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4분기에 미친듯이 일하고,
올해 들어서 좀 여유롭게 쉬고 있습니다.
작년엔 좀 힘들었네요.
요즘 꿈을 엄청 꿉니다.
그래서 자도자도 너무 피곤해요 ㅠ
꿈이란 게 예지몽도 아니고,
이상한 사건이 연속으로 일어나는 의미 없는 꿈만 꿉니다.
클럽에서 춤을 추다가 밥솥 가져와서 클럽 가운데서 밥을 해먹는다던지,
연예인이 옆에서 밥그릇 뒤집어서 드럼 친다던지
내용이 흐름도 없고 이상한 꿈들이라 기억도 안나요
밥그릇 드럼은 연예인 나온 게 신박해서
저 장면만 기억하네요
12월부터 거의 신경쇠약할 정도로 버티면서 크리스마스 전까지 달렸는데
이 때도 낮잠 잠깐만 자도 꿈을 엄청 꿨어요.
지금은 한 2주 정도 널널하게 지낸 거 같은데
지금도 낮잠 잠깐 자면 꿈을 많이 꿉니다.
그래서 너무너무 피곤해요 ㅠ
아침에도 진짜 피곤하고 낮에도 피곤하고
낮잠 잠깐 자다 깨면 그나마 좀 살 거 같습니다.
땀 흘리게 운동을 해도, 마그네슘이 숙면에 좋다길래 먹어도, 샤워를 하고 자도
꿈 때문에 개운하지 않네요.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4분기에 너무 긴장하면서 일해서 몸에 긴장이 아직 덜 풀려서 그런 거 같긴한데......
2주면 충분히 풀릴만하다고 생각도 하거든요.....
꿈 자주 꾸시는 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ㅠㅠ
저는 꿈꾸고 시간이 지나면 어떤 꿈을 꿨는지 잊어버립니다. 꿈을 꾸면 일어나자마자 핸드폰 메모에 적어둡니다. 나중에 읽어보면 나름 재밌고 그때 심정이나 상황이 다시 생각납니다. 잠을 얕게 자면 꿈꾼다고 하던데 미밴드 같은거 착용하고 얼마나 깊게 자는지 확인해 보세요. 저는 꿈을 좀 꿨으면 좋겠네요.
얕게 잠들어서 꿈을 많이 꾸시는거 같습니다. 숙면이 답입니다.
으아........ ㅜㅡㅠ
가와사키쨩
코골이 수술이랑 비슷한 건가요?
저는 꿈꾸고 시간이 지나면 어떤 꿈을 꿨는지 잊어버립니다. 꿈을 꾸면 일어나자마자 핸드폰 메모에 적어둡니다. 나중에 읽어보면 나름 재밌고 그때 심정이나 상황이 다시 생각납니다. 잠을 얕게 자면 꿈꾼다고 하던데 미밴드 같은거 착용하고 얼마나 깊게 자는지 확인해 보세요. 저는 꿈을 좀 꿨으면 좋겠네요.
수면 분석 때문이라도 스마트워치 살까 고민했어요 ㅠ 지금도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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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냥고양이
저녁은 가볍게 먹는데.... 자기 전에 허브 차 마시는데 이게 잘 안받나봐요 ㅠ 속 쓰린 경우가 있더라구요
얕게 잠들어서 꿈을 많이 꾸시는거 같습니다. 숙면이 답입니다.
불안증상이 남아있으면 꿈 많이 꾸기도 합니다.
엄청 깊게 자는 거 같은데 윗분 말씀으론 렘수면이라고 하니... ㅠ
전 일욜부터 오늘까지 잠을 제대로 못자는 중입니다. 30분 마다 깨서 죽을 거 같애요 ㅠㅠ 차라리 꿈이라도 꾸면 좋으련만... 서로 힘냅시당 ㅠㅠㅠ
제가 4월 달에 그랬어요..... ㅠ 저는 30분은 아니고 두세 시간마다 깼네요
아이고 고생 많으셨네요 ㅠㅠ
갈매기님도 고생 많으십니다 ㅠㅠ
잠을 얕게 자서 그렇습니다 보통 늦잠자거나 이럴때도 꿈 엄청나게 꾸죠 본인 수면패턴과 수면환경 체크해보세요
방청소부터 해야겠네요 ㅠ
렘 수면 장애라고 찾아보시고 진료 보세요
흑.... 장애가 아니길 바랍니다 더 심해지면 병원가봐야겠네요
전 이상하게 알람 맞추면 10번중 8번은 꿈꾸면서 꺱니다 꿈꾸는 상황에서 알람 소리가 전체 퍼지면서 깨더라구요 너무이상해서 알람 안쓰고 워치 진동으로 맞춰서 잡니다
알람과 꿈이 관련 있다니 신기하네요
저보다는 그래도 나으신 편인 거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끔찍하거나 기괴한 괴물, 섬뜩한 귀신들에 쫓기는 꿈을 자주 꾸다보니.. 때때로 너무 생생하기도 하고 이어지는 꿈을 꾸면서 진짜 죽는 거 아닌가 싶은 공포를 느끼네요 매번 깨는 시점이 도망가거나 발각되거나 잡힐 쯤이나 그럴때서야 깨다보니 더 무섭습니다.
으아........ ㅜㅡㅠ
전 그냥 꿉니다. 주로 쫓기는 꿈인데 사람 괴물 좀비 등 다양하게 나오네요. 게다가 같은 상황을 반복해서 꾸는 편인데..이제는 꿈속에서 아 이렇게 하니 이랬지 저렇게 해야겠다! 까지 하는편임.. 쫓기는데 도망은 가야하는데 달리려고 하면 빠르게 보단 무겁게 느껴질때쯤 꿈에서 깨는 편인데 뭐 꿈을 꿔서 내가 더피로하네 잠을 못잤네 하는 편은 아닌지라.. 꿈꿨으면 꿈꿨네 함. 반복된거 꾸다가 다른 새꿈이 나오면 재미삼아 꿈 해몽도 인터넷 쳐봄 피였는데 빨갰나 검었나 죽었나 죽였나 등등 찾아보는 재미가 있음
꿈은 원래 잘때마다 꾸는거 아닌가요? 기억을 못해서 그렇지. 전 보통 자는동안 3~5개의 다른꿈을 은근슬적 넘어가는식으로 꿔요. 5분 잠들어도 꾸는데;;;
365일 꾸고 다 기억합니다. 그냥 적응해버림
꿈은 평소에 생각하던거 그대로 옴긴다는데 다른건몰라도 연예인샹각은 많이하신듯 난 5분만 자도 꿈 꾸고 일어날때 있던데 오늘도 차에서 넘졸려서 세워두고 5분정도 눈감았는데 버스타고 가는 꿈을 꿧네요 눈뜨고 도로가 보이는데 어디쯤온건지 버스타고 있는줄알고 내려야지 큰일났네 생각했는데 내차안
수면검사 해보세요 결과에서 수면무호흡 있으면 수술치료하시거나 양압기 사용하시거나 하면 어느정도 나아집니다 그리고 하루 수면 시간 정해놓고 그 외에는 참으시면 좋습니다
평소에 스트레칭이랑 마사지 해주시고 베개도 좀 낮은거나 편한걸로 바꿔보세요
평생을 그렇게 살았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최대한 몸을 쓰고, 낮에 햇빛 좀 쐬고, 자기 전에 스트레칭 하고 향 좋은 바디오일 바르고 수면안대끼고 자니까 좀 낫더라고요 근데 이게 버릇이 되니까 강박처럼 오일발라야지!! 하면서 또 예민해지는거 같아서 지금은 관뒀습니다 ㅎㅎ.... 좋은 방법을 찾으시길바라요
정신적으로 힘들면 이상한 꿈 많이 꾼다고 유튜브에서 본 것 같은데 저는 뭐 그거랑 관계없이 병이 있어서 하루가 멀다하고 이상한 꿈을 많이 꿉니다.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요. 그리고 요즘에도 예전 친구들이랑 주먹다짐하고 싸우는 꿈을 많이 꾸는데 뭔가에 쫓기거나 누군가랑 싸우는 꿈들이 뭔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그런 꿈을 꾼다고 알고 있거든요.. 확실하진 않지만 그래도 한번 유튜브나 구글링으로 꿈 관련으로 검색 한번 해보심이 어떠실지...
꿈은 다 꾸죠. 기억을 못 할 뿐... 예지몽같은건 좋은 꿈이 아닙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1년 365일 매일 꾸는데 어느 순간 꿈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재미있고 즐거워서 꿈꾸는 걸 즐기게 되었어요 자기 전에 오늘은 어떤 꿈을 꾸게 될까 기대도 되고요 거기다 저는 꿈을 꾸고 깨어나면 피곤하다거나 그런 거 없이 재미있었단 느낌 때문에 병 같은 것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어서 그냥 즐깁니다
깊이 잠들지 못하시는군요... 보통 정신적인 문제나 건강상에 적신호가 올 때 입니다. 원인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수면 분석 전문 병원이 따로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라고 하는데, 실제 병원에 가서 여러 분석기기 몸에 부착한 상태로 자는겁니다. 자는 도중 뇌파 같은 것 측정하고(전 의사가 아니라 자세한건 모르지만) 실제 자는 모습을 영상 촬영하여 의사가 분석해줍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으시다면 한번 사시는 지역에서 가까운 병원에 상담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간이 안좋으면 영혼이 쉴곳이 없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면서 보는게 꿈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간에 투자를 하십시오~!
유튜브같은 영상 너무 끼고 사시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