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고향,집은 서울이라 급하지 않게 시간날 때 한번 알아보려
보증금 낮은데부터 공략하기로 마음먹음
노량진쪽이구, 보증금이 몇백이라길레 싸서 보러갓는데,
침대 프레임만 있고, 세탁기, 냉장고 작은거 방에 있음
화장실은 모텔 화장실보다 살짝 작은 느낌이지만 깔끔
2.5~3평에 부엌은 공용에 창문은 큰거 하나있어서 빛은 잘 들어옴.
취사할 수 있는 시설은 공용에 공과금 별도 한달에 80
어느 한 곳은 사진이랑 너무 다른 곳.. 집주인 진짜 사기꾼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 건물도 ㅈㄴ 오래되보임.
사진상으로는 꽤 그럴듯한 깔끔한 작은 원룸 느낌인데 막상 가보니 무슨 굴속 같고 짐 놓을 공간도 없고..
책상이란 것도 없고 벽에 어정쩡하게 글루건으로 붙어놈. 화장실은 공중화장실 그 변기 두칸 정도되는 크기에.. 월세 65
1. 이게 서울 중심동네 월세 현실이다.
2. 보증금이 낮으니 월세가 높은거다. 방 수준에 비하면 비싼건아니다
3. 절대 가지마라. 더 괜찮은 원룸 널렸다
자취 경력자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 2006년 준공된 5층짜리 건물인데 엘베가 없는 이유는 뭘까요?
* 녹사평역 도보 10분 거리에 방 하나 있고 주방잇고 작은 베란다잇는 10몇평 빌라느낌이 월세 110 이엇는데.. 80에 2.5~3평이면 아무리 보증금 낮아도 에바일까요
그래서 서울에서 살던 사람들도 어쩔 수 없이 경기도로 이사 나가는 경우 많아요. 일반 서민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서울 주거비가 높아졌어요. 그런데 이게 서울 뿐 아니라 전 세계적 추세입니다. 사회가 현대화 될 수록 도시로 사람이 몰려서 대도시일 수록 거주비가 엄청납니다. 서울로 가시는 이유는 모르겠으나, 혹시 직장 때문이면 비싸도 직장 가까운 곳이나 대중 교통 한 번으로 출퇴근 가능한 곳으로 정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출퇴근 시간이 길어지고, 출퇴근이 고단하면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일단 마음에 안 들면 굳이 거기로 하지 마시고, 좀 더 다녀 보신 후 더 나은 주거지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발품 팔다 보면 은근히 괜찮은 곳 발견하기도 합니다.
원룸이면 걍 회사 가까운데 잡으세요 차비하고 시간 생각하면 가까운데가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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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천만원정도 넣고 50미만으로 시작해야지요 직장과 거리가 좀 생기면 교통은 패스권 이용하시고
예전엔 5층 꼬마건물엔 엘베 잘 안넣었음 방 갯수만 세어봐도 월 매출이 보이는데, 그 돈으로 엘베 유지보수 하게되면 생각보다 지출에서 비중이 커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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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노량진, 녹사평역 빌라 등 본문 내용 보면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중구난방인데 최대 보증금 , 최대 월세(관리비포함), 최소 평수, 위치는 정해두고 네이버 부동산 검색한다음 괜찮다싶은 방 있으면 해당 부동산 업체에 전화해서 방 있냐고 물어보고 있으면 비슷한 방도 같이 보여달라고 하고 약속잡는게 시간절약됩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살던 사람들도 어쩔 수 없이 경기도로 이사 나가는 경우 많아요. 일반 서민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서울 주거비가 높아졌어요. 그런데 이게 서울 뿐 아니라 전 세계적 추세입니다. 사회가 현대화 될 수록 도시로 사람이 몰려서 대도시일 수록 거주비가 엄청납니다. 서울로 가시는 이유는 모르겠으나, 혹시 직장 때문이면 비싸도 직장 가까운 곳이나 대중 교통 한 번으로 출퇴근 가능한 곳으로 정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출퇴근 시간이 길어지고, 출퇴근이 고단하면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일단 마음에 안 들면 굳이 거기로 하지 마시고, 좀 더 다녀 보신 후 더 나은 주거지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발품 팔다 보면 은근히 괜찮은 곳 발견하기도 합니다.
보증금 천만원정도 넣고 50미만으로 시작해야지요 직장과 거리가 좀 생기면 교통은 패스권 이용하시고
원룸이면 걍 회사 가까운데 잡으세요 차비하고 시간 생각하면 가까운데가 낫습니다
저도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삶의 질이 다릅니다.
예전엔 5층 꼬마건물엔 엘베 잘 안넣었음 방 갯수만 세어봐도 월 매출이 보이는데, 그 돈으로 엘베 유지보수 하게되면 생각보다 지출에서 비중이 커져서
회사원이면 무조건 중기청 기금 전세대출 받으세요
제가 예전에 살던 빌라 엘베있는데 사용을 안하더라구요... 유지 관리비 때문에 주민들이 사용 안하기로 한것 같더라구요
비싼건 맞는데, 현실이 그러니 어쩔 수 없음. ㅋ
80 ㅋㅋㅋㅋ ㅜ
노량진 별로에요 딴데로 알아보세요
그냥 구역 정해놓고 거기 부동산 들어가서 원룸도 알아볼 수 잇냐고 물어보면 될까요? 자취 경험이 없으니 비교군이 없네여...
일단 네이버나 직방,다방앱 같은걸로 대략 시세조회하고 주변 인프라 확인하고 앱에서 본 방으로 연락을 해보거나 직접 그 지역가서 부동산 순회해보는게 좋습니다. 부동산은 결국 발품 팔아서 봐야 알수 있는게 많아서 많이 돌아봐야 좋은 곳도 찾습니다
피터팬 https://www.peterpanz.com/ 다방, 직방앱 설치하고 들여다 보세요 기준시세는 알 수 있습니다.
링크 보내주신 걸로 검색하니까 훨씬 싸고 조건 좋은데 많네요... 근데 오늘 느낀게 사진은 믿을게 못되서 직접 보고 가고싶은데 이 피터팬 앱 믿을만 할까요?
저도 재미로 함 보자 하고 들어가봤는데 솔직히 대부분 허위매물같습니다..
요즘 네이버 부동산은 매물 소유주 통신사 인증까지 해서 그나마 좀 덜하니 네이버 부동산 위주로 보시는걸 권합니다.
중심쪽으로 알아보면 진짜 답없습니다... 진짜 닭장같은방에 집세만 비싸고 허위매물도 많고... 직장가까운 외곽쪽 저렴한동네 알아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부모님쪽에 손좀 벌리더라도 최대한 보증금올리고 월세를 낮추는쪽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고시원서 5년 가까이 살았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교대, 이수, 신도림 여러곳에서 살았었는데 ㅡㅡ
중심지, 신축 빌라, 신축 원룸 노답입니다. 다세대 빨간 벽돌집 살림살이 싱크대 뿐인데, 도배 장판 쇼부(둘 다 새로 해주던가, 둘 중 하나만 집주인이 해주고, 나머지는 본인 부담) 봐서 들어가세요. 예를들어 서울 신도림이면 인근은 비싼데, 조금 외진 신길동 같은 경우는 쌉니다. 아니면 지하철 몇정거장 더 가는 까치산, 화곡, 우장산까지는 골목골목 싼 매물들 많습니다. 이런식으로 찾으면 수월합니다. 그리고... 싸고 좋은건 없습니다. 싸면 다 단점이 있어요.
ㅇㅇ 우리집이 옥수역 도보 5분거리 다세대인데 겉에서 보기엔 썩이지만 투룸에 월세 50임.
보증금추가해서 월세낮게가는게나을듯요
전세는 또 사기 당할수 있어서 특히 서울은 저도 일은 서울인데 집은 경기도에요
서울에서도 매물 싼 지역이 있어요. 그쪽을 위주로 알아보세요.. 비싼 데는 한도 없이 비쌉니다. 지역 추천해 드리자면 서울 남서쪽은 신림 주변, 서울 남동쪽은 성남쪽 모란역 주변, 서울 북동쪽은 왕십리에서 청량리, 회기 사이 라인, 서울 북서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쪽은 교통이 잘 되어 있는 일산에서 잘 내려오는 듯. 중앙은 그냥 사람 살 데가 못됩니다. 땅값 비싸서 편의시설이 오히려 없음.
집공략 유튜브 한번보고나면 현타 개씨게옴 ㅋㅋㅋ
좀 멀더라도 괜찮은곳 알아보세요...
모든 부동산은 사진 믿지말고 직접 가봐야 됩니다.
노도강은 어떠신가요? 중심지랑 거리는 있지만 환승없이 통근이 가능하다면 지낼만합니다
노량진은 되려 서울 평균 이하입니다.........각종 시험 수험생 몰리는거 때문에 시설도 별로인데 가격만 졸라 높게 처받음.
집이 서울인데 굳이 자취를 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월 80 나갈바애는 그냥 집에서 출퇴근 하시거나 중소기업 청년대출 받으셔서 이자라도 적게 내는 전세로 가세요 1.5프로대라서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건대쪽 오피스텔도 80 아닌가?
노량진 비싼편에 속함 서울외곽에 위치한 동네들이 싸죠.
답변이 많이 달려 있는데 대부분의 답변이 비싸고 좁은 노량진에 왜? 이런 분위기네요 노량진에 집을 얻어야 하는 이유와 가용 가능한 금액을 말씀해 주시면 더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노량진은 서울 중심이라 원래 비쌉니다.. 서울 변두리쪽이 그나마 괜찮고 부천도 괜찮은 편입니다. 대신 그런 곳은 교통비와 시간이 드니 회사 근처에서 조금 외곽에서 찾으시는 걸 추천 드리고 싶네요. 부동산은 돈 드는 것도 아니니 여러군데 찾아보세요. 부동산마다 가지고 있는 매물이 다릅니다.
돈안되면 아무데나 살아야지 따지면 좋은데가 나올까?
출퇴근 한시간 두시간 씩 지옥철에서 고생할거 알면서도 경기도쪽으로 집을 잡는 이유가 바로 이거죠...
신림쪽이 그나마 나았었는데
무조건 회사근처로 걸어서 15분 컷 정도로 월세가 10 20 더 비싸도 그게 남는 장사,,,
지금 대한민국 국민수 반 줄어들어도 수도권 집값은 절대 안떨어짐..어떻게든 서울 살고 싶은 사람들이 널려서
5층 까진 엘베 안넣어도 되니까요
3번입니다. 다른 원룸 찾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노량진은 공시생들이 대거 있었던 지역이라 주거비가 생각보다 비쌉니다. 중심가쪽에도 대학가나 학원가를 제외하면 저렴한 원룸이 많이 있으니 지역을 바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외곽으로 나가면 싼지역이 있지만 교통의 문제로 인해서 서울 밖보다 이동에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본인의 직장이나 생활반경을 먼저 생각하시고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직장의 경우 도보이동이 가능한 거리라면 월세 10정도 더 비싸도 교통비로 인해 이득입니다.
발품팔면서 유투브 자취남 채널 보세요.
퇴근해서 헬스장 운동하고 샤워후 다시 사무실가서 자다가 새벽에 나와 운동후 다시 사무실 주말에는 부모님사시는 집에서 자고
노량진이 비싼건 딴거없고 주요 업무지구까지 전부 가까워서 그러는거임 종로 15분컷 여의도 10분컷 강남 20분컷 가산 15분컷 마곡 마포 30분컷 서울 올라온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시네
다방 직방 피터팬 절때 믿지마세요 허위매물 천지구요. 저렴하면서 싸고 넓은방은 없습니다 방 보러 다니시다보면 시세가 어느정도 느껴지실거에요 제 추천은 회사 근처로 가야한다면 그 라인이 있는 지하철역으로 좀 거리두고 방보러 다니세요 그리고 부동산도 깨끗하고 직방 다방 어쩌고 현수막 걸려있는곳은 좀 거르시는게 좋고 오래된 느낌에 부동산 사장님이 아주머니시면 방 보러왔다고 얘기 나눠보세요
지금은 당장 집구하는게 중요하시겠지만 어떤 집을 구하게 되도 중장기적으로 (주로 임대주택 기본 신청조건인) 청약통장도 하나 만들고 LH나 (서울 거주자시니) SH에서 나오는 임대주택도 꾸준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당첨되기는 빡세지만 운빨도 상당하고 로또 같은 것보다 수십 수백배 가능성 있으니 공고 나오면 꾸준히 지원해보세요.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유리하지만 그거랑 아예 상관없는 공고도 있고 청년이라던가 신혼이라던가 기타 가점 항목도 있으니 계속 지원해보세요. 운이 따라준다면 서울 역세권에 월세 10만원대로 살 수 있습니다. 지원하기 시작한지 1년정도 만에 당첨됐습니다.