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큰일 났다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전 사람들이 보는 눈빛이 부담스러워서 왠만하면 눈을 안마주치는데
온갇사람들이 다 뻔히 쳐다보는데 피해망상이 있겠지 하면서
의미를 안두려고 애썻는데 요즘 저를 뻔히 쳐다보는 사람들이 가면 갈수록 더 늘어났는데
이건 기분이 안나쁘려해도 안나쁠수없고 의식을 안하려해도 안할수가 없는 상황인데
오늘 회사에 사무직 알바가 왔는데 오며가며 마주봤을때 계속 뻔히 쳐다봐서 계속
다른데 볼라고 했는데 어디서 본것같은 기억이 나는겁니다 . 퇴근하다가 길거리에 의자에서 앉아서
게임을하는데 어떤 60대 가까운 아주머니가 계속 나를 쳐다보는겁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봤죠 내가 전에 알던사람인가 생각도 잘안나고
계속생각해보니까 요즘 내가 기억력이 많이 안좋아져서 아는사람들 보고도 인사를 안하니까
그런걸까라는 결론이 생기더군요 그동안 있었던일 봤던 사람들 억지로 기억을 더듬으니까
진짜로 다 아는 사람들이더라구요
실제로 최근에 어떤 아저씨가 차를 타고가면서 쳐다보면서 빵하고 지나가니까 저게 미쳤나 죽여버릴까보다
생각했는데 다시 되돌아오더라구요 그래서 차가 서자마자 쌍욕퍼부으면서 차문을 발로 한대 깟거든요
근데 친구가 차타고 가면서 나불렀는데 지나가서 다시 되돌아온거였더라구요 친구를 어떤 아저씨로 인식해버린거임
늙어서 기억력이 감퇴가온건지 진짜로 치매가 온건지 저도 햇갈릴지경
지금 기억이 잘안나는 부분은 이렇습니다 잡다한 지식은 기억을 잘하는데 사람에대한 기억이 너무 안좋습니다
사람이름 사람얼굴 이런거요 직장에 있는 어린직원들은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항상 걔가 누구였더라 이러고 있고
누가 나를 보고 있으면 저사람은 뭐지? 이런상태에요 ..
다시 보니 아는 얼굴인거는 님이 자세히 안봐서든가.. 바로 알아보지 못할만큼 교류가 없는 사람이거나.. 세월에 따른 외형변화를 잘 몰랐기 때문임. 그리고 원래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은 감퇴함..
단순히 기억력의 문제라기보다 안면인식장애 같은 문제가 발생한거 아닐까요?
그렇겠죠 ? 글보다 사람안면에 대한 기억이 너무 떨어졌어요 보면 아는데 누군지는 모르는 상태에요
그냥기억하면 얼굴이 안떠오르고 얼굴보면 아는사람같은데 누군지는 모르겠고 아주 환장하겠네요 원래 안이랬는데
계속 불편함을 느끼고 계시고 본인 스스로도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니까, 병원을 가셔서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위에 댓글들 처럼 자주 안보는사람들을 어쩌다가 마주치면 어라..어디서 봤더라.. 대부분 사람들이 그럽니다 매일보는 사람이 기억이 나지 않으면 그건 병원에 가야겠죠 그리고 지금 피해망상 심각한겁니다 왜 의미를 안두세요? 저도 한때 인생이 막막할때 남들이 나를 막 쳐다보는것 같고 저사람이 나 왜 보는데 의식했거든요.. 피해망상을입니다 본인이 연예인 아닌이상 남들이 볼이유 없고요 본인의식입니다 남들이 보던 말던 신경쓰지(의식하지) 말고 그냥 몇일을 살아보세요 몸에 병이 생겨서 아픈것도 있지만 정신과 마음이 불안해도 몸이 좋지 않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노력해도 안되면 정신과 가셔야 합니다
아 그부분은 인지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사람들이 다소 기분나쁘게 보더라도 참기 나는 피해망상이 있을것이다 덕분에 속된말로 사람이 좀 빙구됨 그냥실실 원래는 좀공격적이고 그랬어요 매일보는 사람도 지금 잘생각이 안나요 그래서 큰일난건가 싶네요
시간낭비 말고 병원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