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직장상사가 너무 괴롭히고 하면 직장상사욕 같은거 블로그에 계속 쓰는데 이거 이상한 거 인가요?
친구들 뒷담도 블로그로 쓰고 있어요. 기분나쁜일 있으면 그래도 친구들이나 회사사람들은 대놓고 뒷담 까는데 뒷담까는 자리에서는
그냥 절대로 뒷담 안까고 블로그 같은 데다고 몰래 글쓰는데 이거 별로일까 그런 생각 드네요.
그래도 이것도 거의 안쓰지만 대형 적으로 무언가 크게 사람들 하고 부딪힐 때만 글쓰는데 제가 이상한가 싶어서요
만약에 직장상사가 너무 괴롭히고 하면 직장상사욕 같은거 블로그에 계속 쓰는데 이거 이상한 거 인가요?
친구들 뒷담도 블로그로 쓰고 있어요. 기분나쁜일 있으면 그래도 친구들이나 회사사람들은 대놓고 뒷담 까는데 뒷담까는 자리에서는
그냥 절대로 뒷담 안까고 블로그 같은 데다고 몰래 글쓰는데 이거 별로일까 그런 생각 드네요.
그래도 이것도 거의 안쓰지만 대형 적으로 무언가 크게 사람들 하고 부딪힐 때만 글쓰는데 제가 이상한가 싶어서요
인터넷은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인터넷은 결국 '다른 사람 컴퓨터' 같은 거에요. 다른 사람 컴퓨터에 들어가서 글 쓰는 거랑 비슷한데 그게 어떻게 쓰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글만 한 3번째 본거같다...
개인적으로 사생활을 인터넷에 올리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한글파일로 개인컴퓨터에 저장만 해놔도 충분하지 않나요?
그냥 차라리 일기를 쓰시는게 날거 같은 같은데요
인터넷은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인터넷은 결국 '다른 사람 컴퓨터' 같은 거에요. 다른 사람 컴퓨터에 들어가서 글 쓰는 거랑 비슷한데 그게 어떻게 쓰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비공개로 쓰는 거라서 아무도 못보게 해놓긴 했는데 리스크가 있는 행동 같으시다는 말씀이신가요?
비공개라고 해도 그 비공개도 웹마스터가 만든 거라 권한 설정에 따라서 다릅니다. 예를 들면 그 비공개라는게 '레벨 8이상만 읽을 수 있다.' 로 되어 있으면 일반인 이외에 게시판 운영자 등은 볼 수 있거든요. 글 삭제가 아예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냥 글 삭제 버튼을 누르면 '블라인드' 처리해 버리는 거죠. 일반 이용자 레벨을 9로 해두고 비로그인 이용자 레벨을 10으로 해두고 글 삭제 버튼을 누르면 글을 삭제하는게 아니라 '레벨 8이상이 읽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님은 삭제된 걸로 알죠.... 왜 이런 식이냐면 범죄 발생시 서버압수수색 뭐 그런거 때문에 삭제 권한을 아예 안 주는 경우도 있고 사이트마다 다릅니다.
네이버블로그인데 처음듣는 신기한 기능이 있군요 한번 알아봐야 겠습니다 좋은 그답변 감사합니다.
들키는걸 떠나서 정서적으로 건강한, 긍정적인 해결방법으로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그렇긴 한거 같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사생활을 인터넷에 올리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한글파일로 개인컴퓨터에 저장만 해놔도 충분하지 않나요?
오 좋은 답변 감사해요
솔찍히 굳이? 란 느낌은 있음. 일기장에 기분 나쁜 것에 대해 글 쓰는 것처럼 뭐 뒷담화 내용을 적을순 있음. 근데 굳이 블로그에 글쓰고 그걸 남이 볼까봐 비공개로 할거면 굳이.. 블로그로 쓸 이유가 있나 싶음.. 누군가 공감해주길 바라는 심정으로 쓴것도 아니고.. 나혼자 볼 생각이면 블로그가 아니래도 작성할 곳은 많으니깐요.. 뭐 파워블로그처럼 블로그 애용자면 비공개로 쓰던 공개로 하던 블로그로 작성할테니 이상할거까진 없기도 함..
일기도 좋겠군요 감사합니다
그냥 차라리 일기를 쓰시는게 날거 같은 같은데요
그렇군요 ㅎㅎ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안 주게 비공개로 한 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입니다만, 뒷담을 비공개로 써서 스트레스가 풀리고 부정적인 감정을 이겨낼 수 있으면 괜찮은 해소 방법이고 글로 남겨가지고 나쁜 일이 계속 기억나고 스트레스를 계속 받는 것 같으면 별로이지 않을까요.
그렇게 생각해서 쓰고있긴합니다 좋은답변 감사합니다
이글만 한 3번째 본거같다...
처음 쓰는건데요 저와 비슷한 사람도 있나보군요 ㅠㅠ
노션을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떠쎄요
노션을 검색해보니 처음보는 신기한 기능이네요 좋은기능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나 트위터 같은 건 자칫하다간 남들한테 노출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션은 폐쇄적이라 그런 부분에서는 괜찮죠 저는 윗분들 말처럼 일기를 쓰되 뭐 학교에서 숙제 받았던 것처럼 형식을 맞춰서 쓰는 것보다 그냥 자기 속마음을, 타인을 향한 욕이든 나에 대한 반성이든 뭐든 써서 토해내세요 저도 그렇게 했던 경험이 여러모로 도움이 됐어요 오히려 그런 걸 계속 속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는 게 더 건강에 안 좋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니까 그냥 맘편히 하고 싶은 말 진짜 막 질러보세요 평소 내 말투로 말하듯이 쌍욕이든 뭐든 그냥 확이요
그렇군요 좋은 어플 같은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고민상담에 글쓰니까 도움되는 부분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그러다가 인생 훅 갑니다 ㅋㅋㅋ
다른곳에 써야겠네요 ㅠㅠ
회사에서나 본인 명함에 이메일 아이디 그대로 블로그 만든거 아닌 이상 혼자 블로그에 쓰는데 남이 알길이 있을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해요 ㅠㅠ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신도 모릅니다. 여기 루리웹만 해도 말이죠. 지금 여기 댓글 적힌거 닉네임 눌러보세요. 위 처럼 메뉴가 뜰겁니다. '활동네역'...이건 추천 비추천 받은거랑 누른거 뜨는 거고 '타임라인'은 루리웹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알아볼 수 있게 만든 겁니다. .....이 기능들이 과거에는 없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생겼죠. 그 어떤 동의도 구하지 않고 말이죠. 덕분에 사람들은 지금 댓글 달고 있는 사람들이 과거에 어떤 활동을 했는지 비추누르고 다니는지, 추천 누르고 다니는지 모두다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상인인지 비정상인인지 트롤러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게 되었죠. 님이 작성한 게시글도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님 컴퓨터를 떠난건 님꺼가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항상 조심해야겠네요 ㅠㅠ
율곡 이이가 남긴 말 중 일부. ...나의 원수가 펴보더라도 내가 죄를 얻지 않을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써야 하고...
그말도 맞는거 같네요 ㅠㅠ
뒷담화를 쓰고 남겨서 얻는 이득이 있으신가요? 그런 것이 없다면 그런 비효율적인 일에 에너지를 쓰느니 그 시간에 운동을 하거나 취미생활을 하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등 가치 있는 일에 쓰세요. 안 좋은 일, 그리고 지나간 일에 시간을 쓰는 것만큼 시간낭비는 없습니다.
글을 쓰는게 마음의 안정이 된다면 그냥 메모장에 쓰세요; 그걸 굳이 위험한 온라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