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관련 너무 답답해서 글써봅니다
현 직장에서 올해 여름에 대리를 달고 4년 정도 다니고 있고 1달 전 쯤에 사람이 같은 팀으로 한 명이 정직원으로 들어 왔습니다.
저보다 한 살 어리고 직급은 주임으로 들어왔더군요.
문제는 며칠뒤에 생겼습니다. 직원들 휴게실이 따로 있고 쉬는 시간에 잠깐 휴게실에 들어갔는데 책상위에 안보이던 a4용지 한장이 있더군요
평소 안 보던게 있으니 당연히 이게 뭔가 하고 들여다봤는데 이번에 온 정직원의 근로계약서더군요
급여관련 내용도 있었고요
원래 이런거는 본인이 간수를 잘해야되는데 저렇게 허술하게 놔두면 안되지만 본의 아니게 급여를 보게됐습니다
문제는 새로 온 주임과 저의 급여가 똑같다는 겁니다. 숫자 하나 안틀리고...
저도 이 회사 처음 왔을때 주임으로 오긴 했지만 월 200도 안되는 돈 받고 일하면서 동료들한테 열심히 일한다고, 혼자서 2명 몫은 한다고 인정받으며 겨우겨우 대리 달았는데
누구는 주임으로 입사해서 저랑 똑같은 급여를 받는다는게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더라구요
그렇다고 저 사람이 같은 업계에서 일하다 온 사람도 아니라 저희 팀에서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야 되는 상황입니다.
사실 직급이란게 명목일뿐 요즘은 팀원으로 움직이는게 맞지만 주임과 대리랑 급여가 같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4년차 숙력자랑 신입을 동일선상에 놓는다는 것도 이해 안되고 지금 마음이 엄청 복잡하네요....
일단 팀장하고 개인 면담을 하긴했는데 팀장도 뭔가 모순이 있다고 말이 안된다고 회사에 착오가 있었던것 아닌가 하며
알아보겠다곤 했는데 뭐 3주가 지나도 딱히 소식은 없습니다. 걍 맘에 안들면 니가 나가라는건지....
이 회사를 계속 다녀야 되나 말아야 되나 매일 일하면서도 이 생각밖에 안들고요...
여러분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 원래 ↗소나 다른회사도 저런 경우가 흔하다, 걍 참고 다녀야 된다
2. 아무리 그래도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적극적으로 나가고 다른 일을 알아본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