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태워달라는거 보통 어떻게 거절하시나요?(진지 어그로 X)
우선 제 세고마인드가 뭐냐면요 (제가 속이 좁을 수도있으니깐..)
차가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자동차는 엄연히 하나의 재산(권)으로
친분이 없는 사람들이 가는길에 태워달라 혹은 제가 태워주세요 하는 부분에 있어서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요약하자면 남의 재산을 가볍게 이용하거나, 내가 이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와서
개인 사업하다가 사정으로 최근 알바를 하고 있는데 그나이에 자동차냐, 저축하냐등 다른의미의 그돈씨를 들었는데
뭐 이거는 사회 선배들 경험이니 짜증나도 넘기고 있는데
그돈씨 시전 하시던 사람들이 퇴근길에 자동차를 태워달라고 하네요
저도 대충, 가는길이 다르다 뭐 이런식으로 말은햇는데, 독종처럼 어차피 가는길에 X역 지나치니 X역까지만 태워달라고 하는겁니다. ㅡ,ㅡ
살다살다 이런 독종도 처음보고, 정직원이 알바한테 태워달라고 하는 것도 처음겪으니 뇌정지와서 진짜 할말이 없던데..
그래도 알바 기간 동안은 마주볼 사람들인데, 그나마 정중하게 거절할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대놓고 얘기하세요 어떻게 빙빙돌려도 자기 좋을대로들 다 해석할거니까요. 제차에 누구 타는거 싫습니다. 알바한테 더 불이익을주던 알바는 알바입니다. 주어진것만 제대로 하시고 철저히 돈받으시면 남입니다. 어울려서 좋을건 없어보이는 무리라서 하는말입니다.
자동차 게시판에서 사연보고 댓글 남기려다 넘어갔는데요... 아무리 알바지만 같은 직장 사람에게 그돈씨를 하는 무례한 짓을 하는 사람인데 그러는 본인은 뭐 끌고 다니길래 저런 답니까? 코로나라 누구랑 같이 타는 거 불편해서 차 끌고 다니는 거라 싫다고 못 박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저런사람있습니다 주변에 보통 저런사람 마인드는 기본적으로 눈치가 없어요 친하게 지내면 나만 손해입니다 그냥 딱짤라 말하세요 같이 타는거 불편하니 따로 가시라구요~ 딱짤라 얘기안하면 못 알아먹습니다
애초에 차있다는거 말하지마세요 앞으로
저라면 운동삼아 걷겠습니다. 걸어서20분러리를 차로가면 너무 낭비기도하고.
그냥 대놓고 얘기하세요 어떻게 빙빙돌려도 자기 좋을대로들 다 해석할거니까요. 제차에 누구 타는거 싫습니다. 알바한테 더 불이익을주던 알바는 알바입니다. 주어진것만 제대로 하시고 철저히 돈받으시면 남입니다. 어울려서 좋을건 없어보이는 무리라서 하는말입니다.
닉네임에서 강한 설득력이!
그렇군요 혹시 내가 속이 좁은건가 생각도 들었는데 말이죠 감사합니다.~ㅎㅎ
애초에 차있다는거 말하지마세요 앞으로
그냥 자연스럽게 공개된거라서요 ㅠㅠ. 행여 알바 옮기면 그래야겠습니다.
대중으로못다니세요? 알바하는데 굳이 뭐 차로다니시면 노출되죠ㅠㅠ
거리가 애매해서요 ㅠㅠ 집에서 거리상으로 가까운데 도보로 대충 20분 되거나 넘을거같은데 가는 버스는 없고 그래서요..
찌질웹.
저라면 운동삼아 걷겠습니다. 걸어서20분러리를 차로가면 너무 낭비기도하고.
그냥 딱 잘라 거절하세요. 한번 탈때마다 5천원씩 달라고 하던가. 알바 끝나면 안 볼 사이 인데 뭐하러 고민하고 그래요.
네 그래야겠어요 알바인데 너무 고민한거같네요 ㅋㅋ
못태워준다 그러세요 거절하는간 나쁜게아니예요 님 태울꺼면 내가 편하게 못간다 운전하면서 누가 옆에 있는거 못본다 그래서 못한다 이야기하세요
"거절하는간 나쁜게아니예요" 명심하겠슴다~!!
딴데로 간다고 둘러 데던지 친구랑 약속 있어서 친구 태우러 가야한다고 할꺼 같아요ㅎㅎ
ㅋㅋ저도 딴데로 간다고 했는데 본문에 적혀있는 대답이 돌아와, 뇌정지 와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ㅋㅋ
저런사람있습니다 주변에 보통 저런사람 마인드는 기본적으로 눈치가 없어요 친하게 지내면 나만 손해입니다 그냥 딱짤라 말하세요 같이 타는거 불편하니 따로 가시라구요~ 딱짤라 얘기안하면 못 알아먹습니다
당연한건데.. 답변주신분들 이야기를 보니 거절하는게 눈치보일 행위가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느끼네요
자동차 게시판에서 사연보고 댓글 남기려다 넘어갔는데요... 아무리 알바지만 같은 직장 사람에게 그돈씨를 하는 무례한 짓을 하는 사람인데 그러는 본인은 뭐 끌고 다니길래 저런 답니까? 코로나라 누구랑 같이 타는 거 불편해서 차 끌고 다니는 거라 싫다고 못 박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ㅋㅋ 코로나 필살기를 왜 발상을 못했을까요 ㅋㅋㅋ ㅋㅋㅋ 감사합니다.
퇴근하고 헬스장 간다던지 목적지랑 정 반대 위치에 고정적인 일정 있다고 하는게 자연스러워요
징글징글 하게 독종 이에요 ㅋㅋ 본문에 적혀있는 거처럼, 필연적으로 X역을 지나치게 되서요 ㅠㅠ 윗분이 말한대로 코로나필살기 아니면 거절해야겠어요 ㅋㅋ
보통 그런 사람이면, 예를 들어 5분 정도 나가면 시내가 있고 지하철 역이 있다... 그러면 그 5분 거리라도 태워달라고 할겁니다.
진짜 딱 그런 느낌입니다. ㅋㅋ
걍똑같이하시면되용. 그나이에 자동차냐 저축하냐등 듣기싫은소리 오지게 하셔놓고 차는 왜태워달라고하시냐고하시면됩니다.
그만두기 몇일전 꼭 시전하고 그만두겠습니다. 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leemeet
사실 눈치도 보는 성격이긴한데.. 뭐랄까 보통은 대리나, 주임급이 알바한태 태워달라 상황 자체가 (이해 안 간다 간다 를 떠나서) 겪어 본적이 없어서, 내가 속이 좁은건가, 그냥 솔직히 당황했습니다. 여러 분들이 의견 주셔서 답은 정했습니다.ㅎㅎ
짐이 많아서 안된다고 하세요.... 그분들은 남이사 그돈씨 하는거부터 ㅂㅅ 인증이네요
코로나가 답인거같습니다.ㅋㅋ
계속 목적지가 반대라고 해봐야 언젠가 다 티나서 그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냥 딱 잘라 말씀하세요.차안에 여자친구나 가족,친척 이외의 사람들이 타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불편합니다라고....,
에휴 이런 고민해볼줄이야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요ㅠㅠ
그돈씨 하면서 지들은 차도없는 놈들이었고....
ㅠㅠ 그님차 도 유행어가 됬으면 좋게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35P
ㅠㅠ 제가 하고픈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진짜 몇년만에 알바라 알바 마인드를 까먹은듯하네요 제가
거기까지 드는 택시비 이상의 금액을 요구하세요 ㅋㅋ
ㅋㅋㅋ 걍 오늘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ㅋㅋㅋ
상대방: 어차피 가는길에 X역 지나치니 X역까지만 태워줘요 본인: 나 약속있어서 거기로 안가요
"어차피 가는길에 X역 지나치니 X역까지만 태워달라고" 요따구로 말하는 타입들은 곱게말하면 못알아들을 타입입니다. 알바 남은 기간과, 그만둔 후에도 평판으로나마 영향을 줄수 있는 인간관계인지를 고민해 보시고 행동하시면 될 것 같네요. 걔들은 지금 어차피 빈정 상했을거에요. 그리고 높은 확률로 도움 안되는 타입들이에요... 경험상 도움되는 사람들은 정말 필요한거 아니면 아쉬운 소리도 잘 안해요... 저정도만 말해도 잘 알아 듣고 더 불편하게 안하거나.
나름 점잖게 거절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오늘 그냥 안된다고 말했네요 ㅋㅋㅋ 신기하게 몇번 돌려 말했는데도 또 탈생각을 하네요
그쪽으로 안가요
그냥 거절하는 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어떻든 나를 좋아하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어떤 꼬투리를 잡아서라도 싫어하더라구요 본인 편의 챙기려고 태워달라니 작성자님도 본인 편의 생각해서 거절하세요 자차보험도 안들었고 사고 시 보장받는 보험도 제일 낮다고 하시거나 그냥 책임보험이라 누구 태우는게 부담스럽다고 얘기하세요
심플하게 죄송하지만 가족외에는 제가 불편해서 안됩니다 라고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직원분이 제 친구랑 좀 비슷한거 같은데 돌려 말해도 끝까지 물고 늘어질겁니다 딱 잘라서 말 하는거 말곤 방법 없을거에요
그돈씨가 뭐죠?
싫어요 라고 하면 되
걍 오늘도 이야기 나와서싫어요 실천 했슴돠 ㅋㅋ
근데 차에 해코질 할지도 모르니 조심
그때가면 싸워야지요ㅋㅋ 설마그럴까요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남 태워줄 생각 1도 없으니 그냥 걸어가시든가 택시타시든가 하시라구요
이게 맞는듯. 글쓴님 속이 좁은게 맞는걸수도 있어요. 근데 속 좁은게 뭐 죄입니까?? 사람이 누구나 속 넓을수는 없는거에요 악한거랑 민감한거랑은 다른 문제니까요
그렇게 태워주다가 사고라도 나면 님이 다 물어줘야 합니다. 원래 친한 사람 아니면 태워주는게 아니죠
남 부탁 거절 잘 못하는 사람들은 이런것도 고민인 되는건가??
현실적으로 남남인데 그래도 나름 사회선배들 배려해서 돌려서 거절했는데 못알아 쳐먹어서 고민했네요
만약 남 태워주고 가다가 사고 나면 그 사람 치료까지 보험으로 다 해줘야 함. 이게 상당히 피곤한 일임. 뭐 말로는 사고 나도 내가 책임지네 어쩌네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거 다 개소리이고 사고나면 변하는게 사람. 만약 누가 와서 박았는데 죽기라도 하면 더 큰일. 태워달라고해도 알바 안 할 생각으로 못 태워준다고 해야 함. 한번 태워주면 무지 귀찮아질거임. 하루는 요기로 가자 그러고 하루는 저쪽으로 가자 그러고. 글 보면 소심한 성격일듯. 지금부터 거절 하는거 해야 함. 끌려 다니면 인생 계속 끌려 다니는거.
소심 하긴 보단 그래도 사회 형님들이라 배려해서 거절햇는데 못알아 먹어서 고민했네유
남이 부탁할 때 들어주기 싫어서 이 핑계 저 핑계 대면 상대는 아 저 문제들만 해결해주면 내 부탁을 들어주겠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핑계 대지 마시고 그냥 싫다고 얘기해야 합니다. 이유를 묻거든 그냥 싫다고, 싫어서 싫다고 하면 돼요.
차몰면서 개인적인일을 보니까 어렵다고 하면될듯
친해지면 손해인 인간이 있지요 그런 사람은 거리를 둬야 합니다
걍 오늘 짜증나서 거절했습니다 그냥 마이 웨이로 알바답게 그냥 돈이나 받자 마인드로 가렵니다. ㅋㅋ
윗 분 말씀대로 코로나가 제일 무난할 것 같네요. 그리고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확실히... 그리고 계속적으로 거절 의사를 밝혀야 합니다. 경험 상 이런 부류 사람들은 차 좀 태워 달라는 거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돈도 빌려 달라고 합니다.
그쪽으로 안 간다고 하거나 매일 누구 데리러 가야해서 반대로 간다고 하던가 죄송하다고 하면 되지 안나요... 뭘 그렇게 열을 내시는지...
걍 싫다합니다 전 호구가 아니니깐요
뭐 거머리 새끼가 달라붙었네요... 얼굴 가죽 두껍다. 그 지랄떨어놓고 태워달라는말 씨부린거보니 개진상이네... 앞으로는 무조건 커트하세요.
에휴 진상들은 인터넷 썰에서만 있는줄 알았는데 말이죠 ㅋㅋ 걍 어제 커트 했습니다.
요즘 기름값도 비사고 나도 사정이 어렵다. 태워줄 순 있지만 거기까지 가는 비용으로 택시비의 절반정도는 요구하겠다고 하세요.
님 이상한거 1도 없습니다! 그냥 여자친구나 가족만 태운다고 죄송하다고 하세요.
내차는 나만탄다 가족도 연인도 아닌 너희는 걸어가라~라고 ㅁᆢ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