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달 전에 현관 바로 맞은편 앞집에 연예인이 이사를 와서 그때부터 영 불편한데 제가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나름 유명 연예인이고 집에서도 촬영을 하는 것 같은데
촬영 한번 하면 저희 집 현관문 바로 앞에까지 촬영장비를 깔아놓을 때도 있고 그래요
오늘도 아침에 집에서 나오는데 촬영장비 잔뜩이랑 스태프들 우루루 앞집으로 들어가더라고요
근데 제가 집에 놓고 온 것이 있어서 부인이 저 대신 가지러 집으로 다시 들어갔거든요
우리 집앞에는 이미 촬영장비들이 깔려 있어 그 사이로 비집고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촬영하는거 보려고 한다고 오해를 한건지 뭔지 남자 스태프들이 '뭐야? 뭔데?' 지들끼리 다 들리도록 그러더랍니다
게다가 오늘은 외출했다 집에 들어가니
우리집 현관 옆 벽에 카메라도 설치해 놨더라고요
앞집 현관을 촬영하기 위해서 그런거 같은데
우리집 문 바로 옆에 설치해 놨으니 저희 가족도 집에 들어갔다 나올때마다 카메라에 다 찍히는 거고요
당연히 뭔일이야 없겠지만 저랑 부인이 예전에 다른 사람이 찍는 카메라에 우연히 찍혀서
불쾌한 일이 있었던 지라 이런 쪽에 좀 민감하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화가 많이 났습니다
관리사무실에 전화해서 복도는 공용공간인데 이래도 괜찮은건지 물었더니
내부촬영만 허가를 요청해서 허락해줬고 복도촬영은 허가해준적 없다고
촬영팀에 주의 준다는데 말투가 약간 뭘 그런걸 가지고 그러냐 하는 투예요
촬영하는데 태클 거니 내가 진상인가 싶고
앞집이라 가끔 마주칠 때마다 민망할 테니 그냥 가만히 있어야지 하기는 하는데
솔직히 좀 짜증나네요
앞집 연예인 잘못은 아닌가 싶기도 한데
자기네 촬영하면서 전혀 신경 안쓰는건 마찬가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주위사람한테 얘기하면 연예인 이름 다 아는데
혹시 어디 소문이라도 날까봐 못하겠고
여기다 하소연 좀 하고 갑니다
연예인 포함 방송국 사람들 너무 민폐 덩어립니다.
이게 고민상담게시판? 고민상담 하겠다고 모인 사람들이 고민 상담은 뒷전이고 말투는 가시가 송송 돋아있고 내담자 말은 믿지도 않으면서 취조놀이나 하고 있네 ㅋㅋ 상대말이 거짓이든 진실이든 피해입는 것도 아니고 상담하러 오는 게시판에서 위로나 공감 하나 해주기 힘든가 ? 상담하겠다고 온 사람들이 ㅋㅋㅋ 뭐 만에 하나 글쓴이가 관심종자라서 내가 해준 위로와 공감의 댓글 쓰는데 들인 힘이 아까워서 배알꼴린다면 어쩔수 없지만 그럴거면 애초에 이 게시판에서 상담하겠다고 있으면 안되지
민감하신거 아니라고 생각함. 어째 살면서 접하는 방송국 이야기, 촬영 이야기 들어보면 죄다 민폐 덩어리들이더군요. 걔중에는 정말 뭐 선민사상에 젖어있다던가 그런 소수의 케이스는 있다지만... 사정 들어보면 주위의 자잘한거 배려할 여건이 안되긴 한 모양이더라구요. 촬영할때 주위사정 다 봐가면서 하다가는 스케쥴도 못마추고 그런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흠... 소설이 좀 많이 판쳐서 그런가...? 어그로용 계정에 다들 낚여서 비추박히는 느낌인데;; 작성자분께서는 저런거 병먹금 못하고 일일히 반응해주면 안되요 ㅎㅎ
근데 진짜 거짓말 아니에요.. 내용 보면 거짓말로 쓸만큼 자극적이지도 않지 않나요..
연예인 포함 방송국 사람들 너무 민폐 덩어립니다.
말만 들어도 되게 불편하고 짜증스러울거 같은데요 근데 누군지 공개하면 뭐 법적으로 문제되나요?
아무래도 이름 밝히는건 조심스럽지요 앞집 사니까 저희인줄 다 알텐데요 뭐
사실 소문날 거리도 아니긴 하지만요
그럼 조용히 참고 살아야죠뭐
네 그래서 고민인거죠 그냥 글쓰고 짜증나겠다 공감 좀 받고 싶어서 글 썼는데 괜히 썼나 싶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민감하신거 아니라고 생각함. 어째 살면서 접하는 방송국 이야기, 촬영 이야기 들어보면 죄다 민폐 덩어리들이더군요. 걔중에는 정말 뭐 선민사상에 젖어있다던가 그런 소수의 케이스는 있다지만... 사정 들어보면 주위의 자잘한거 배려할 여건이 안되긴 한 모양이더라구요. 촬영할때 주위사정 다 봐가면서 하다가는 스케쥴도 못마추고 그런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싫으시면 연예부 기자한테 상담하세요. 여기말고.
아 진짜 ㅋㅋㅋ 그냥 하소연 좀 했다고요 ㅋㅋㅋ 저런 소리 기자한테 하면 잘도 기사로 써주겠네요 무서워서 글 못쓰겠네 진짜
아니 하소연 꺼리가 직접 민폐의 대상이고(복도촬영 등) 관리사무실에서도 대응 안해 준다고 하니까 방법을 안려드린건데 너무 하시네요. 진짜 불편하시면 기자 상대로 썰이라도 풀어야죠.
네 이상한 어그로 때문에 잠깐 예민해졌네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말이쉽죠 님아 연예부기자..ㅋㅋㅋ
이게 고민상담게시판? 고민상담 하겠다고 모인 사람들이 고민 상담은 뒷전이고 말투는 가시가 송송 돋아있고 내담자 말은 믿지도 않으면서 취조놀이나 하고 있네 ㅋㅋ 상대말이 거짓이든 진실이든 피해입는 것도 아니고 상담하러 오는 게시판에서 위로나 공감 하나 해주기 힘든가 ? 상담하겠다고 온 사람들이 ㅋㅋㅋ 뭐 만에 하나 글쓴이가 관심종자라서 내가 해준 위로와 공감의 댓글 쓰는데 들인 힘이 아까워서 배알꼴린다면 어쩔수 없지만 그럴거면 애초에 이 게시판에서 상담하겠다고 있으면 안되지
감사합니다. 인터넷에서 누구랑 나쁜 말 주고 받은 적이 없는지라 많이 당황스럽네요.
누가 비추다는지는 안봐도 뻔하지만 비추다는 심리는 그거 아님? '나는 안 그런데 나랑 같이 여기 있는 네가 연예인 앞집 살 정도로 부유한게 배알꼴린다' '연예인 앞집 산다고 관심끄는 관심종자' 이런 심리일게 뻔한데 뭐 그런 배배꼬인 성격으론 고민상담한다고 이 게시판 돌아다니지 말고 걍 유게 가서 논란 글에서 키배뜨며 노세요
근데 진짜 거짓말 아니에요.. 내용 보면 거짓말로 쓸만큼 자극적이지도 않지 않나요..
진짜 공감합니다. 심지어 고민 게시판에 고민 있어서 온 사람을 자기 딴에는 한심해 보인다고 스토킹 하고 난리도 아닌 사람도 있더라구요, 조언하는 척 가스라이팅 하는 음흉한 사람들 많습니다. 조심해야 되요
여기는 예전부터 그랬어요 존댓말쓰는 유게라고 불릴정도로.... 그냥 타인의 고민에 자신만의 잣대를 들이밀면서 아무 거리낌 없이 질문자에게 스크래치내는사람들이 많죠
나혼자 산다 촬영하나?
흠... 소설이 좀 많이 판쳐서 그런가...? 어그로용 계정에 다들 낚여서 비추박히는 느낌인데;; 작성자분께서는 저런거 병먹금 못하고 일일히 반응해주면 안되요 ㅎㅎ
네 감사합니다 제가 미숙했네요 멘탈도 약한데 인터넷에 글 쓰는건 자중하고 눈팅이나 하려고요
윗 댓들 어그로에 낚이지 마셔요. 고민게시판에 충분히 쓸글이구만.. 18년도에 비슷한일 겪어본적있어 공감합니다ㅋㅋ
감사합니다 댓글 달린거 보고 기분이 많이 안좋았는데 위로가 되었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2108283383
네 가끔 고민게시판 봐서 분위기를 대충 알았는데도 당해보니 멘탈 흔들렸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그로 댓글들이 많이 삭제되었네요
결국 둘중에 하나네요. 대놓고 불쾌하다고 직접 항의하시던가, 참고 사시던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솔직히 소시민이 나름 유명 연예인에게 대놓고 항의 하는건 많이 부담스러워서 보통 후자겠지만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쓰지마세요. 선생님의 권리는 선생님만 찾을수있습니다. 화낼만큼 화내시고 그후의 주변반응이 어떻게올지 연예인이든 나발이든 이웃이 어떻게 생각할지 절대 생각하지마세요. 선생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면 충분히 따지고 화낼수있는 부분이라는거 더 잘 알고계실거라 생각됩니다. 남들시선 신경쓰지마시고 이렇게 손해만 보고 살지 마세요. 어짜피 남입니다.
저였으면 ㅈ같아서 한바탕했음
노래 ㅈㄴ 크게틀거나 우퍼같은거 키고살거나
얘기는 해봐야죠 머.. 복도 카메라야 방송에 나올일은 없고.. 나와도 편집해서 가림할거라고 할게 뻔함.. 북적일때 집 왔다갔다 하는게 불편하면 통행에 지장 없는 선에서 비켜달라 해야죠 뭐.. 복도 가림막이라도 해달라 하던가.. 무시하면 그때서야 다른걸 고민하심될듯함..
집 팔 때 빨리 팔리겠네요.
앞집에 연예인 산다니까 뭐 시샘이라도 나나 사람들이 말뽄새가 뭔 이따위지.
그동안 어그로가 하도 말도 안되는 대뇌망상글을 많이 올려놔서 그렇죠 모. 이분은 활동일과 레벨로 보았을때 진짜 답답해서 올린거 같고요.
위에 죄수번호 ㅁㅁ하나있네요. 개소리에 괜히 맘상해마시구요. 도저히 안된다면 연예인 본인한테 직접이야기 하거나 혹은 소속된 사무소?에 연락하는것도 방법이 될거 같긴해요. 아니면 피해를 입고있다는 증빙자료를 모아서 소속사나 연예인측에 제출하시면 더 빠르게 처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구두로 따지는거보다 피해입고있다는 자료가 있으면 더 확실하니까요.
잘사는 집도 고민있을수 있지 ㅋㅋㅋ 연예인도 일반집 살수도 있고 너무 거지 티내는거 아닌가 몇명은 ㅋㅋㅋ
요즘엔 가만있음 당연하다는듯이 선을 넘더라구요. 걍 가서 ㅈㄹ 한번 하면 알아서 설설 길겁니다. 연예인이라 글 올라가고 그러면 귀찮은거 알거든요.
해당 연예인 소속사랑 출연 프로그램(현재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방송사명을 아는 경우) 방송사에 둘 다 컴플레인(유선이나 홈피 통해서 1:1 문의) 남겨놓으면 곧 해결됩니다. 증빙사진도 몇장 첨부해서 보내고요
방송국놈들이 원래 방송하는게 상전입니다. 그럼 머같이 해줘야 조심할껍니다. 현장에서 담당pd가 생각이 있는 양반이라면 알아서 조심할껀데 뭐 같이 나오면 뭐 어쩔수 없죠. 일단 영상이든 사진이든 찍어놓으세요 찍을때 걔네가 욕해주면 더 좋고요. 그리고 첨부터 인터넷에 올리면 힘들고 한곳두곳 전화든 문의글이든 남기세요. 다 쌩깐다 싶으면 이제 영상푸는거죠.
와 내 옆 집에서 저랬다면 진짜 뚜껑 열렸다... 님이 보살입니다
저같으면 진작에 민원넣었습니다.
방송국 촬영팀이 다 정규직이 아니에요. 여자 아이돌 촬영 숙소에 몰카 설치했다가 잡힌사람도 촬영팀에서 근무하는 사람중 하나였습니다. 뭘믿고요.... 민원넣고 촬영팀에 강하게 항의해야합니다.
충분히 고민이 되겠는데요.. 우리집 앞에 떡 와 있으면,,, 나갈때도 불편하고, 괜히 오해 받을수도 있고 , 항의 충분히 할만할듯여
디즈니 음악 크게 틀죠
ㅎㅎ 웃기지만 가능하겠네요.
불편하다고 소속사에 이야기하시고 시정되지 않으면 언론사 제보하겠다고 하세요
이 댓글이 맞고. 아니면 경찰 부르세요.. 비슷한 경험 해봐서 잘 압니다.. 스테프들 말 죽어라 안듣고.. 특히 카메라 감독들 개싸기지없고 지랄 지랄 엄청해요.. 관리사무소고 머고 다 소용 없습니다. 언론사 제보 아니면 경찰 부르세요 그냥
90년대에만해도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다고 노래를 부르던 시절이었고, 지금 촬영하는 사람들 인식이 그때에서 크게 변한게 없습니다. 아 방송 타면 너도 가문의 영광인데 나한테 잘해야지~ 이런 적반하장이 대단하죠. 공동공간 침해 이런걸 미리 사진으로 다 찍어서 증거 확보해놓으시고 일단 관리사무소에 항의 그리고 그 연예인 소속사에 항의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확보한 증거로 언론사 제보한다고하세요
교통 통제하는거 보고 난 할말 잃음 ㅋ 지들맘대로임 ㅋ
현관문에다가 스피커 한개 달아놓고 음악을 크게 틀어 놓으세요. 자진해서 살살빌러 올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