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면허를 따려고 학원 등록했는데
제가 첨 해봐서 그런가
와 이거 생각보다 넘 어려워요;
뭐 운전 몇시간 해봤다고 이런말 하는게 웃기긴 합니다만
솔직히 저 운전 너무 무섭거든요
다들 따는거길래 별 생각 없었는데
직접해보니 저같이 소심한 놈은
도로 나갔다 사고날까바 진짜 조마조마해서
온몽에 식은땀 나고
하 진짜 전 운전이랑 넘 안맞는듯
원래 첨엔 이렇게 무서운거에요?
이제서야 면허를 따려고 학원 등록했는데
제가 첨 해봐서 그런가
와 이거 생각보다 넘 어려워요;
뭐 운전 몇시간 해봤다고 이런말 하는게 웃기긴 합니다만
솔직히 저 운전 너무 무섭거든요
다들 따는거길래 별 생각 없었는데
직접해보니 저같이 소심한 놈은
도로 나갔다 사고날까바 진짜 조마조마해서
온몽에 식은땀 나고
하 진짜 전 운전이랑 넘 안맞는듯
원래 첨엔 이렇게 무서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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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겁 많은 사람이 잘해요. 잘하는 운전은 과감하게 끼어들기 잘하는 그런 운전이 아니라 안전하게 하는 운전이라고 생각해서요. 많이 하시다 보면 익숙해지실 겁니다.
네 원래 어려운거 맞아요... 손발 조작에 더불에 전방은 물론 백미러 사이드미러까지 확인해야되고 다른 차들이 어떤 의지를 갖고 움직이고 있는건지 머릿속으로 생각도 하면서 다녀야 하고요 근데 다 익숙해집니다. 계속 하는수밖에 없어요
운전 참 힘들고 무섭죠... 뭣보다 내가 가해자가 되거나, 감당할 수 없는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참 버겁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힘들게 면허증 얻고 더 운전이 힘들다고 느껴져 거의 안 해요. 상황에 따른 위험성을 알려줬는데 너무 많다 보니 '어이구야...운전 위험한 거구나...' 했죠. 정말 실제로 여러 상황을 알려주는데 '허걱!!'을 몇 번 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래서 오히려 운전면허를 얻고 나서는 더욱 운전은 하기 싫어지는 -_-;; 그런 상황인 것 같아요.
너무 겁으면 오히려 위기순간에 굳을수도 있습니다 (엑셀 브레이크 혼동 등등) 자신감을 가지고 하세요 솔직히 주차만 잘하면 도로주행은 기본적인 센스만 있으면 다할수있어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겁 많은 사람이 잘해요. 잘하는 운전은 과감하게 끼어들기 잘하는 그런 운전이 아니라 안전하게 하는 운전이라고 생각해서요. 많이 하시다 보면 익숙해지실 겁니다.
저도 처음에 그랬는데 익숙해지면 괜찮아져요
운전을 게임에서만 해보신분들이 처음에 운전 어려워하시더라구요
전 정반대였는데요. 태어나서 첨으로 운전학원 가서 장내 주행했는데 강사가 "시뮬레이션 많이 하다가 왔냐?" 고 묻더군요 ㅎㅎ
게임도 게임 나름이죠~
인간의 힘은 0.1 마력입니다. 자동차의 힘은 100 마력부터입니다. 1000 배 강한 무언가를 조종하는 거니까 무서운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어릴수록 따기쉬워요. 어리면 어린 혈기에 겁이 없거든요. 나이를 먹을 수록 머리 속에 쌓인게 많으니까 이거하면 안되는데, 저러면 큰일 나는데 하면서 무서운거죠.
네 원래 어려운거 맞아요... 손발 조작에 더불에 전방은 물론 백미러 사이드미러까지 확인해야되고 다른 차들이 어떤 의지를 갖고 움직이고 있는건지 머릿속으로 생각도 하면서 다녀야 하고요 근데 다 익숙해집니다. 계속 하는수밖에 없어요
금방 익숙해져서 기능주행 타임아웃 찍는 자기자신을 볼 수 있을겁니다.....
어려운거 맞습니다. 처음 운전 배울 때, 세상 모든 운전자가 존경스럽더라구요 ㅎㅎ
와 맞아요 지금 제 심정이 딱 그러함 ㅋㅋ
너무 겁으면 오히려 위기순간에 굳을수도 있습니다 (엑셀 브레이크 혼동 등등) 자신감을 가지고 하세요 솔직히 주차만 잘하면 도로주행은 기본적인 센스만 있으면 다할수있어요
그래서 첫차는 중고차 타라는 이유가 생긴겁니다.
운전 참 힘들고 무섭죠... 뭣보다 내가 가해자가 되거나, 감당할 수 없는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참 버겁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힘들게 면허증 얻고 더 운전이 힘들다고 느껴져 거의 안 해요. 상황에 따른 위험성을 알려줬는데 너무 많다 보니 '어이구야...운전 위험한 거구나...' 했죠. 정말 실제로 여러 상황을 알려주는데 '허걱!!'을 몇 번 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래서 오히려 운전면허를 얻고 나서는 더욱 운전은 하기 싫어지는 -_-;; 그런 상황인 것 같아요.
운전면허 "따고"
저도요. 차엔 안전 옵션 다 달아놨습니다. 그런데도 운전하려면 피곤끼가 쫙 몰려오네요.
언젠간 달라진 자신의 모습이 보여질겁니다. 막나가지 마시고 안전하게 운전하세요.
작년에 운전면허 따고, 한 달 전부터 실운전 중인 동생입니다. 뻥 뚫린 도로에서 30km로 밟아도 벌벌 떨면서 식은 땀 나곤 했는데, 요즘은 좁은 골목에서도 앞차 늦게 간다고 투덜거리게 되더라구요. 생각보다 금방 적응하게 되니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아이고... 다들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운전 안하는게 돈버는 길입니다 필연적으로 해야하는경우는 제외하고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운전할 때 무섭고 핸들 돌리고 방향 잡는거 잘 못 해서 학원 좀 다니다가 그냥 연습 면허 까지만 따고 말았습니다. 애초에 전 자전거 조차도 탈줄 모르고 게임도 레이싱 게임을 제일 못 합니다. 제 친구들이나 주의 사람들 처음부터 운전 쉽게 하고 젋은대도 딴대 안 쓰고 바로 차 뽑고 해서 부럽더라구요. 근데 사람은 누구나 못 하는거 한 두 가지 씩 있습니다. 무슨일을 하든 자기 마응이지만 꼭 필요한게 아니시라면 긴장이나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하실 필요는 없어요.
사람마다 좀 달라요. 저는 좀 겁이 없는건지 도로 시험 6번만에 붙었어요. 학원이나 연습 일체 없이 말이죠. 그래서 차를 사서 차가 잘 없는 길을 두어번 갔다가 오는걸로 감각을 익혔고 그 뒤로 1년째 무사고로 잘 타고 다닙니다. 운전 해보니 도로 이해와 차폭에 대한 감각등이 좀 좋으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고 봅니다. 차를 구입하셔서 차들이 잘 없는 아주 한적한 시외로 나가서 자주 운전해보세요. 금새 실력이 늘겁니다.
덜컥 새차사서 억지로 6개월 출퇴근하니까 편해졌어요 화팅입니다~
처음엔 모든걸 인위적으로 살펴야되기때문이죠...신호등보기, 옆차의돌발변수예측 ,횡단보도 사람살피기등.... 익숙하면 몸이알아서보고 판단이되기에 쉬워집니다
초보운전에 대한 조언은 위에 댓글다신분들이 다 써주셨으니 패스하고요 운전하면서 제일 위험해질때가 있습니다. 바로 초보티 벗고 "난 운전 좀 한다"라고 느끼게 되는 그 순간이죠. 그 자만에 빠져드는 순간 사고가 제일 많이 납니다. 대형사고도 그때 나요. 항상 초심을 유지하고 양보운전, 방어운전 하시는게 답입니다.
하다보면 괜찮아지는것 또한 운전인데;ㅋㅋㅋ요즘 쫄보 겁나 많네;
저는 운전 2년 정도 했는데, 지금도 어렵습니다 실력적인 부분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여기저기에서 미친X들이 너무 많아서 항상 정신 바싹 차리고 가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