. 어차피 지나가다 본 사람이고 금방 까먹습니다. 분명히 스스로도 남을 신경쓰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은 님을 신경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니 머릿속에서 부조화가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들이 님을 보기야 보겠지만 인생에서 얽힐 일 1도 없는 그냥 남이니 그런 사람들이 님을 어떻게 생각하건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명심하는 편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님이 잘 보이고 싶은, 님에게 있어 소중한 인간관계 속에서 잘 해나가는 것이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잘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의 과잉의식을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남 눈치 보기 이전에 그냥 당당하게 사세요. 외모가 별로면 성형보다는 운동이나 스타일을 먼저 신경쓰시고 자기 개발이나 일하시는 분이면 맡은 직무 열심히 하시면서 자신감을 키우세요.
님은 지나가는 사람들 일일이 처다보고 외모 평가하고 그러나요? 소개팅도 아니고 아무관심 없습니다
신경 안쓴다고 하는데 신경 쓰고 있습니다. - 너 신경 안쓴다. / 당당해라....뭐 이런 자기개발서적 있는데 외국에서는 통해도, 한국에서는 안통합니다. - 튀지마라. / 나대지마라.... 이런말 한국에는 있지만 외국에는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한국에서 튀거나 나대면 뒤에서 씹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씹히는 사람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는 없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개인주의가 강합니다. 굿모닝 팝스에서 미국직장 다니는데, 부사장 승진해서 회식이라고 좋은식당 가자고 해서 따라나갔는데 햄버거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부사장 승진에 고작 햄버거인가? 하고 맘껏주문했는데, 계산은 각자라는 겁니다. 부사장승진회식에서 부사장의 역할은 '좋은 햄버거집 소개'까지였던 겁니다. 이런 나라라면 남들 신경도 안써도 되고, 애플 스티븐잡스가 집시스타일로 더럽게 하고다녀도 신경 안씁니다..... 한국에서 집시스타일로 더럽게 하고 다니면 욕먹고 위의 부사장처럼 처신하면 카카오톡 터집니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신경 안쓴다고 하는데 여기 고민게시판 올라오는 것처럼 현실은 쉬는 시간마다 주변인물 품평회가 열리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한국은 좁은 국가로 1시간 거리에 인구의 50%가 몰려있으며 대학이랑 전공만 알아내면 어디에서 일하고 있을지까지 감 잡을수 있으며 동창회 한번 하면 다 까발려 집니다. 그리고 잘한다고 좋은 소문 퍼지는 것도 아닙니다. 잘해도 나쁜 소문 퍼질수 있습니다. 폐급은 빨리 방출해야하니 평판이 좋고 에이급은 계속 델고 있어야 하니 평판 조져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판 좋아서 몸값오르면 걔가 좋은거지 회사가 좋은게 아니잖아요?
외모가 떨어지는건 분명 첫 인상으로는 마이너스입니다. 잠깐의 관심과 함께 경멸의 태도를 보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더이상의 깊은 관심을 주는 사람은 없죠. 하지만 오히려 반전의 모습을 보이면 사람이 확 달라보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기대하는게 없고 선입견이 있어서인지 조금의 반전만 있어도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이죠. 예를들어 겉으로는 외모가 엄청 떨어지는 사람이라 위에서부터 내려다보고 동정의 시선을 보냈었는데, 알고보니 성공한 사업가였다. 여자친구가 엄청나게 미인이다. 생각이 깊고 말을 조리있게 잘한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매사에 자신감이 넘친다. 이런 반전의 모습을 본 후에는 그 사람이 더욱 궁금해지고 그 사람에 대한 관심이 커집니다. 반대로 본인이 자신감이 결여되있고 주눅들거나 그러면 상대는 더욱 불편하게 되고 미리 짐작했던 그대로의 모습이기 때문에 더이상의 관심을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외모, 분명 중요합니다. 하지만 전부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다 보면 외모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기 때문에 '외모 + 자신감 없는 태도나 말투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 사람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가 축적되는 것일 뿐 외모 하나때문에 그 사람을 계속해서 무시하거나 경멸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서는 반전매력의 효과가 가장 큰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역으로 생각해보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